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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백화고 버섯 요리. 익힌 후 생들기름 넣고 치즈 얹어 시나몬 가루 솔솔 생백화고 이번 주까지 따요. 이뿌게 쩍쩍 갈라져 잘 나오고 있어요. 하얀 속살까지 아주 탄탄해요. 나오고 있을 때 드세요. 은은한 솔향이 난다 생각 했는데 참나무 향이겠네요.^^ 물에 씻지 말고 먼지만 살살 털어서 드세요. 다른 기름 넣지 말고 익히다가 수분 나오면 불 끄고 함초소금 샥샥 뿌려서 생들기름 쫘악 넣어 스며들게 한 후 드시면 돼요. 아니면 살짝 익혀서 생들기름+함초소금 기름장에 찍어 드셔도 되고, 초고추장에 찍어 드셔도 되구요. 어제는 시간이 좀 나서 고급진 간식 냠냠~ 생백화고, 양파, 옥수수알 넣고 생들기름에 볶았어요. 양파, 옥수수알, 생백화고 순으로 기름 없이 약한 불에 익히다가 수분이 생기면 함초가는소금 샥샥~ 불을 끄고 생들기름 넣고 남은 열로 생들기름이 스며들게 했어요. 그릇에 .. 더보기
검정 들깨 생들기름 짜요. 참기름은 수시로 짜요. 생들기름 짜려구요. 수요에 맞춰서 일정 기간을 두고 짭니다. 참기름은 참깨가 많아 수시로 짭니다. 월요일에 발송 가능해요. 생들기름은 언니가 농사지은 검정 들깨로 짜고 참기름은 도초도 참깨로 짜요. 저도 한달여 전부터 매일 아침 생들기름 한스푼씩 먹고 있어요. 혈압이나 고지혈증도 없고 콜레스테롤도 안 높지만 몸속엔 보이지 않은 염증들이 많다고 하잖아요. 식물성 오메가3가 대세라니 오메가3 섭취도 할겸. 하도 깜빡깜빡 하기도 하고 애 키우면서 일까지 하려니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도 많구요. 참기름도 최대한 덜 볶아서 짜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기름양은 확실히 적게 나와요. 정말 차이가 나네요. 참기름, 최대한 덜 볶다보니 투명한 갱엿 색이 납니다. 정현이는 나물 반찬을 정말 잘 먹고, 자주 해 주는데 참기름 .. 더보기
백봉 오골계 알 후라이~~ 오늘 날씨 정말 좋았죠~~ 공장 마당에 돗자리 깔고 정현이랑 도시락 먹는데 뜨겁더라구요. 오늘은 좀 한가해서 모처럼 비타민D 듬뿍 받으며 놀았어요. 공장 동네 돌아 다니며 꽃도 보고 엄마만큼 큰 트렉타 바퀴에 반해서 며칠 째 만져보고 실내도 들여다 보고 우와~~우와~~를 연발하고 바로 옆에 묶여 있는 커다란 멍멍이한테 트렉타 가리키며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멍멍이가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들어 주데요. ㅎㅎ 남자 아이라 그런지 자동차 배기통 다 들여다 보고 트렉타와 경운기는 배기통이 위에 있다니까 신기해 하더라구요. 경운기는 핸들도 양손으로 잡아야 한다니까 신기한가 봐요. 언니네 백봉 오골계 알 후라이를 했는데 정현이가 세개나 먹네요. 원래 달걀은 노른자를 안 먹는데 백봉 오골계라 노른자를 반숙으로 했더니 아.. 더보기
섬내음 함초소금 발효숙성에 들어 갔어요. 20여일 후에~ 주말엔 때깔 좋은 함초소금이 발효숙성에 들어 갔어요. 20여일 후에 맛있어져서 나옵니다. 소금을 연구하시는 약사님께서 알려주신데로 염도를 낮추는 공정도 추가 되었지요. 함초가는소금은 염도가 광장히 낮아서 저염식을 하시는 분들과 아이들에겐 좋죠. 짠맛이 강하지 않고 음식의 단맛을 내게 해 주니까요. 사실 함초굵은소금도 마찬가지죠. 처음 맛은 강하지만 뒷맛이 달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 단맛을 내 주니까요. 오랜시간 발효숙성을 거쳐 감칠맛을 최대한 끌어 낸다는 것이 섬내음 함초소금의 차별화 된 장점입니다. 섬내음 함초소금을 많이 드세요. 이유없이 아프신 분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밥 할 때도 넣고ㅡ>밥이 답니다. #밥소금 함초소금 차(Tea)로 마시고ㅡ> 입냄새 제거 5분이면 이상 무. 체하거나 .. 더보기
