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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쪄서말린 생강, 예찬 일색이네요. #쪄서말린생강 생강 가격이 급등 했어요. 김장철이라 그런가 했더니 코로나 때문에, 생강이 면연력에 좋다고 해서 가격이 급등 했다네요. 지금 생강은 저장성이 좋지 못해서 저장도 안했는데, 왜 이리 신상품 내 놓기만 하면 원재료 가격이 상승 하는지 참. 결론은 쪄서말린 생강 가격이 1,500원 인상 됐습니다. ●쪄서말린 생강 40g 13,500원 ●3만원 이하 택배비 3,000원 생강은 수분이 엄청 많아서 말리고 나면 무게가 15분의 1로 줄어요. 어마어마한 양이 수분으로 증발 해 버려요. 그런데다 세척하고 썰고 말려야 하고 건조해야 하고~ 쪄서말린 생강은 되도록이면 씹어서 다 드시는 걸 권해 드려요. 쪄서말린 생강 드신 분들에게서 오늘 반응은 예찬일색이네요~^^ 생강을 찌면 쇼가올 이라는 성분이 10배나 .. 더보기
늙은 호박고지, 볕에 말려 비타민D 듬뿍 #늙은호박고지 친정 엄마랑 흑마늘용 마늘 주셨던 공장 동네 어르신께서 썰어서 볕에 말린 늙은 호박이에요. 섬시금치 시작하기 전에 썰어서 말리신다고 10월 말경부터 썰어서 말리는 작업을 하셨어요. 호박이 수분이 많다보니 말리기가 정말 어려워요. 그나마 건조하고 바람도 많은 계절이라 가능한 거죠. 바람 솔솔부는 가을 볕이 말리기엔 최적이에요. 비타민 D듬뿍~~ 올해도 역시, 두번 다시 못하시것다네요. 내년에는 안하신 답니다. 깎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늙은 호박 껍딱이 겁나 딱딱해서 깎을라믄 겁나 힘들어요. 깎고, 썰고, 한번 말리는데 7번은 뒤집어 줘야 마른다네요. 손가락도 손목도 팔도 아프시다고 뭐든지 사묵는게 제일 싸게 먹히는 거라시네요. 먹는 방법은요. #늙은호박고지_밥도_해_먹구요. #늙은호박고지_물.. 더보기
우리 몸과 음식을 썩지 않게 하는 3가지 #우리_몸을_썩지_않게_하는_것_3가지 #음식을_썩지_않게_하는_것_3가지 오랜만에, 예전에 한창 관심 갖고 공부하던 것들이 떠오르네요. 요 며칠새 식초를 주문하시는 분들이 늘다보니 생각이 나서 정리 해 볼게요. 우리 몸을 썩지 않게 하는 것 세가지는 소금, 설탕, 식초에요. 우리 몸 뿐만 아니라 음식도 이 세가지에 절이면 썩지 않아요. 소금에 절인 장아찌 식초에 절인 초절임 설탕에 절인 효소 등 뭘 잘 먹어야 할 것 같나요? 뭘 자주 먹어야 할 것 같나요? 소금과 식초를 잘 먹어야 하고 자주 먹으면 좋아요. 종종 말씀 드리지만 소금 정말 잘 먹어야 해요. 미네랄을 함유한 섬내음 함초소금, 천일염 드시면 돼요.^^ 정제염은 나트륨 뿐이라서 혈관 벽에 달라 붙어 열을 내게 하여 고혈압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더보기
쇼핑몰에 가래떡 주문 설정 다시 제대로 해 놨어요. 쇼핑몰의 가래떡 설정 다시 해 놨어요. 낮에도 몇몇분이 알려 주셔 수정한다고 했는데 그런데도 재고 수량이랑 우선 출력 여부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았네요. 그래도 용케 잘 찾아서 주문하신 분들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불편 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첫 페이지의 제일 첫번째에 가래떡이 출력 되고 재고 설정도 제대로 되어 있어 정상적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고맙습니다. (떡국을 끓이실 때는 살짝만 끓이셔야 해요. 말리지 않았기 때문에요.) ○주문 마감 : 12월 5일(이번 주 토요일) 2시까지 ○발송일 : 12월 9일(수요일) 발송 #현미들깨가래떡 1kg 15,500원 #현미귀리가래떡 1kg 13,500원 #현미가래떡 1kg 12,500원 택배비 무조건 3000원 ■2kg부터 주문 가능(1kg씩 섞어 가능) ■.. 더보기
