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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신정 맞이 떡국떡/가래떡 뽑아요 신정 맞이 백미/현미 떡국떡 뽑아요. 가래떡은 현미/현미들깨만 뽑아요. #백미떡국떡 1kg 12,000원 #현미떡국떡 1kg 12,000원 #현미가래떡 1kg 11,000원 #현미들깨가래떡 1kg 14,000원 #택배비 무조건 3,000원 ●2kg부터 주문 가능 ●떡국떡, 가래떡 섞어 2kg 가능 ●가래떡 1kg 15cm정도 길이 8가닥 정도 ■떡국떡 주문 마감일 : 12월 21일(토) 오후 6시 ■가래떡 주문 마감일 : 12월 23일(월) 오후 6시 ■떡 발송일 : 12월 30일(월) 》쌀은 친정 엄마가 농사 지으신 쌀 도정해서 사용. 》들깨도 친정 엄마가 농사 지으신 통들깨 사용. 주문 받은만큼만 빼기 때문에 남는 떡이 없어요. 방앗간에서는 남는 떡 다시 밀어 넣어서 뺀다고 알려 주시더라구요. 들깨 .. 더보기
시금치가 노랗게 속이 들기 시작 했어요. 시금치가 달달하니 단맛이 많이 들었어요. 추위가 계속 되다보니 시금치가 성장을 멈추고 도톰해져 훨씬 아삭하니 식감이 좋아졌어요. 성장을 멈추니 단맛은 농축이 돼 달달하구요. 노랗게 속도 제법 들었어요. 손끝하나 댈 것 없을만큼 해가꼬 보내 불텡께 바빠서 못해 드신다는 분들도 용기내어 주문 해 보세요. ㅎ 그냥 슬렁슬렁 물에 몇번 씻어서 손으로 뚝뚝 끊어, 갈라서 데치기만 하믄 됩니다. 뿌리 절대 내뿔지 마세요~~ 뿌리도 다 드세요. 겁나게 달아요~ 냉동하실라믄 살짝만 데쳐서 물기를 너무 꼭 짜지 마시고 냉동하세요. 집에서 젤 추운 곳에다가 두시믄 1주일에서 열흘은 보관 가능해요. 되도록이믄 냉동하지 마시고 많이 드세요~~ 2kg도 많지 않아요. 저랑 저희 늦둥이 정현이랑 둘이 묵어도 1주일이믄 다 묵어요.. 더보기
신안군 도초도 섬시금치(섬초) 판매 시작해요. 섬시금치(섬초) 판매 시작합니다. 올해는 가락동 시장의 가격이 작년보다 훨씬 잘 나오고 있다네요. 초반에는 가격이 너무 안 나와서 걱정 했는데 추워지기 시작하니 가격이 잘 나온다고 하네요. ●섬시금치 2kg 20,000원 ●섬치금치 3kg 27,000원 ●택배비 포함 새벽 3시 반에 일어나셔서 물로 세척하여 물을 뺀 후에 포장하여 보냅니다. 손질 할 것은 전혀 없구요. 세척하여 보내긴 하지만 흙이 나오니까 잘 씻어서 드시면 돼요. 요샌 추우니까 뒷 베란다에서 일주일은 보관 돼요. 살짝만 데쳐서 물 꼭 짜내지 마시고 냉동하셔도 돼요. 시금치 생채 무침 시금치 달걀말이 시금치 달걀 찜 시금치 샌드위치 시금치 김밥 시금치 부침게(통채로, 갈아서) 시금치 쌈 시금치 된장국 시금치 나물(된장, 소금, 초고추장 양.. 더보기
생강 조청 0병 남았어요. 생강조청 0병 남았어요. 오늘 발송 가능해요. 이번엔 총 12병 밖에 안 나왔어요. 조청은 참 허무해요. 한솥 가득 끓여도 쬐끔 밖에 안돼서요. 묽기는 잘 조절 된 것 같아요. 수저로 떠서 가래떡에 얹어 먹지 않고 가래떡을 조청에 바로 콕 찍어서 먹을 수 있을 정도요. 냉장고에 넣었다 꺼내면 살짝 굳을 수도 있겠지만요.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면 양손을 사용하여 수저로 떠서 가래떡에 얹어 먹어도 되것지만 바쁠 때는 그냥 콕 찍어 먹는게 편하죠.ㅎ 그래서 예전 보다 좀 묽게 만들었어요. 감으로 용량을 잡았는데 보기 싫지 않게 담을라고 담아 놓고 보니 340g 들어 가네요. 다음에는 정량으로 담을랍니다. ㅎ ■직접 가루 낸 생강가루 7% 정도 ■친정 엄마 쌀 ■친정 엄마가 직접 기른 엿기름 ■이 외에 첨가물 .. 더보기