어릴 적 먹던 그 도초 김맛~~신안군 도초도 무염산 지주식 재래곱창돌김 고객님께서 알려 주신 1월 7일~8일 채취한 재래곱창돌김 신안군 도초도 무염산 지주식 ( + ) 친정 엄마가 농사지은 쌀, 들깨로 뽑은 현미들깨가래떡 요즘엔 가래떡을 본의 아니게 점심 대용으로 먹고 있어요. 맛있어도 맛있어도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는지 떡 팔려고 하는 애기가 아니구요. ^^ 근데 김에 싸서 먹어보니 김의 고소함과 현미들깨가래떡의 고소함이 섞여 참 고급스럽게 맛있네요. 세상에나~~ 정현이는 그냥 가래떡만 먹는게 맛있나 봐요. 1년 중 김이 제일 맛있을 때 1월 7일~8일 채취한 두불김 다른 김은 못 먹겠다는 분도 계시고 고향 친구도, 니네 김은 어릴 때 먹던 도초김 맛이래요. 선물 받은 김 다 먹고, 섬내음 김 먹는데 맛있어도 이렇게 맛있냐고 하세요. 김 잘 안 드시는 분도, 이렇게나 빨리.. 더보기
위대한 국민성을 가진 우리나라 대한민국~ 애국가만 불러도, 들어도 눈물을 흘리는 저는 울보 입니다. ㅎㅎ 왜 그런지는 저도 모릅니다. 이런 류의 글을 읽어도 울컥하는 저는 울보 입니다. 위대한 국민성을 가진 우리나라 만세 https://news.v.daum.net/v/20200316082424363 더보기
흑임자 닭다리 백숙, 흑임자 닭죽 겨울이 시샘하는 건지 완연한 봄이 오는 길이 참 험난하네요. 오후부터는 바닷길이 또 끊겼어요. 바람도 세지만 기온도 엄청 차네요. 이런 날엔 뜨끈한게 제일이죠~ 그래서 정현이 몫으로 사 놓은 닭다리로 뜨끈한 흑임자 닭죽을 끓였어요. 닭다리로 백숙을 끓이면 뼈가 많이 안 나오니 참 좋아요. 닭다리 세개면 네명 몫을 끓여도 되더라구요. 고기까지 배부르게 먹으려면 그냥 닭이 낫겠구요. 저도 정현이도 많은 양을 안 먹기 때문에 닭다리로 자주 해 먹어요. 닭다리를 한팩 사면 닭다리 조림도 해 주고 닭죽도 끓여주고 하니 좋더라구요. 정현이는 녹두만 넣은 닭죽도 좋아하지만 흑임자 가루 넣은 닭죽은 정말 좋아해요. 맛도 정말 고소하지만 냄새는 더 고소한 내가 나니까요. 흑임자 가루는 다 끓고나면 마지막에 넣어 한소끔 .. 더보기
신안군 도초도 무염산 지주식 재래곱창돌김/1월 7일~8일 채취한 김 #무염산_지주식_재래곱창돌김 제일 맛있을 1월 7일~8일 채취한 두불 김 1년 중, 1월 중순에 채취한 김만 판매 합니다. 저번 그 김으로 주세요. 저번 김과 같은 김으로 주세요. 저번 주문한 김과 똑같은 것으로 주세요. 섬내음은 저번이나 지금이나 그 김이 그 김이에요. 당해 판매되는 김은 한날 한시에 채취해서 나온 그 김만 판매해요. 그러니 걱정 안하셔도 돼요. 11년째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려서 1월 중순 채취하는 두불 김만을 고집하고 있답니다. 신안군 도초도도 11월 중순부터 곱창 김이 나오지만 참고 참고 또 참고 두불 김이 나오는 1월 중순까지 기다렸다 판매 합니다. 맛과 질이 확~다르니까요. 맛은 확실히 확~ 다릅니다. 더군다나 갯벌 바다에서 나온 김은 조미료 넣은 것 마냥 감칠맛이 나고 달달합.. 더보기
강황, 백화고 분말 넣어 팥칼국수 끓였어요 오랜만에 팥 칼국수 했어요. 칼국수나 가끔 부침게를 간식으로 먹기 위해 평상시에는 밀가루 음식을 삼가고 있어요. 딱! 두그릇 뜨고 좀 남는다 했더니 정현이 먹는 양이 늘었네요. 남김 없이 다 먹었어요. 반죽 할 때 강황 가루랑 백화고 분말을 좀씩 넣었더니 면이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고 육수를 낸 것처럼 국물도 맛있네요. 반죽 할 때 함초소금도 같이 넣어 면도 간이 되게 하구요. 팥을 압력솥에 15분 정도 삶아서 믹서기에 갈아서 껍질채 다 먹어요. 반죽은 살짝 묽다 싶게 해야 부드럽고 맛있어요. 칼질 후 반죽이 묽다고 밀가루를 너무 많이 뿌리면 국물이 텁텁해지니까 서로 달라붙지 않을 정도만요~ 팥물 끓일 때 미리 함초소금 간을 살짝하고 끓이면 안 넘쳐요. 저는 면 보다 팥국물을 좋아해서 국물을 많이 했어요.. 더보기