가래떡 6일 동안만 주문 받아요 가래떡 주문 받아요. (떡국을 끓이실 때는 살짝만 끓이셔야 해요. 말리지 않았기 때문에요.) ○주문 마감 : 12월 5일(이번 주 토요일) 2시까지 ○발송일 : 12월 9일(수요일) 발송 #현미들깨가래떡 1kg 15,500원 #현미귀리가래떡 1kg 13,500원 #현미가래떡 1kg 12,500원 택배비 무조건 3000원 ■2kg부터 주문 가능(1kg씩 섞어 가능) ■1kg 15cm정도 8~9 가닥 ■백미는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모두 친정 엄마가 농사짓는 것들이에요. 현미쌀은 불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날이 추우면 쌀이 빨리 안 불어요. (주문 마감이 되면 추가가 어려워요.) 천천히 하더라도 찬물에 불려 맛있게 빼고 싶으니까 주문 마감짓고 발송까지 멀다 생각지 마시고요~ 주문 받은만큼만 떡을 빼기.. 더보기
#국물까지_싹_비워버릴_김치찌게_끓이는_비법 #일요일저녁은회에술한잔씩 #일요일아침밥 일요일 아침 모처럼 저희 가족 네식구가 다 모여서 밥을 먹었어요. 큰아들이 왔어요. 정말 오랜만에 돼지고기 김치찌게 끓이고 상태 좋은 파조기 한상자를 친정 엄마가 손질 해 주셔서 조기 구이 좋아하는 큰아들 위해 여러마리 굽고 곧 선보일 삼삼한 전복장도 내고 여러가지 나물 꺼내고 어제 김장한 언니네 시댁 김장 김치에다 아침을 맛있게 먹었어요. 큰아들이 오는 바람에 제가 들떠서 사진이 제대로 없지만요. ㅎㅎ 아침 설거지는 남편이 저녁 설거지는 큰아들이 너무 편하고 좋네요. #국물까지_싹_비워버릴_김치찌게_끓이는_비법 물을 좀 넉넉히 붓고 묵은 김치 썰어 넣고 냉동실 꽁꽁 언 돼지고기 넣고 김치 국물 한국자 넣고 고춧가루 밥수저 한개 넣고 다진 마늘 밥수저 한개 넣고 오.. 더보기
상강조청 나왔어요. 다음 주에는 계속 만들어요. 생강조청 나왔어요. 아무것고 안 넣고 엿기름 앉힌 물에 직접 가루 낸 생강가루만 넣어 졸이고 졸여서 만들었습니다. 조청은 졸이고 졸여 나온 양을 보면 정말 허망해요. 엿기름 내린 물 엄청 많아도 졸이고 나면 완전 허망한 양이에요. 다음 주에는 계속 만들거라 수량이 좀 나올 거에요. 연근 조림, 우엉 조림, 멸치 볶음 등에 물엿 대신 사용하시면 좋아요. 조청은 공복에 먹어야 속이 안 쓰리다네요. 떡 찍어 먹기에도 딱 좋을 묽기에요. 너무 묽지도 않고 너무 되지도 않구요. 생강을 가루내서 했더니 향도 맛도 강하지 않아서 좋아요. 초창기에는 생강 즙을 내서 했더니 애들은 못 먹더라구요. 그렇다고 양을 찔끔 넣고 생강조청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구요. 가루로 했더니 양은 즙보다 많이 들어가는데도 강하지 않아 좋아요.. 더보기
연근 잣 조림 #연근잣조림 어제 졸인 연근조림은 참 맛있게 됐어요.ㅋ 연근은 졸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밥 먹는 동안 가스렌지에선 연근이 졸여지고 있었지요. 카레에도 넣어 먹다 야채 전에도 넣어 먹다 더 두면 안되겠기에 조림 만들었어요. 제가 하는 요리는 다 제 맘대로에요.ㅎㅎ 제대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요. 20대 초반에 사촌 오빠가 했던 말이 생생한데 요리도 머리가 좋아야 한다는 말. 지금 생각 해 보니 요리에 대한 연륜이 먼저 쌓였을 때 머리가 좋아야 한다는 말이 성립이 될 것 같아요. 틀린 말은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렇죠~~ 오늘도 제 맘대로 연근잣 조림~~ 이번에는 연근잣 조림에 다진 마늘을 넣어 봤어요. 저는 마늘을 무지 애용하는데 맛을 내는 시판 소스류 보다는 마늘로 맛을 냅니다. 참고로 마늘은 오래 .. 더보기