생들기름 또 짰어요. 생들기름 짰어요. 은은하고 부드러운 고소함이 생들기름의 특징이에요. 실용량은 300mL가 아니고 320mL에요. 유리병 공장에서 300mL 병이라고 해서 그런 줄 알았더만 기름 나오는 양과 병에 담은 후의 양이 달라서 계량컵에 담아 확인 해 보니 1병 320mL 들어 가네요. ●생들기름 320mL 22,000원 ●살짝 볶은 참기름 320mL 26,000원 ●3만원 이하 택배비 3000원 생들기름은 언니가 농사지은 검정깨로 짜구요. 올해 들깨가 너무너무너무 비싸서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네요. 기름 가격도 점점 오르더라구요. 언니가 농사지어서 가격은 언니 받을만큼만 받으니까 기름 가격 인상하지 않고 그대로 가 봅니다. 참기름은 신안군 도초도 참깨로 아~~~주 살짝만 볶아서 짭니다. 그래서 갱엿 색이 납니다. .. 더보기
가을 추수 후 4번째, 가래떡 주문 마감일이에요. 오늘 가래떡 주문 마감일이에요. ●현미가래떡 1kg 11,000원 ●현미들깨가래떡 1kg 14,000원 ●택배비 3,000원 ■2kg부터 주문 가능 ■1kg 15cm정도 7~8가닥 정도 ■친정 엄마가 농사지으신 쌀 사용 ■친정 엄마가 농사지으신 들깨 사용 오늘 오후 6시까지 주문 마감 쌀 담글 거에요. 9일(월) 떡 나오면 급냉해서 11일 수요일 발송 합니다. 현미쌀은 오래 불려야 해서 나중에 추가가 어려워요. 여분이 나오기도 하지만 미리 주문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입금 완료 된 주문건에 한해서 떡쌀 담급니다. ■직접 가루 낸 생강가루 7%정도 넣어서 만든 ■생강 조청 가래떡과 묶음배송 됩니다. ■친정 엄마 쌀과 친정 엄마가 직접 기르신 엿기름 사용. ●생강 조청 320g 23,000원 ●3만원이하 .. 더보기
17개월 늦둥이 정현이 <들깨 칼국수> 사실 아이들은 편식을 할 줄 몰라요. 엄마가 편식을 하게 하는 거죠. 엄마가 해 주는데로 먹기 때문이죠. 맘마를 먹기 시작 할 때부터 아이가 못 먹는 건 없어요. 씹을 수 있고, 넘길 수 있는 한에서요. 제가 첫애 때 그랬듯이 어른도 안 좋아하는 것이니까 아이가 이런 것을 먹겠어 라고 한정 시키다 보면 그게 편식이 되거나 그 음식은 늦게 접하게 되죠. 늦둥이 정현이한테는 안 좋다고 생각되어 제가 안 먹는 것을 제외하곤 다 주려고 노력해요. 저는. ㅎ 거의 못 먹는게 없어요. 매운 것 빼고는요. 그래서인지 아프지 않아요. 흔한 감기로 약 먹거나 주사 맞거나 한적 없어요. 정현이가 팥 칼국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일전에 칼국수집 갔다가 들깨 칼국수를 줬더니 한입 먹더니만 팥 칼국수 손가락질하며 그것만 먹겠다고 .. 더보기
눈 맞았응께 다음 주부터 시금치 하려구요. 어제 눈이 겁나게 쬐끔 왔어요. 이슬비 몇방울이 떨어지더니 눈이되어 내리더라구요. ㅎ 그냥 보면 몰랐을 정도였는데 운전 중이어서 봤네요. ㅎ 아무튼 겁나게 추워지고 섬시금치도 맛이 들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요. ^^ □다음 주부터 섬시금치 시작합니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에요. □시금치는 친정 엄마가 보내시기 때문에 다른 먹거리랑 묶음이 안돼요. ■도초도 시금치는 모래가 없어요. ■오로지 뻘밭입니다. ■저농약이지 무농약은 아니에요. ■깨끗하게 손질 후 세척해서 보내기 때문에 손질 할 것이 없어요.(그래도 씻어야 하는 건 아시죠? ^^) ■베란다에 두셔도 일주일은 끄덕 없지만, 빨리 드세요. 가래떡 주문 해 주세요. ^^ ■주문 마감 : 7일(토) 오후 6시 ■떡 나오는 날 : 9일(월) ㅡ바로 급냉 .. 더보기