초간단 멸치 볶음 만드는 법 저에게는 멸치 볶음처럼 어려운 요리가 없었어요. 볶음 요리는 다 안되더라구요. 태우고, 맛 없고, 물컹물컹하고~ 다른분들 따라 해 봐도 안되더라구요. 우연히 다른 분 레시피에서 힌트를 얻어 초간단 멸치 볶음을 아주 잘 해 먹고 있어요. 초간단 하면서도 이렇게나 쉬울 줄이야~ #초간단_멸치_볶음 #5분이면끝_멸치볶음 시작 해 볼게요 1. 후라이팬에 멸치를 넣고 팬을 달군다. 2. 멸치가 겹치지 않게 돌아가며 펴준다.(중불) 3. 손으로 만져가며 수분이 빠졌는지 확인 한다. 4. 수분이 빠져 바삭하면 불을 끄고 (너무 바삭한게 싫으면 수분을 덜 날리면 됨) 5. 불을 끄시고요. 깨소금, 올리고당, 참기름 듬뿍, 간장 살짝 넣고 샤샤샥~저어주면 끝. 올리고당을 너무 많이 넣으면 식었을 때 멸치 한마리 집어 올.. 더보기
급하게 백미 가래떡만 뽑아요. 같이 뽑으실 분~~ 급하게 백미 가래떡만 뽑아요. 엊그제 이곳 현지에서 백미 가래떡 주문이 많아서 오랜만에 백미 가래떡 뽑았는데 벌써 다 먹었다고, 이번 떡은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더 뽑아 달라는 주문이 들어 와서 급하게 글 올려요. 현미들깨가래떡, 현미가래떡, 현미귀리가래떡은 지난 금요일에 발송 마무리 해서 적어도 3주 정도 후에 다시 뺄 것 같아요. 주문이 들어오고 있긴 한데 만약 주문이 많아져서 떡 뺄 수 있는 양이 되면 3주까지 안 갈 수도 있구요. 아무튼 오늘 글은 급작스럽게 백미 가래떡을 뽑게 돼서 백미 가래떡 빼실 분들 같이 뽑자고 글 올리는 거에요. 물론 친정 엄마가 농사지은 쌀로 뽑아요. ●백미 가래떡 1kg 11,000원 ●택배비 3000원 □2kg부터 주문 가능 □1kg에 15cm정도 7~8가닥 정도 ■.. 더보기
흑산도 자연산 우럭, 전복, 급냉 빙장 왕새우/코로나19로 인한 배송 불가 지역 안내 흑산도 자연산 반건조 우럭, 흑산도 전복, 신안군 장산도 급냉 빙장 왕새우는 대구 전 지역과 청도는 배송 불가네요. 우체국 택배는 아예 수거를 안하고 있어요. 그래서 직장이나 부모님댁 등 인근 다른 지역으로 물건을 받고 계세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흑산도 자연산 반건조 우럭과 전복이 불티 납니다 우럭은 자연산이라 크기도 맞춰야 하는데 잡아서 손질하기 바쁘게 나가고 있어요. 우럭은 딱딱한 반건조 아니구요. 3~4시간 물만 뺀 정도라 생것이나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물을 뺏기 때문에, 그냥 생것 보다는 살이 부서지지 않고 좀 더 쫄깃해요. 모든 요리 다 가능합니다. 흑산도 전복은 흑산도 바다는 수온이 3~4도 정도 낮아 전복이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식감이 자연산과 거의 비슷해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농축된.. 더보기
오늘, 지금 생백화고 따고 있어요 오늘, 지금 따고 있는 생백화고에요. 이번 백화고는 두달만에 나왔어요. 그래서인지 더 하얗고 이뿌게 나왔네요. 강냉이 튀밥처럼~ 사진으로 봐도 탄탄해 보이죠~ 생백화고는 오늘부터 2주동안 땁니다. 이후에는 한달 반이나 두달 정도 후에 땁니다.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생들기름+함초소금 기름장에 콕~ 찍어 드세요. 아이들도 정말 잘 먹어요. 식감이 좋은지 아주 잘 먹더라구요. 기름 싫으시면, 구울 때 함초소금을 살살살 뿌려서 구워도 맛나요. 후라이팬에 구울 때 중간 불에 살짝 구우면 즙도 적당하고 좋아요. 약한 불에 궜더니 즙이 나오면서 말라 버리더라구요. 나오고 있을 때 생백화고도 드셔 보세요. 미국심장학회에서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선정, 미국 FDA도 10대 항암식품으로 권장. 1994년 일본 암 학.. 더보기