(마감)쪄서만든 서리태 가루 나왔어요 ❌❌ 마감 됐습니다.❌❌ #쪄서만든_햇_서리태_가루 나왔어요. 서리태는 속이 푸른 속청 서리태를 사용합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진짜 서리태는 속청이거든요. 쪄서 만들기 때문에 배앓이 같은거 없어요. 신물 넘어 오지도 않아요. 아주 부드러운 서리태 본연의 고소한 맛이 납니다. 여성분들은 특히 드시면 좋구요. 35세가 넘어서면서 부터는 꼭 먹어주면 좋죠. 아이들에게도 우유에 타서 주면 고소해서 잘 먹어요. 드실 때 함초굵은소금 한꼬집 넣어서 드시면 훨씬 고소하고 단맛이 납니다. 함초소금 한꼬집 넣어 마시면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좋아요.(특히 미숫가루에 넣어 드세요.) (소화가 안된다는 얘긴 아닙니다. 더 빨리 소화 돼 버리는 거죠.//배고픔 주의) ●쪄서만든 서리태 가루 350g 17,000원(50봉 한정) .. 더보기
신안군 장산도 급냉 빙장 왕새우 가격인하 신안군 장산도 급냉 왕새우 가격인하 빙장하여 기절시켜 노폐물을 제거 후 현지에서 급냉하여, 현지에서 발송되어 신선합니다. 아침 배로 보내기 때문에 전날 주문에 한해 당일 아침 발송 됩니다. 상온에서 너무 오래 해동하면 검어질 수 있어요. #플랑크톤이_먼저_죽으면서_검어진다네요. 냄새 안나면 먹는데는 이상 없으니 드셔도 상관은 없어요. ●급냉 빙장 왕새우(택배비 포함) ○kg당 27~30미 ㅡ1kg 35,000원 ㅡ2kg 65,000원 ○kg당 31~35미 ㅡ1kg 31,000원 ㅡ2kg 55,000원 새우장 담으셔도 돼요. 미역국 끓이면 국물이 정말 맛있어요. 된장국에도 넣어 드시구요. 라면에도 넣어 드시구요. 삶아서 초장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쪄서만든서리태가루 내일 나와요. #늙은호박고지 스티커 오.. 더보기
쪽파 김 무침 나물, 언니네 텃밭 깐쪽파, 갓 언니네 텃밭 #쪽파 #가시갓 #돌산갓 약을 안쳐서 짜리몽땅 했었는데 쪽파는 지난 주에 따뜻하고 비가 몇번 와서 그런지 쑥~자랐다고 하네요. 어제 가 보니까 쪽파가 완전 길더라구요. 갓은 안 자랐다네요. 갓은 짜리몽땅 하니까 참고 하세요. 갓은 벌레 구멍이 숭숭 해요. 깐쪽파는 밀봉 후 김치냉장고에서 10일 정도는 보관 가능해요. 제가 2주 전에 고흥 동생네 텃밭에서 쪽파를 다듬어 왔는데 어제 보니까 한 잎, 두 잎 이파리가 탁해지기 시작 하더라구요. 10일 정도는 보관 가능할 것 같아요. 다른 반찬에 밀리다 어제 저녁에 쪽파 나물 했어요. 물론 정현이도 아주 잘 먹어요. 밥을 다 먹고도 또 달라고 해서 더 먹더라구요. 머리가 큰 것은 남겼더라구요. ㅎ 저는 쪽파를 3등분 해서 데쳤어요. 머리 부분을 먼저.. 더보기
흑산도 반건조 우럭/전복 #흑산도반건조우럭 #흑산도전복 겨울이라 바다 날씨가 종잡을 수 없어요. 더구나 흑산도는 먼 바다라 배가 뜨는 날이 양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에요. 그러니까 주문 하시기 전에 기다리실 수 있겠는가 많이 생각 하시고 주문 해 주세요~ 그래도 우럭은 겨울 우럭이 최고라는 점 기억 하시고요. 겨울에는 우럭들이 탄탄해요. 달짝지근 하고요. 지들도 추위를 이겨 내려다 보니 지방을 많이 비축하게 되죠. 노르웨이 고등어가 기름이 많아 달짝지근 고소한 것 처럼요. 그렇다고 해 봐야 돼지고기나 육고기 처럼 그런 지방 아니고요. 생선의 지방은 대부분이 몸에 좋은 오메가3 등을 함유하는 거니까 좋아요. 우럭은 딱딱한 반건조 아니고 서너시간 물만 뺀 정도입니다. 오히려 생것보다 살이 부서지지 않고 쫄깃합니다. 모든 요리 다 가능.. 더보기
