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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먹거리/농수산물

꾸지뽕 열매즙 꾸지뽕 열매 100% 즙 정말 오랜만에 꾸지뽕 열매즙 올려요. 언니네 밭 주변에 몇나무 심은 거라서 극소량입니다. 꾸지뽕 열매만 넣어 만들었어요. 열매 100%로 짠 즙은 흔치 않은 것 같아요. 진하게 내 달라고 했더니 맛이 진해요. 씁쓰루무 하면서 특유의 향도 좋아요. 꾸지뽕 열매를 따면 하얀 진이 나오는데 그것이 좋다고 합니다. ●꾸지뽕 열매즙 120mL 50봉 70,000원 섬내음 쇼핑몰 http://sumsaltshop.com 섬내음 신안군 도초도 늘~건강한 우리 먹거리 회사명 섬내음 사업자 등록번호 411-11-67978 대표 정영숙 전화 061) 285-6952 팩스 062) 443-0109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정영숙 운영자 섬내음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06-전남무안-0039호 제조.. 더보기
이른 섬초 받으신 분들 양념맛으로 먹을만 한가요? 섬초 받으신 분들 오랜만에 채소 먹는다 생각하고 드셨죠? 저는 양념맛으로 두껍고 아삭한 채소를 오랜만에 먹는다는 생각으로 맛있게 막었어요. ㅎ 그래도 속 잎 줄기 부분에서 미세하게 단맛이 나든데 찾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엄마가 예상 하셨던 것 보다 큰 것이 좀 많나 봐요. 혹 드실 분들이 계실까 한번 더 올려 봅니다. 내일 금요일이라 이전 주 발송 마감짓고 봐서 다음 주에는 가락동으로 내 버린다고 하시네요. ●이른 섬초 1kg 9,000원 ●택배비 3,000원 맛 봐 보실래요? 고추에 이어 울엄마의 두번째 돈벌이 ^^ #섬초 섬초가 군데군데 손바닥만한 것들이 있어서 소량만 해 보려구요. "맛이 있능가 없능가 모르께 딱 시(세)포기만 보냈다~" 받아보니 작은 것까지 다섯 포기였어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끓.. 더보기
무안 뻘낙지 주문 받아요 무안 뻘낙지 주문 받아요. 한두마리 죽어서 갈 수도 있어요. 완전 죽지는 않고 힘이 빠져 안 움직이거나 직전에 죽었거나 그럴 거에요. 그런 부분 감안하고 받으실 분들만 주문 해 주세요. 위 이유로 반품이나 환불은 안됩니다.^^ 절대 못 먹거나 하진 않아요, 볶아 드시거나 끓는 물에 살짝 넣어 익혀 드시거나 하실 수 있어요. 죽어 있더라도, 죽은지 오래 된 것이 아니니까요. 또 바로바로 못 보냅니다. 추워지면서 낙지가 잘 안 잡혀요. 새벽 2시경에 낙지 잡으러 가서 동트기 직전에 들어 옵니다. 그렇게 당일 잡은 낙지를 보내 드립니다. 크기는 세발낙지 보다 아주 살짝 큽니다. 아주 작습니다. 세발낙지인가 오해 하실 수 있는 크기에요. 그런데도 낙지 값이 굉장히 비쌉니다. 또 가격이 수시로 변동 될 수 있어요.. 더보기
