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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일본 바이어들에 의해 인정받은 신안 도초도 소금(천일염) 오늘은 신안 도초도의 소금(천일염)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최고의 맛과 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방송(?)을 타지 못해 빛을 발하지 못한 신안 도초도 소금(천일염)은, 같은 신안군 내의 염업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품질이라고 인정하는 소금이랍니다. 신안군은 무한한 갯벌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안군의 갯벌은 또 하나의 살아있는 생물들의 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신안군 내의 천일염 중 일본 바이어들의 검사 기준에 통과한 천일염은 도초도 천일염 뿐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있게 모든분들이 좋은 소금을 드셔 보실 수 있는 기회를 갖으셨다면 좋겠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 모든것은 작업반을 구성해, 당장 한치 앞이 아닌 먼 미래를 보고 묵.. 더보기
전국 어디에서나 같은 가격에 받아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안군 도초도 소금(천일염)을 전국 어디서나 같은 가격에 받아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택배를 이용 하였을 때에는 도서산간 지역은 추가 배송료를 지불 하셨어야 했는데, 우체국 택배와 계약을 맺게 되어 전국 어디서나 같은 가격에 신안군 도초도 섬 소금(천일염)을 받아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장철이 다가와서 그런지 갑자기 물량이 늘었습니다. 올해는 모든 분들이 중국산 등 수입산 소금에 속아 김장을 버리는 일이 없으셨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반드시 김장을 담기 위함이 아니더라도 소금(천일염)을 제대로 알고, 또 모든 음식에 젓가락이 자주 갈 수 있게끔 신안군 도초도 섬 소금(천일염)을 쓰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제 개인적으로 경상도와 강원도 분들이 많이 애용해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보기
오후부터 주의보로 모든 선박이 통제 되었습니다. 신안군 도초도 뿐만이 아니겠죠? 제가 알기로는 가까운 바다를 제외 하고는 전 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초겨울이 되었다는 신호를 어김없이 해상의 주의보로 알리네요. 그래서 이미 알려드렸듯이 오늘 발송되어야 할 물량들은 주의보가 해제 되어야 도초도에서 나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구요 ^^ 주의보가 해제 되면 바로 보내고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갈피를 잡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도 갑자기 추워지네요. 오늘 저녁 서울에서는 첫눈이 내렸다는 전갈이 왔습니다 ^^ 서울에 계시는 분들 손톱에 봉숭아 물은 다 안빠지셨죠? 첫눈이 내릴때까지 봉숭아 물이 빠지지 않고 있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했었는데... 오늘 아들래미가 학교에서 돌아오더니 그러더라구요. "엄마, 오늘 눈.. 더보기
도초도에서 새해 맞이를 하는 곳. 신안군 도초도에선 새해 맞이를 할 땐 도초도 고란리에 위치한 금정산 꼭대기로 올라 간답니다. 금정산 꼭대기까지 걸어 가느냐? 반드시 그러는건 아니구요. 금정산 꼭대기에 KT의 중계소가 있어서 꼭대기까지 길이 나 있답니다. 꼬불꼬불한 이곳을 차 타고 올라가면 아찔 합니다. 경사가 얼마나 급한지...에구...저도 첨 가봤는데 눈을 못 뜨겠드라구요. 또 다리에 얼마나 힘이 들어가던지 거의 실신 하겠드라구요. 고란리라는 동네는 도초도에서 제일로 큰 평야가 있는 곳입니다. 고란평야는 못 찍었네요. 해를 보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 고란리에서 죽련리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죽련리 바다의 물도 많이 빠져서 갯벌이 드러나 있네요. 저곳에서 뻘낙지를 많이 잡습니다. 뻘낙지는 뻘에서 살아서 그런지 힘이 좋다.. 더보기