엄마 그림자가 땅속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정현이도 엄마도 봄이라 좋아요.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자고 2주동안 놀이터도 폐쇄해서 안전한 엄마 공장에서 오후 시간을 보냈어요. 엄마 그림자가 어디로 갔을까요? 땅으로 들어가 버렸데요. 엄마, 내 그림자는 자꾸만 자꾸만 도망가요. 엄마 그림자 잡으려고 신나서 달려 다니는 정현이 덩달아 엄마도 오랜만에 달려 봤네요. 자전거 타기도 시도 했는데 핸들을 잘 못 돌려 엄마가 성질이 급해서 말을 더듬더듬 했네요. 그래도 정현이는 신났어요. ㅎ #후코이단함유 엄마들에게 #키크는음식으로 유명하다는 #밥톳 자매품 #밥다시마 밥 >> https://story.kakao.com/sumsalt/dGs1jGFF8q0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발송 관련 안내 https://story.kakao.com/sumsalt/GOuHj.. 더보기
생백화고 따고 있어요. 생백화고 따고 있어요. 이번에는 더 오래 걸려서 나왔네요. 백화고 되기가 겁나게 힘드니 하늘이 주신 버섯이 맞나 봐요. 볕에 말린 건백화고가 좋다는데 오늘 같은 날은 볕이 참 좋고 바람도 살랑이니 말리기 딱 좋네요. 미세먼지고 없구요. 비타민 D를 듬뿍~ 백화고는 표고버섯 중 제일 까다로운 버섯으로 키우기가 여간 어렵다네요. 그래서 하늘이 만들었다고 하여 천백화라고도 한답니다. 그만큼 귀한 버섯이랍니다. 미국심장학회에서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선정, 미국 FDA도 10대 항암식품으로 권장. 1994년 일본 암 학회 발표에 따르면 백화고는 암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인체에서 생산되어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인터페론과 암세포를 제거하는 TNF-알파의 생성을 .. 더보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발목을 잡히네요. 저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발목이 잡히네요. 미국에서 또 소금이랑 재래곱창돌김 주문이 들어와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던 차에 들어 온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확산에 항공으로 미국으로 보낸 물건들도 받는데 한달이 넘게 걸린다고 하네요. 보통은 4일이면 받을 수 있던 것이요. 소금은 선박으로 보내야 하는데 선박으로 보낸 물건들은 기약이 없다고 하구요. 미국의 경우는 왜 그런지 정확한 답변은 들을 수 없었지만 중동 지역에서는 한국 물건들은 항공으로 들어 온 물건들도 모두 되돌려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그 수가 너무 많아 되돌려 받으려고 해도 물건이 어디 있는지 확인을 할 수 조차 없다고 하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지요. 아마 미국의 경우도 그 때문인 것 같아요. 아직 거부하.. 더보기