홍어껍질묵이 국산 100%로 바꼈어요. 홍어 껍질묵 양이 700g으로 변경 됐어요. 국산 홍어 껍질묵 100%로 변경 됐구요. 가격은 그대로 에요. ●국산 홍어 껍질묵 700g 27,000원 수입 홍어가 일절 판매가 안되고 국산 홍어만 주문이 많네요. 국산 홍어는 작아서 껍질이 많이 나오지 않아요. 홍어껍질묵은 국물 없이 졸여서 만들어요. 실온에 두면 흐물흐물 해 지고 부서지는게 정상이에요. 다시 냉장고에 넣으면 굳으니까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껍질 일부분에 미세한 돌기가 있어 씹으면 까슬까슬한 부분이 있는데 잘 골라낸다고 했는데도 좀씩 있다고 하는 거 보면 완전히 없애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문하시면 만들어서 굳히고 하다보면 발송까지 보통 3~4일 걸려요. 냄새 많이 안나구요. 초고추장에 찍어 드.. 더보기
생들기름 짜려구요. 참기름은 아주 살짝 뽁았더니 갱엿 색이 나네요 생들기름 짜려구요. 이번에는 양을 좀 적게 짜려구요. 준비해서 월요일 발송 합니다. 빵 찍어 드셔 보세요. 저희 늦둥이 정현이는 잼 발라 준 빵이랑 생들기름 발라 준 빵을 주면 생들기름 발라진 빵만 먹어요. ㅎ 이렇게 먹으믄 빵도 더 맛있고 생들기름도 더 고소한 것이 쿵짝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생들기름은 말이 필요 없어요. 냉장보관 허세요. 참기름은 참깨를 넉넉히 확보해서 수시로 짭니다. 실온보관이라 저도 보관도 편하네요. 아주 살짯만 볶아서 갱엿 색이 납니다. 생들기름도 참기름도 각각의 맛과 향 때문에 같은 나물도 각기 다른 기름 넣으면 다른 나물 먹는 것 같아요. 바쁠 때는 늦둥이 정현이한티 꼼수 좀 써요.ㅜㅜ 저는 요새 섬초 나물에 언니표 조청 고추장 넣고 언니네 백봉 오골계 달걀 후라이 하고 참.. 더보기
쌀, 생강가루, 엿기름 외에 첨가물 0% 조청 생강조청 아직 안 만들었어요. 주문 하시고 기다리실까 봐 글 올려요. 낼부터 준비해서 완성되는데 까지 2~3일 걸려요. 엿기름 물 내려서 오래 오래 끓여야 하잖아요. 계속 저어 주면서요. 주말에 나오면 준비해서 월요일부터 발송 가능하게 하려구요. 친정 엄마쌀 생강가루 낸 것 7% 정도 엄마가 기른 엿기름 이것 외에 #첨가물0%에요. 그래서 #보관기간은 냉장 3개월이에요. 말씀 드렸듯 예전보다 묽게 만들 거에요. 조청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떡을 콕 찍어도 될 정도로요. 예전엔 욕심에 겁나게 졸이면 좋을 줄만 알고 알차게 졸였든만 떡 찍어 먹기가 겁나게 불편하드라구요. 조청을 수저로 떠서 가래떡에 얹어 묵어야 하는 불편함. 바쁠 때는 한손으로 쿡 찍고 한손은 다른 일을 해야 것드라구요. ㅎ 그래서 이번에는 살.. 더보기
생강조청도 만들라구요. 가래떡 나오는 날 잡혔어요. 주문 받아요. 가래떡하고 묶음 발송 가능해요. ●생강조청 320mL 1병 23,000원 ●3만원이하 택배비 3000원 ■생강가루 7%, 쌀, 엿기름만 넣어서요 ■생강가루, 직접 가루 낸거에요. ■엿기름도 엄마가 직접 기르신 거에요. 오랜만에 생강 조청 한시적으로 만들어 봐요. 가래떡이 인기인데 조청은 왜 없냐고 하시네요. 그러고 보니 생각을 못했네요. 예전 보다 좀 묽게 만들려구요. 제 생각에도 그랬지만 여러 분들이 좀 더 묽어서 그냥 쿡 찍어서 먹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저도 참 불편하더라구요. ㅎ 욕심내서 제대로 졸여서 드려야 겠다 생각만 했지 먹는데 불편하단 생각은 못했었는데 조청을 냉장고에서 꺼내 떡을 찍어 먹을라믄 너무 되서 떡이 안 찍어지고 수저로 떠서 떡 위에 얹어서 먹는 불편함.ㅎ 그렇다.. 더보기