겨울은 추워야 맛이고... 낼이면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10월의 마무리 들은 잘 하고 계신가요? 말일이고 해서 그런지 농협이 북적북적 하고 기다리는 시간도 엄청 길드라구요. 낼 모레가 11월인데 날씨는 화창하네요. 엘리뇨 때문에 11월 중순까지는 따뜻할거라고 하드라구요. 겨울은 추워야 맛이고, 들판에서 자라나고 있는 시금치 들도 추워야 제 맛이 날텐데... 농부들의 느는 한숨은 비가 안오면 시금치 밭에 이리저리 스프링쿨러(물 뿌려주는 기계) 옮겨다 놓으며 하늘을 원망하게 하더니만, 이젠 시금치가 애쓴 보람에 보답하듯 이뿌게 잘 커가니까 날이 따뜻해져 맛이 덜할까 울상 짖게 하고... 그래도 신안군 도초도 들녘은 바뿐 농부님들의 손길로 활력이 넘쳐 나는 듯 합니다. ▲ 신안군 도초도 노지에서 갯바람 맞으며 자라는 시금치. 도초.. 더보기
막바지 준비로 바뿐 신안군 도초도 천일염과 함초. 신안군 도초도의 염전 풍경은 아직 두달여 남은 올해를 마무리하려는 준비로 꿈틀거리고 있답니다. 어제는 올해 생산으로는 마지막이 될듯한 함초를 뽑았습니다. 10월초에 뽑았던 함초는 물이 부족해서 였던지 크기가 실하지 못했었는데, 어제 뽑았던 함초는 염전으로 통하는 수로와 증발지(바닷물의 염도를 단계별로 높이기 위한 염전으로 보통 큰 염전들은 10반부터 시작한다. 최종 소금을 만들어 내는 곳은 결정지이다.)에서 물을 한껏 머금고 있는 토실토실한 놈들을 뽑았답니다. 깨끗이 씻어 가을 태양볕에 빠짝 말려 분말로 만들어 놓으려구요.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염전 바닥에서 이리저리 미끄러져 나뒹굴며 뽑은건데 말이죠~ 도초 천일염도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올해의 생산을 마무리 한곳도 있구요, 이번주 내로 서서히.. 더보기
도초도 시목해수욕장 맛조개 잡기 사진 찍은지 10일이나 지나버렸네요. 약간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신안군 도초도 시목해수욕장에서 맛조개 잡는 광경들을 담아 봅니다. 전날 답사해본 결과 오후 5시가 넘어서면 물이 쭉~ 빠지드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부모님과 울 집 막둥이와 서울 두 동생네와 목포 동생네 그리고 우리가족...16명이 승용차와 친정 아버지의 전용 자가용인 경운기를 타고 시목해수욕장으로 향했답니다. 준비물은 바께스, 소금과 고추가루를 섞은것, 삽 2자루, 모종삽 1개를 들고 떠났죠~ 막 출발하기전 시목해수욕장과는 반대쪽...서해안쪽 해수욕장(큰목섬)에 맛조개가 더 많다는 정보를 입수 하였으나, 그쪽은 가는 길이 좀 험해서...아이들도 있고하니 시목해수욕장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도착해 보니 물은 완전히 쭉~ 빠져 있었고, 다른 가족.. 더보기
신안 도초도 염전 풍경 - 소금(천일염)과 함초 계절을 잊은 듯 뜨거운 태양아래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신안 도초의 가을 하늘. 그 안에 살짜기 앉혀 놓은듯한 염전들이 있습니다. 점심 먹을 시간이라서 인지 염부들은 아무도 없고 염전도 휴식을 취하는 냥 너무도 한가로운 모습이죠. 사진을 다 찍어갈 오후 2시쯔음...낮 중에서도 제일 뜨거운 시간대이죠...소금(천일염)을 내기 위해 또는 소금(천일염)의 결정 상태를 살피기 위해 한두분씩 염부들이 나오시드라구요. 뙤약볕 아래서도 고귀한 먹거리를 생산해 내기 위한 그 들의 노동이 값진 것으로 되돌아 가기만을 바랄 뿐이었습니다. 아래 염전들은 신안 도초에서도 제일 깨끗하고 질 좋은 소금(천일염)을 생산해 내는 염전들 전경 입니다. 신안 도초농협의 까다로운 조건에도 끄떡없을 정도의 소금(천일염)을 생산해 내는 염..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신안군 도초도 풍경 2탄...시목해수욕장 철 지난 바닷가... 날씨는 뜨거웠지만 왠지 쓸쓸한 모습을 하고 있을 것만 같은 시목해수욕장을 찾았다. 역시나 우리 가족 외에 사람의 흔적은 없었다. 누구나 고향에 내려오면 추억을 더듬으며 한번쯤 들렀다가는 시목해수욕장. 그날 한번쯤 찾아왔을 그 누군가와 마주치지 못한 모양이다. ▲ 백사장의 길이가 2.5km에 달하며, 고운 모래밭 백사장은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 경사가 완만하며 백사장 너머 넓은 바다는 양쪽 산이 방파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리 큰 파도는 없답니다. ▲ 시목해수욕장의 모래가 너무 고와 보이죠? ▲ 이런 고둥 껍데기가 1.5m 정도의 넓이로 500여m 정도 깔려 있드라구요. 바위에 붙어 있는 고둥들은 고둥 알멩이가 들어있지만, 모래 사장위의 고둥들 속엔 게가 들어가 살고 있답니.. 더보기