국산 참기름 , 중국산 참기름. 저온압착 섬내음 기름 3종 매달 20일을 기름짜는 날로 정했는데 이달에는 된장과 멸치가 정신없이 나가는 바람에 기름 짜는 날 글을 못 올렸고 주문하신 분들 것만 겨우겨우 보내 드렸습니다. 이달 기름 짜는 날은 다음 주 월요일(31일)로 하겠습니다. 국산 참깨를 많이 확보 하면서 국산 참기름까지 함께 짭니다. 국산 참기름도 중국산 참기름도 깻묵을 보면 기름의 질이 보입니다. 저온압착으로 아주 살짝만 볶아서 짭니다. 기름이 맑고 은은한 고소한 내가 나면서 고급집니다. 생들기름은 들깨가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번 기름 짜는 날에는 못 짜고 11월 초에 별도로 잠시 짜겠습니다. 들깨 나오면 가래떡 3종(현미/귀리/들깨)도 시작합니다. ●국산 참기름 300mL 33,000원(유리병) ●국산 참기름 1L 99,000원.. 더보기
천년초즙 내일 발송 가능 2박스/이후에는 28일(금) 나옵니다 천년초즙 내일 발송 가능 2박스 이후에는 자동으로 다음 발송일인 28일(금) 발송 됩니다. 12월~5월까지는 수분이 없어서 즙을 못 냅니다. 그래서 다음 달인 11월 중순경부터 저장하여 드실 양을 미리 주문 받습니다. 그건 그때 다시 글 올릴게요. 관절염으로 통증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소문내셔 꼭 함께 드세요. 아파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큰 질병이 아니더라도 만성적인 통증 등은 길어지면 마음이 약해 지는 것 같아요. 모든 염증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 할 점 잘 확인 하시고 용기 내어 보세요. ●천년초즙 120mL 50봉 54,000원 섬내음 쇼핑몰 http://섬내음.한국 섬내음스마트스토어 http://smartstore.naver.com/sumsalt . ☎️ 전화주문 010-4127-6.. 더보기
흑산도 은빛멸치 2차분 오늘 흑산도에서 나옵니다. 흑산도 은빛멸치 2차분 흑산도에서 오늘 나옵니다. 발송은 내일부터 가능합니다. 멸치가 어쩜 그리 맛있냐는 분들~은 올해 처음 드신 분 ^^ 멸치 역시 맛있네요~ 올해 멸치도 좋네요~ 하신 분들은 계속 드셔 보신 분들이죠. 짜지 않아서 계속 집어 먹게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드시는게 제일 잘 드시는 방법이에요. 멸치는 칼슘 섭취 보다, 기름 섭취 목적으로 먹는게 더 좋다고 하니까요. 짜지 않아서 아이들 먹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멸치는 신선해야 색이 은빛이 나요. 그리고 운 좋은 분들은 알배기 멸치를 받은 분도 계실 거에요. 알배기 멸치는 귀하기 때문에 가격을 더 받으라고 하시는데 박스 열어 볼 시간이 어딨나요. 알배기 받으신 분들은 맛있게 드세요. 올해 흑산도 은빛멸치는 가이리(소멸치)부터 시작합니.. 더보기
연평도 가을 숫꽃게 2kg 마감 연평도 가을 숫꽃게 2kg 마감 3kg 짜리만 현재 7박스 남았어요. 절단꽃게는 있습니다. 가을 암꽃게가 잡히기 시작하는데 속이 너무 부실해서 저희는 배를 안 띄우고 있습니다. (물론 고모부가요 ☺️) 배 띄우면 오히려 손해 라네요. 이 상태로라면 꽃게 전문점 사장님 말씀대로 11월 중순경 돼야 가을 암꽃게가 실해 진다고 해요. 올 가을 꽃게 역대 최고 였었어요. 이전에도 그때가 최고 였었지만 ㅎ 올해 가을 숫꽃게 정말 대단 했어요. 꽃게 무침 하실 분들은 절단꽃게 아주 좋아요. 부실한 꽃게 사용하지 않았어요. 받아 보신 분들이 입증 해 주셨으니까요. 절단꽃게 받아 보시고, 선물 하신 분들도 계셨거든요. 절단꽃게는 섬내음 고객님들만을 위해 별도로 준비 했어요. 깨끗하게 손질해서 바로 드셔도 전혀 문제 없.. 더보기