세발나물에서 흙냄새가 나네요. 세발 나물에서 흙냄새가 나네요. 엄니한테 전화해서 세발나물을 얼마나 삶아야 되나 물어 봤어요. ㅎ 나이 50이 다 됐는데도요. ^^ 전화만 하면 다 되는 울엄니 셨는디 "쌂으시롬 씹어 봐야제~" "에~~~? 뭔 그란다~~" "그래야제 그라믄 내가 여기서 보도 안하고 으뜨케 아까~~~찔그믄 더 쌂아야 되고 보드라믄 살짝만 쌂아야제~" "예~" ㅜㅜ 세발나물을 데치면서 생각해 보니까 살면서 세발나물은 처음 데치고 있드라구요. ㅎ 항상 엄마가 무쳐서 주신 것만 먹었어서... 근데 세발나물을 데쳐 내 체반에 부으니까 흙냄새가 나네요. 갯뻘 냄새요~~ 갯 흙 냄새 맡아 보셨어요? ^^ 양념을 하기 전까지는 흙냄새가 나더라구요. 재배가 아니고 그냥 갯둑 같은데서 자란거라 그래요. 저 어릴 적 농지 정리하기 전에는 .. 더보기
항암하는 아들이 이것은 그나마 먹는 다네요 #현미들깨가래떡 #현미가래떡 떡 빼게요~~ 이번에는 들깨 가래떡 주문이 겁나게 많네요. 추워지니까 떡국도 자주 끓여 먹게 되고 후라이팬에 구워서 간식으로 먹으니 좋다네요. 불 때고 난 뒤에 석쇠에다 가래떡 올려서 구워 먹던 생각 나네요. 설날에 떡 뺄때 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간이랑 맞으면 엄마따라 방앗간에 가서 갓 나온 가래떡을 찌익~~~늘려가며 먹으면 냄새도 맛있고 맛도 맛있고 그랬었는데요. 갓 나온 가래떡을 맛 뵈 드리믄 참 좋을텐디 여건 상 안되니 그나마 급냉 해서 보내면 녹았을 때 촉촉하니 맛있을 거에요. 완전히 녹으면 드셔 보세요. 좀 굳었다 싶으면 뚜껑 닫고 후라이팬에 구워 드세요. 살 찌는 것은 해결 못 해 드립니다~~~ 그래도 현미라 든든하고 소화 흡수도 느리니까 에너지 사용에 좋지 살은 곰.. 더보기
새우젓 주문하고 못 받으신 분들 연락 주세요 새우젓이나 액젓 아직 못 받으신 분들은 연락 주세요. (오늘 발송 될 분들 빼구요.) 바로바로 발송 한다고 했으니까 혹시나 못 받으신 분들은 꼭. 얼른 연락 바랄게요. 혹시 몰라 2kg 1통 3kg 1통 남겨 뒀네요. 💳섬내음 쇼핑몰 http://섬내음.한국 💳네이버 스토어 ☎️ 전화주문 010-4127-6952 (섬내음 정영숙) ➡ 계좌번호 635011-51-114381 (농협/정영숙) ❤섬내음 주문 가능 먹거리 2019년 11월 21일 현재 ●태양초 고춧가루 3kg(5근) 75,000원 ●야생 고사리 100g (마감) ●검정보리쌀 5kg 35,000원 / 450g 4,500원 ●찰보리쌀 5kg 14,000원 / 450g 2,500원 ●쌀귀리 3kg 29,000원 / 400g 5,000원 ●천연간수 9.. 더보기
재고 얼마 남지 않은 먹거리, 새우젓, 태양초 고춧가루 등 #새우젓 대략 38kg 정도 남았어요. 3kg 10통/2kg 4통 정도. 오늘 포장 완료 후 자세한 수량은 올릴게요. 양이 적다보니 쇼핑몰과 네이버스토어에서는 품절 처리했어요. #작두콩깍지차 현재 5봉 여유 있고 이후엔 목요일에 발송 가능합니다. #들깨가루 현재 5봉 여유있고 이후엔 다음 주 월요일 발송 가능합니다. #늙은호박고지(말린 것) 200g 10봉 정도 다음 주 월요일 발송 가능합니다. #섬초 12월부터 시작합니다. 좀 더 추워지면 달달하겠네요. #지주식 재래 곱창 돌김 지금 채취하고 있는데 안 맛있네요. 좀 더 추워져야 비린내도 안나고 잘고 맛있습니다. 12월 중순~1월 중순 채취하는 두불 김으로 맛있으면 시작합니다. #태양초고춧가루 8개 남았습니다. #검정보리쌀 #찰보리쌀 #쌀귀리 잡곡도 얼.. 더보기