가래떡 여분 나왔어요 #현미귀리가래떡 0kg #현미들깨가래떡 0kg(예약) #백미가래떡 0kg #현미가래떡 여분 없음 이렇게 여분 나왔네요. ●현미가래떡 1kg 11,000원 ●현미백미귀리가래떡 1kg 12,000원 ●현미들깨가래떡 1kg 14,000원 ●백미가래떡 1kg 11,000원 ●택배비 3000원 ■2kg부터 주문 가능 ■1kg 15cm정도 7~8가닥 정도 지금 급냉해서 내일 발송합니다. #후코이단함유 엄마들에게 #키크는음식으로 유명하다는 #밥톳 자매품 #밥다시마 밥 >> https://story.kakao.com/sumsalt/dGs1jGFF8q0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발송 관련 안내 https://story.kakao.com/sumsalt/GOuHjSpF6q0 #가래떡 빼는 날 잡혔어요. #귀리가래떡 추가 됐.. 더보기
이번에 백미 가래떡도 뽑아요. 이번에 백미 가래떡도 뽑아요. 갑자기 이곳에서 많은 양 주문이 들어와서요. 가끔 백미 가래떡 원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부랴부랴 글 올립니다. #내일_화요일_오전_10시까지_가래떡_주문_마감이에요. 백미 가래떡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백미 안 들어가요. 아~귀리 가래떡은 백미 살짝 들어 가네요. 현미가래떡과 현미들깨가래떡은 백미는 전혀 안들어 갑니다. 귀리 가래떡은 어쩔 수 없이 넣어야 될 상황이라 살짝 넣었구요. 다 친정 엄마가 농사지으신 것들이에요. 주문 받은 만큼만 쌀 담궈서 빼요. 지인이 알려 주셔서 알고 있었는데 어떤 방앗간들은 남은 떡 다시 밀어 넣어 뽑기도 한다던데 엊그제 처음 주문하시는 분께서도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팔고 남은 떡을 다시 섞어서 떡을 빼기도 한다구요. 저희는 주문 받은 만큼만.. 더보기
가래떡 발송이 하루 늦어지게 생겼네요.ㅜㅜ 가래떡 발송이 하루 늦어지게 생겼네요.ㅜㅜ 엄마네 도정기가 고장이 났다네요. 현미가 안 찧어 진데요. 주말이라 고칠 수 있는 분이 안 계시고 월요일에나 봐 줄 수 있다는데 그렇다면 화요일에 쌀을 담글 수 있어서요. 오래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네요. #가래떡_발송을_3월_6일_금요일로_변경_합니다. 주말에 받는 것을 피하려고 목요일 발송으로 잡았는데 일이 이렇게 됐네요. 주말에 못 받으시는 분은 요일 지정 해 주시면 맞춰서 보내 드릴게요. (지난 글) 귀리 가래떡 추가 지난 가래떡 발송도 하기 전부터 주문이 들어 왔었는데 귀리 가래떡 테스트 하느라 너무 늦어 졌네요. ●현미가래떡 1kg 11,000원 ●현미백미귀리가래떡 1kg 12,000원 ●현미들깨가래떡 1kg 14,000원 ●택배비 30.. 더보기
쪽파 나물, 시금치 나물은 생들기름 보다 참기름으로 무쳐야 맛있네요. 오늘은 밖에 나가지 않고 반찬 만들었네요. 시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시금치로 나물도 무치고, 시금치 된장국도 끓이고 친정 엄마가 껍질까서 보내주신 쪽파로 나물 무치고 손질해서 주신 달래는 송송 썰어 달래장 만들고 친정 엄마가 해 주신 쑥도 한봉다리나 되는데 저희 정현이 쑥버무리도 해 주고 쑥 부침게도 해 줘야 겠어요. 시금치 나물하고 쪽파 나물은 참기름을 넣어야 맛있고 숙주나물은 생들기름을 넣어야 맛있네요. 정현이가 잘 먹는 것이 맛있는 것이 되네요. ㅎ 처음 먹어보는 쪽파 나물인데도 처음엔 머뭇머뭇 씹더니 이후엔 시금치 나물보다 쪽파 나물을 달라고 하네요. 이파리는 질길테니 머리 부분만 줬더니 아주 잘 먹네요. 참 신기하기도 하고 역시나 애들은 먹이기 나름인거 같아요. 쑥 버무리랑 쑥 부침게는 어떤 반응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