약 안친 대봉/단감, 마당에서 키웠어요 무농약 대봉/단감 소량 (무농약 인증서는 없어요^^) 고흥 동생네와 동생 시댁에서 딴 감이에요. ●대봉 5kg(20~21개) 28,000원 (❌️마감) ●대봉 5kg(31개) 23,000원 (❌️마감) ●단감 5kg(33~34개) 18,000원 (❌️마감) ●택배비 포함 고흥 동생과 동생 시댁 마당의 감나무에 주렁주렁 열려서 가족들 나눠 먹을 것 넉넉히 빼고 요만큼 판다네요. 곰보나 상처 난 것은 곶감 만드려고 깎았는데 며느리 감 팔라고 꼭지를 가위로 깨끗히 잘라 버려 걸 곳이 없다네요.^^ 집에서 가족이 먹으려고 키운거라 약은 전혀 안쳤습니다. 오늘 바로 보낼 수 있어요. 섬내음 쇼핑몰 http://sumsaltshop.com 섬내음 신안군 도초도 늘~건강한 우리 먹거리 회사명 섬내음 사업자 등록번호 .. 더보기
이른 섬초, 캐 보니까 양이 많다고 하시네요 섬초가 많다네요 섬초 캐고 계시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다고 하시네요. 원래 오늘 발송 예정이던 섬초가 오늘 주의보 내릴 가능성이 있었어서 내일 발송하려고요. 근데 오늘은 먼바다(흑산도)만 주의보이고 앞바다는 배가 댕깁니다. 오후부터 섬초 따서 저녁부터 밤까지 다듬으셔서 내일 새벽 택배 포장하여 아침 배로 나갑니다. 지난 글에 섬초 맛이 어떤지 알려 드렸었죠? 잘 확인 하시어 주문 해 주세요. 맛 봐 보실래요? 고추에 이어 울엄마의 두번째 돈벌이 ^^ #섬초 섬초가 군데군데 손바닥만한 것들이 있어서 소량만 해 보려구요. "맛이 있능가 없능가 모르께 딱 시(세)포기만 보냈다~" 받아보니 작은 것까지 다섯 포기였어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끓는 물에 넣어서 꾹꾹 눌러 물에 잠기게 하여 한번 뒤집고 또 꾹꾹 눌러 잠.. 더보기
산더덕 오늘 캐요. 오후 3시 마감합니다. 이른 섬초 여유 좀 있어요 산더덕 오늘 오후 3시까지만 받고 마감합니다. 오후에 캐 주신다니까 가져오고 끝낼 거에요. 이른 섬초는 3~4키로 정도 더 받을 수 있어요. 내일부터 발송 합니다. 해 내 보고 캘 것이 좀 더 있으면 하고 마감합니다. 이후에는 코끝 찡하게 추워져서 달달함이 가득 할 때 할게요. 왕대추도 오늘 오후에 마감합니다. 어제 감자탕 먹으러 갔다가 놀이방에서 정현이 노는 동안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이렇게 이쁠 수가요. ㅋ 백반집 밖엔 국화가 정말 이뿌게 피었더라구요. 저는 어제 11시까지 잤어요. ㅋ 된장이랑 멸치 때문에 매일 새벽 4시에 일어 났더니 피곤이 쌓일대로 쌓여서 늘어지게 잤어요. ㅎ 섬내음 쇼핑몰 http://섬내음.한국 섬내음스마트스토어 http://smartstore.naver.com/sums.. 더보기
달짝~ 아삭한 왕대추에요 왕대추 올려요. 주문 받은 후 따서 보내 드립니다. 지난 주 먹어 봤을 때 보다 어제 받은 것이 단맛이 훨씬 좋네요. 당연 할 수 있겠지만 크기에 비해 가벼우면 아삭함이 덜하고 좀 묵직하면 밀도가 높아 아삭함이 좋구요. 다른 과일도 마찬 가지겠죠. 크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네요. 최대한 나무에서 익은 걸 따서 보내기 때문에 달고 맛있나 봐요. 농사가 처음이고 올해 대추를 첫 수확 하셨다는데 내년을 기약하기 위해 최대한 좋은 걸로 선별 해 본다고 하시네요. ^^ 지금은 끝나 갈 시즌이라 아쉽지만 맛 봐 보세요. 지난 주 덜 달고, 덜 아삭이던 대추도 주변 지인들은 달고 아삭한 편이라고 해서 시작 해 보기로 했는데 어제 받은 것 정말 달아요. 전남 곡성에서 보냅니다. ●생왕대추(특) 2kg 37,000원(.. 더보기