신안 도초도가 섬인 관계로 양해를 구하고 싶습니다. 신안군 도초도 섬 소금 블로그를 방문하셔서 좋은글도 남겨 주시고 훈훈한 정을 전해 주시는 님들 정말 감사드려요 ^^ 다름이 아니오라 몇가지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신안군 도초도는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여 거리에 있답니다. 목포에서 홍도와 흑산도가는 중간에 있는 거죠. 도초 천일염(소금)을 주문 하신 후 당일 12시까지 입금분에 한하여 다음날 바로 도초 천일염(소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태풍주의보 라든지, 배에 차들이 이미 꽉 차 버려서 택배차가 승선을 하지 못 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섬의 특성상 예상치 못한 경우가 많아서 길게는 이틀정도까지 배송이 늦어 질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풍주의보의 경우 주의보가 해제 될 때 까지 배송기.. 더보기
신안군 도초도 가는 길 - 쾌속선 이용시 살펴야 할 사항입니다. ※ 쾌속선은 도초도와 비금도에 번갈아 가며 접안하므로 자세히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짝수달에는 오전엔 비금에 접안하고, 오후엔 도초에 접안 합니다. 홀수달에는 오전엔 도초에 접안하고, 오후엔 비금에 접안합니다. 도초에서 목포로 나갈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1월, 3월, 5월, 7월, 9월, 11월 - 오전 : 도초 / 오후 : 비금 2월, 4월, 6월, 8월, 10월, 12월 - 오전 : 비금 / 오후 : 도초 자세한 배편 안내는 [교통/숙박] 메뉴의도초도 오는 길 - 목포여객선터미널 및 목포 북항 선박 시간표 및 요금에 있습니다. ※ 내용 및 이미지 무단 복제 및 도용은 원치 않습니다. 스크랩은 감사합니다 ^^* 더보기
신안군 도초도 풍경 1탄...일출, 서남문대교, 무화과, 소신리 선착장 카메라에 도초의 풍광을 담기위해 아까운(^^) 잠도 덜자고 일어나서 찍어봤네요~ ▲ 시댁이 바로 부둣가라서 눈만 비비고 일어나 카메라만 들고 나가면 바로 이런 광경을 담을 수 있답니다. 아침 6시 30분경 쯤 산위로 불쑥 떠오른 해가 너무 이뻐서 찍어봤는데 바닷가라서 그런지 안개가 자욱히 끼었드라구요. 그래도 이쁘죠? ▲ 위와 같은 시각 (아침 6시 30분쯤) 고개만 좌측으로 돌리면 보이는게 바로 서남문대교입니다. ▲ 아침 7시 30분쯤 서남문대교 위에서 찍은 도초 부둣가의 모습입니다. 너무 평온해 보이죠? ▲ 아침 7시 30분쯤 서남문대교 위에서 바라다 본 흑산도, 홍도 쪽 바다입니다. 도초도는 목포에서 흑산도, 홍도가는 길목의 딱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산을 돌아나가면 큰바다여서 파도는.. 더보기
도초도 오는 길 - 목포여객선터미널 및 목포 북항 선박 시간표 및 요금 신안군 도초도에 여행을 가시기 위해서는 목포여객선터미널과 목포 북항에서 도초도 오시는 배를 타셔야 합니다.[교통/숙박] 메뉴의 '신안군 도초도를 찾아오시는 방법 ^^'을 읽어 보신 후 목포여객선터미널 또는 목포 북항에서 아래 시간에 맞추어 배를 타시면 됩니다.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실 경우 도초도는 홍도가는 중간 귀항지 이므로 중간에 내리셔야 합니다. 내릴 때 쯤 배에서 방송 해 줄겁니다. 도초 → 목포 선박명 : 대흥페리3,7호 운행시간 : 07시 00분 / 09시 50분 / 15시 50분 소요시간 : 2시간 40분 요금 : 7,200 원 선박명 : 섬사랑 6호 운행시간 : 9시 소요시간 : 2시간 요금 : 7,200원 선박명 : 뉴동양골드, 남해퀸, 남해스타, 남해프린스 운행시간 : 11시 .. 더보기
도초도,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움을 더 많이 간직하고 있는 섬. 초목이 무성하여 도초(都草)라는 이름을 얻게 된 도초도는 섬의 면적이 약 42.349㎢에 달하며, 해안선 길이는 약 42㎞에 이른다. 여느 섬과 달리 이곳의 섬 주민들은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며 쌀·보리·고구마 등을 생산한다. 도초도는 예로부터 신라와 당나라가 서로 교역할 때 흑산도와 더불어 중국의 장쑤성(江蘇省)을 잇는 중간 기항지였다. 또한 이 섬은 흑산도와 우이도와 더불어 조선시대의 귀양지였다. 1801년, 천주교 박해 사건인 신유사옥 때 천주교 신자이기 때문에 죄인이 되었던 정약전과, 1873년 고종에게 대원군을 규탄하는 상소문을 올렸다가 유배 온 최익현선생도 있었다. 도초도는 지주들이 악랄한 수탈을 일삼자 1925년 10월 7일, 농민들이 분연히 일어나 '도초도 소작쟁의'를 일으켜 34일간의 치.. 더보기