(마감)쪄서말린 생강 40g(80봉 한정) ❌❌새벽 2시 37분 마감합니다.❌❌ ❌❌새벽 2시 37분 마감합니다.❌❌ 생강을 찌면 쇼가올 이라는 성분이 10배나 증가 한다네요.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기능이 있잖아요~ 생강을 쪘을 때 증가하는 쇼가올이라는 성분은 몸 속부터 데워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게 단순히 몸을 데워주는 정도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몸속부터 데워지므로 인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정말 대단한 것들이네요. 기본적으로 소화가 잘 되구요. 몸이 찬 분들이 소화가 잘 안돼요. 몸이 차서 장기들이 잘 안 움직이는 거죠. 함초소금 차를 즐기시라는 이유도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함초소금 차는 장을 직접적으로 움직이게 해 주기 때문이에요. 몸속이 따뜻한 체질이 되면 대사가 원활해져서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 됩니다. 음식을 먹으면 바로 에.. 더보기
서리태 가루 하루 늦게 내일 (금) 나옵니다. #서리태(속청) 가루가 내일 나올 예정 이었으나 건조가 좀 덜 돼 하루 늦은 금요일에 나오겠네요. 서리태 주문 글은 내일 저녁에 올릴게요. 주문 글 올라오는 패턴을 알고 기다리시는 분들 계실까 봐 글 올립니다. 이번 금요일 나오는 서리태 가루는 지난 주 보다 좀 더 나올 예정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알림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쪄서말린생강 스티커가 내일 도착 할 예정이니 정현이 밥 챙겨 주고 시간이 허락 하는데로 주문 글 올려 볼게요. 혹여라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못 올릴 수도 있어요 ㅜㅜ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나오는 것들이라 매번 양이 적어서 죄송하네요. 이런 글을 올리면 혹시 놓칠까 수시로 확인하느라 수고하는 분도 계셔서요. 더보기
오랜만에 팥칼국수 했어요. 아침엔 고기~ 어제 아침은 닭다리 구워주고 저녁엔 팥칼국수 해 먹었어요. 어제 택배 싸고 오면서 정현이한테 팥칼국수 해 먹을까~ 들깨 칼국수 해 먹을까? 했더니 팥칼국수 먹는다고 해서 오랜만에 팥칼국수 먹었어요. 팥 꽉 쥐어 두주먹 가스렌지 압력솥에 15분 삶고 우리밀 통밀가루 종이컵 1컵 강황가루 두꼬집 백화고 분말 두꼬집 함초가는소금 한꼬집 넣어 반죽해서 냉장고에 30분 팥을 껍질채 믹서기에 갈고(곱게 갈지 않아요.) 반죽은 보온병으로 길게 밀어서 끓이고 함초굵은소금으로 간하면 끝 해 보기 전엔 엄청 부담스러운데 막상 해 보면 다른 반찬 하느니 시간도 덜 걸리고 훨씬 편한 한끼에요. 고기는 아침에 먹어야 한다네요. 예전에 강호동씨가 아침에 삼겹살 먹는다니까 아침부터 어떻게 고기를 먹냐고 했는데 고기는 소화가 다 되.. 더보기
작두콩차 14깍지, 쪄서말인 생강 2조각, 야생 건도라지 한뿌리 2리터 주전자에 물을 끓이면 정현이랑 저랑 둘이 3일 마셔요. 저는 물을 잘 안 마시는 편이고 정현이는 물을 정말 많이 마시구요. 어제는 야생 건도라지 한뿌리를 추가했어요. 야생 도라지는 확실히 맛도 향도 강합니다. 작은 것 한 뿌리 넣었는데도요. 괜찮을까? 걱정스러웠지만 정현이는 뭔일 있냐는 듯 잘 마시네요. 작두콩차 14깍지 쪄서말린 생강 2조각 야생 건 도라지 작은 것 1뿌리 요렇게 넣고 팔팔 끓기 시작하면 뽀글 또 뽀글 할 정도로 불을 줄여 은근히 1시간 끓였어요. 그리고 그대로 뒀다가 오늘 건져내서 버릴 거에요. 도라지도 말린거라 약성을 빼 내려면 오래 끓여야 하고 생강도 쪄서 말린 거라 오래 끓여야 약성을 빼 낼 수 있고 작두콩깍지차도 은근하게 오래 끓여야 하구요. 셋이 찰떡 궁합이 딱 맞는 .. 더보기