이른 섬초 맛 봐 보세요~~ 극소량 섬초 맛 봐 보실래요? 고추에 이어 울엄마의 두번째 돈벌이 ^^ #섬초 섬초가 군데군데 손바닥만한 것들이 있어서 소량만 해 보려구요. "맛이 있능가 없능가 모르께 딱 시(세)포기만 보냈다~" 받아보니 작은 것까지 다섯 포기였어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끓는 물에 넣어서 꾹꾹 눌러 물에 잠기게 하여 한번 뒤집고 또 꾹꾹 눌러 잠기게 하여 10초 정도 뒀다가 찬물 샤워를 시켰어요. 함초굵은소금 중국산 볶은깨 참기름 명색이 섬초인데 단맛이 쬐끔은 날테죠~ 근데 아니었어요. 한입 넣었는데 단맛이 하나도 없어요. 아삭아삭 씹는데 어디선가 단맛이 살짝 나더라구요. ㅋㅋ 겉잎이 아닌 속잎 뿌리 가까운 줄기 부분에서 단맛이 살짝 나네요. 이게 웬 채소냐 생각하며 아삭아삭 맛있게 먹었답니다. 함초소금의 감칠맛과 중국산 참기.. 더보기
쪄서말린 생강, 쇼가올 10배 상승, 몸속부터 데워줘요 몸속부터 데워주는 #쪄서말린생강 #쇼가올10배상승 쪄서말린 생강은 되도록이면 씹어서 다 드시는 걸 권해 드려요. 입안에 넣고 침에 불려서 씹으셔야 합니다. 딱딱해요. 차로 우려 드시는 것 보다는 1시간 동안 은근하게 끓여야 생강의 좋은 성분이 나온다고 해요. 생강은 수분이 엄청 많아서 말리고 나면 무게가 15분의 1로 줄어요. 어마어마한 양이 수분으로 증발 해 버려지요. 그런데다 세척하고, 썰고, 건조해야 하고~ ●쪄서말린 생강 40g 16,000원 ●3만원 이하 택배비 3,000원 생강을 찌면 쇼가올 이라는 성분이 10배나 증가 한다네요.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기능이 있잖아요~ 생강을 쪘을 때 증가하는 쇼가올이라는 성분은 몸 속부터 데워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게 단순히 몸을 데워주는 정도에서 그.. 더보기
촛진제 조차도 하지 않은 산더덕, 월요일 발송 후 마감 지을게요 산더덕 발송은 다음 주 월요일 할게요. 토요일까지만 주문 받아서 월요일 발송하고 마감 짓겠습니다. 약은 일체하지 않았고 촉진제 조차도 하지 않고 산중턱 밭에서 3년동안 방치하여 야생 상태로 키운 산더덕이에요. 가장 자연 상태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은 많지 않더라구요. 일전에 올렸던 진짜 유기농 사과 사진처럼요. 유기농을 선호 한다지만 보기에 좋은 것들만 찾기에 진짜 유기농은 선 뵈기 어렵단 생각을 합니다. 건강하게 키운 더덕인데 아쉽다면 크기 선별이 안된다는 점. 주중엔 직장 때문에 주말만 캐는 작업을 하시는데 양이 많아 선별 작업까지는 못한다네요. 저는 더덕을 잘 모르는데 주변 언니들이 먹어 보고는 아삭하고, 향도, 씁쓰르무 한 맛도 있다는데 저는 아삭하기는 한데 ㅎㅎ 더덕은 이 정도 향을 좋다고 하.. 더보기