위생 검사 나왔었어요 으~~~~~ 모처럼 자고 싶은만큼 잤어요. ㅎ 택배 발송도 없으니 새벽에 일어나지도 않았구요. 주말에는 남편이 오니까 늦둥이 정현이 아침 밥도 먹였다네요. ㅎ 지지난 주엔 잇몸이 붓고 입안이 헐고 엊그젠 입술이 부르트려 하고 어깨랑 몸도 무거워 몸살이 나려나 했는데 모처럼 푹 자고나니 가볍네요. 이젠 위생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려나 봐요. 봄에 갑자기 위생검사 나왔었는데 어제 또 왔었네요. 투명성을 위해서 시민 조사관도 동참하더라구요. 영업 신고증 품목제조보고서 자가품질검사서(사본 첨부) 보건증 원료수불부 작업일지 식품위생 교육 수료증 거래 내역서 그리고 냉장고도 들여다 보고 제조 공정도 살피고 창고도 들여다 보고 포장 봉투도 살피고 아주아주 꼼꼼히 보고 갔어요. 물론 모두 다 만족스럽게 보고 갔어요. 애.. 더보기
5년 묵힌 천일염, 2년 묵힌 천일염 #김장용천일염 #2년묵힌천일염 #5년묵힌천일염 김장 준비 막바지인가요? 배추가 비싸서 올해 김장도 돈 많이 들겄어요. 요즘엔 텃밭을 직접 가꾸어 김장 배추를 심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몇년 전과 달리 소금 주문도 느는 것 같아요. 어제는 어느 회사 사장님께서 오늘 토요일에 김장을 해야 하는데 꼭.꼭.꼭.꼭. 간수 없는 소금을 써야만 한다고 몇번을 전화 하셔서 토요일 오전에 받게 해 달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일반 마트에서 살 수 있는가 불안한 사람처럼 그러셔서 ^^ 결론은 보내기만 하면 찾으러라도 가겠다고 보내 달라고 하셔서 보냈네요. 그러고 보니 받으셨는지 연락 해 봐야 겠네요. ㅎ 예 잘 받았습니다 라고 답변 왔네요.^^ 실은 간수가 문제 되진 읺아요. 이젠 귀에 딱지가 앉게 들으셨죠.. 더보기
약 안친 표선 귤, 17개월 정현이도 껍질채 먹기도 해요. 약 안친 표선 귤 귀농한 30년지기 친구네 귤이에요. 겁나게 인기가 좋아요. 특별히 올해 더 맛난 건 아닌데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맛있었는데 ㅎ 올해 유난히 더 맛있다고들 하시네요. 또 말씀 드리지만 약을 안쳤지만 무농약 인증이 없어서 무농약 귤이라고 하믄 안된데요. 소규모 농사인데 인증 비용 들이면 남는 것도 없어서요. 약 안쳐 17개월 저희 늦둥이 정현이도 껍질까기 연습 하면서 껍질을 먹기도 하는디 걱정 없어요. 선과장에 안들어 가기 때문에 열처리도 안하고 나무에서 익혀서 따구요. 약품 처리도 안한 귤이에요. 그래서 귤 껍질 말려서 차도 끓이고 방향제로도 쓰고 그라시믄 좋아요. 고객님의 정보에 의하면 귤 껍질을 말려서 3년 정도 지나서 먹으면 좋다네요. ●10kg 23,000원(택배비 포함) ●크기는 .. 더보기
신안 새우젓 추젓 50통 남았어요. 섬내음 신안 새우젓 추젓 3kg짜리 미국으로 22통째 갑니다. 다른 곳에서 신안 새우젓이라고 주문해서 드셨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버리셨다고 하네요. 새우젓 값 보다 보내는 비용이 배도 더 드는데 말에요. 요리 가르치는 선생님이신데 처음에 2통 먼저 받으셨는데 한 숟갈 먹어보고 다 뺐기셨다고 주문 받으셔서 20통을 또 주문 하셨네요. 발송 비용만도 100만원이 훌쩍 넘는 비용이네요. 그나마 이번엔 1묶음에 여러통을 담았더니 발송 비용이 많이 줄어 드네요. 아무튼 그래서 현재 3kg 기준으로 50통 정도 남았어요. 물론 다 포장해 봐야 정확히 알지만요. 마감되면 내년 김장철에 또 나옵니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새우가 좀씩 다르기는 해요. 지금 판매되는 새우젓은 참말로 좋네요. 올해는 젓새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