언니네 텃밭 #쪽파 #깐쪽파 #가시갓 #돌산갓 언니네 텃밭 털어요. #쪽파 #깐쪽파 #가시갓 #가시없는갓 (가시 없는 갓은 돌산 갓이에요.) 근디 약을 안한거라 시중 것들처럼 쭉쭉빵빵 하지 않아요. 쪽파도 짧구요. 갓도 썩 크지 않아요. (사실 무우도 있는데 주먹만 해서, 손질 귀찮아 하실랑가 싶어 안한다네요.^^) 어느 날 갑자기 끝낼 수도 있어요. 약을 안하니까 작년에는 파가 갑자기 꼬실라져서 죽더라구요. ●쪽파 1kg 7,000원 ●깐쪽파 600g 8,000원 ●갓 1kg 6,000원(가시 갓/가시 없는 갓) ●택배비 무조건 3,000원 ●다른거랑 묶음 안돼요. 쇼핑몰엔 못 올리구요. #서리태가루 목요일에 나와요. #쪄서말린생강 스티커 오면 바로 올릴게요. #늙은호박고지 스티커 오면 바로 올릴게요. #알림_받으세요. 제가 글을 올리면 알림이 갈.. 더보기
아이의 정상 체온도 36.5도 겨울이라 수시로 주의보여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아침이면 또 괜찮을텐데 먼바다인 흑산도는 배가 없을 듯하여 우럭과 전복 발송은 더 늦어 지것어요. 나이는 속일 수가 없어서 주말엔 좀 쉬어 보려는데 멀리 떠나지 않고서는 도저히 쉴 수가 없네요. 그만큼 정현이는 놀 수가 없구요.(이게 더 맘이 아파요.) 엊그제 비가 내린 후로 기온이 확 떨어졌어요. 공기가 확 다르네요. 기관지도 몸도 따뜻하게 하시어 감기 조심들 하세요. (이번 주 몸 따뜻하게 해 줄 쪄서만든 건 생강 올려요.) 갑자기 추워지면 아이들 감기 달고 사는데 이럴 때 아이들에 대해 알고 있으면 좋을 정보에요. 아이들은 좀만 움직이면 얼굴이 발그레 해 지고 땀을 엄청 많이 흘리죠. 그래서 아이들은 더위를 더 탄다거나 정상 체온이 어른보다 높다고 .. 더보기
(마감)생강조청 나왔어요 ❌❌ 마감 됐습니다 생강조청 나왔어요. 아무것고 안 넣고 엿기름 앉힌 물에 직접 가루 낸 생강가루만 넣어 졸이고 졸여서 만들었습니다. 저처럼 아침 공복에 한수저씩 드시는 분들이 많으시나 봐요. 너무 맛있다고 3~4병씩 주문 하시네요. 더 많은 양이 나오면 좋을텐데 엿기름 내린 물 엄청 많아도 졸이고 나면 완전 허망한 양이에요. 조청은 공복에 먹어야 속이 안쓰리다네요. 쫌 의아하지만 그렇다네요. 떡 찍어 먹기에도 딱 좋을 묽기에요. 멸치볶음 등 물엿이나 올리고당 대신해서 넣어도 좋아요. 생강을 가루내서 했더니 향도 맛도 강하지 않아서 좋아요. 초창기에 즙을 내서 했더니 애들은 못 먹더라구요. 그렇다고 양을 찔끔 넣고 생강조청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구요. 가루로 했더니 양은 즙보다 많이 들어가는데도 강하지 않.. 더보기
지베린 안하고 키운 배로 짠 #진한도라지배즙 #진한도라지배즙 월요일부터 발송 가능해요. 당도를 더 높인다고 배를 늦게 따기도 했는데 한달 정도 숙성을 시켜야 더 맛있어 진다고 해서 한 2주일 정도 품절이었어요. ●진한 도라지 배즙 100mL 50봉 38,000원 지베린 안하고 시간으로 익힌 나주 배랑 4년생 약도라지(재배)를 섞어 짠 #진한도라지배즙 사촌 형님네가 나주에서 배 과수원을 하는데 나머지는 임대를 주고 한 라인만 형님네가 배 농사를 해요. 가족이 먹을거라 지베린 안하고 그대로 익혀서 따지요. 그래서 배가 정말정말 달아요. 올해는 작년에 비해 좀 늦게, 얼마 전에 배를 땄어요. 올해 배도 정말 달더라구요. 지베린 안한 배는 깎을 때 부터 달라요. 과육의 밀도가 높다는게 느껴집니다. 씹으면 확실히 식감이 다르죠. 고급스러운 식감 이에요. 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