명절...시골 풍경은 정이 넘쳐 흘렀다...신안군 도초 ▲ 2004년 추석연휴 시골 풍경이다. 시골은 명절도 연휴도 따로 없었다. 가족 모두가 모여 겨울에 수확할 시금치 파종을 위해 들로 나섰다. ▲ 하루도 거르지 않던 일손을 사위에게 넘기고 오랫만의 여유를 즐기신다. ▲ 놀이터가 필요 없다. 자연 그대로가 좋다. ▲ 새참시간...예전에 비해 아주 고급스러워진 새참. 예전엔 막걸리에 김치 또는 국수 한사발 이었는데. ▲ 서툰 손도 아쉽다. 처음 해본 농사일 사위노릇 하려면 배워서라도... ^^ ▲ 세월의 흔적을 얼굴 가득 안고 계신다. ▲ '고진감래'라 하였던가? 힘들었던 시절들 어찌 컸는지 모르게 크더니만 이젠 다들 아이 엄마가 되어 왔다.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 내용 및 이미지 무단 복제 및 도용은 원치 않습니다. 스크랩은 감사합니다 ^^* 더보기
천일염(소금)...지역마다 선호하는 크기가 다르드라구요 ^^ 소금 장사를 하다 보니 지역마다 선호하는 알갱이의 크기가 서로 다르드라구요~ 서울, 경기, 충청, 강원도 지역의 분들은 소금발(알갱이)이 중간정도 크기인 중발을 좋은 소금(천일염)이라 여기시구요. 경상도 및 전라도 분들은 소금발(알갱이)이 굵은 것을 좋은 소금(천일염)이라 여기시드라구요. 위에서 굵은 것과 중간 크기를 궂이 말씀 드리자면, 굵은 것은 가로 * 세로 크기가 0.5cm 정도인 것이구요. 중간 정도는 가로 * 세로 크기가 0.3cm 정도인 것으로 실제 길이를 제어보면 그리 많이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크기 정도의 소금(천일염)들은 둘다 맛좋은 소금(천일염) 부류에 들어갑니다만은... ^^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판매하는 소금(천일염)이기 때문에 항상 질 좋은 신안 도초 소금(.. 더보기
천연미네랄 성분(칼슘, 마그네슘, 아연, 칼륨, 철)풍부한 신안 도초 천일염 ▲ 상차하는 광경 ▲ 안개 낀 날 염전 광경 ▲ 다도해 청정해역 신안군 도초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소금). ※ 내용 및 이미지 무단복제 및 도용을 원치 않습니다. 더보기
중국산 천일염(소금)을 염전에 뿌린다? 신안군의 일부 지역의 염전에서도 행해 졌던 사건들이었다. 솔직히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소금을 생산해 내기까지, 그에 대한 노동력에 비해 국산 천일염(소금)의 가격은 너무 싸다. 그에 따른 유혹. 값싼 중국산 천일염(소금)을 염전에 섞어 생산량을 늘리는 것으로 노동력에 대한 댓가를 바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도초도에서는 천일염(소금)이 육지로 나갈수는 있어도, 도초도로 반입되는 일은 절대 없다. 혹여나 도초도 천일염(소금)이 반품 되어진다고 해도 그 소금들을 다시 도초도로 들여오지는 않는다. 식용으로 쓸 수 없을 정도의 천일염(소금)이라면 (지금까지 그런일은 없었지만) 차라리 공업용으로라도 넘겨 버리지 절대 다시 섬으로 들여오지는 않는다. 생산자들도 도초도 천일염(소금) 품질 지키기에 앞장서거니와 도초농협에.. 더보기
신안 도초 천일염(소금) 소개 도초 천일염(소금) 소개 1. 김치의 맛을 좋게 한다. 김치의 맛을 결정하는 유기산과 상쾌한 맛을 내는 이산화탄소는 김치의 숙성 과정 중에 생성되는데 염도가 높은 수입염은 맛이 써서 그런 맛을 낼 수가 없다. 도초 천일염(소금)은 저염도(81도~86도)로 배추나 무우 등에 간이 잘 들고 김치 특유의 맛을 자아낸다. 2. 천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다. 김치, 된장, 간장, 젓갈 등 전통 발효식품의 맛과 품질을 소금의 짠맛 이외에 미네랄 성분이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러한 천연 미네랄(칼슘, 마그네숨, 칼륨 등)은 수입염에 비해 도초 천일염(소금)이 3~10배까지 더 많이 함유 하고 있다. 3. 몸에 좋은 알카리성 이다. 수입염의 ph가 4~6 정도인 반면 국산 천일염(소금)의 ph는 8이상으로 알카리성 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