섬내음 생장어탕 후기, 불만 사항 ㅠㅠ 생장어탕 후기 지금까지 중 제일 불만이 양이 적다네요.ㅜㅜ 가격을 올려서 양을 늘려 달라는 기분좋은 불만이 있었습니다. 조미료 안 들어 갔는지 개운하다고 하시는데 당연한 것이 저희는 기본적으로 화학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다 된장도 집에서 담근 된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개운함을 느끼실 거에요. 공장 된장은 조미료 들어가 있는 것 아시죠? 공장 된장을 사용하면 조미료를 별도로 넣지 않아도 조미료 들어간 음식이 되는 거죠. 고소하고, 진하고, 개운하고 매운맛은 조절하여 드시고 다들 맛있게 드신다고 하여 정말 감사합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끼 장어탕만 드시나 할 정도로 주문을 하시니 기분 좋습니다.^^ 내일 3차분 발송 하려고 동생은 열심히 끓이고 있어요. 내일 3차분은 현재 4팩 여유 있습니다. ●생장.. 더보기
오란다 좀 달긴 하지만 뉴슈가나 사카린 넣지 않고 설탕 넣어 기분좋은 단맛 나요 오란다가 달다 생각했는데 점심 밥 수저 빼자마자 단것이 너무 땡겨 먹었는데 달다는 생각이 안 들고 맛있네요. 근데 다른 과자에 비하면 좀 달기는 해요. 기분 좋게 달다라는 생각이 드는 건 뉴슈가나 사카린 등을 넣으면 먹고 난 후 입안이 쓴대 오란다는 좀 달긴 하지만 진짜 설탕을 넣어 기분좋은 단맛이 나서 좋아요. 옛날 과자, 마트 것만 먹다 아는 언니가 만드는 것 먹어 보니까 마트 것은 도대체 얼마나 오래 된건가 싶은만큼 과자가 신선하다는게 느껴 질 정도에요. 3개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쌀누룽지, 보리 누룽지도 정맛 고소하고 맛있어요. 둥글레차의 고소함은 두말 할 것도 없구요. 우엉차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돼서 그런지 불티 납니다. 기름으로 튀긴 과자들도 쩐내가 안나고 옛날 과자라고 무조건 같은게 아니었어.. 더보기
멸치는 이번 주까지 잡아서 보내 주시기로 하셨어요~~ #흑산도은빛멸치 #섬내음멸치 멸치는 이번 주까지 잡아서 주시기로 했어요. 멸치 그물을 걷어 올려 육지로 들어 온다는 연락을 받으면 사모님은 바로 커다란 솥에 물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멸치가 도착하자 마자 소금간을 삼삼하게 하여 삶아서 해풍에 잘 말립니다. 멸치는 삶는 것이 기술이라고 합니다. 물론 최대한 신선한 상태에서 삶아야 하는 것은 당연 하구요. 그리고 신안 천일염으로 간을 삼삼하게 잘 맞추구요. 제가 소금 만드는 사람이니까~ 흑산 화물 사장님께서 해 주셨던 말씀을 전해 드릴게요. "이 집만 유일하게 5톤 소금 차가 들어 가요. 확실하게 신안 천일염을 쓴다는 말이제~" 소금 참 중요합니다. 젓갈 사실 때도 어떤 소금을 사용했는지 확인 하세요. 국산 천일염을 사용했다면 일단 맛부터 달라 집니다. 멸치는 기름이 참 좋다고 해요. .. 더보기
산더덕 1kg, 산중턱 밭에서 3년 키운 더덕 산중턱 밭에서 3년 동안 키운 더덕이에요. 어떠한 손길도 주지 않고 야생 더덕처럼 그냥 혼자 스스로 자라게 뒀어요. 그랬더니 향이 겁나 좋고, 아삭함이 기분좋게 느껴져요. 크기도 일정하지 않아요. 선별하지 않은 거죠. 더덕을 주실 분이 현직 학교 선생님이시라 선별 작업도 못하고, 평일에는 캘 수 있다는 장담을 못하고 ^^ 그래서 저도 크기 구분 없이 그대로 판매 하려고요. 완전 가는 것도 있고, 통통한 것도 있고 크기는 섞였습니다. 발송은 바로 못합니다. 빠르면 이번 주중에 발송, 아니면 다음 주부터 발송 시작 할게요. ●산더덕 1kg 21,000원 ●택배비 3,000원 섬내음 쇼핑몰 http://sumsaltshop.com 섬내음 신안군 도초도 늘~건강한 우리 먹거리 회사명 섬내음 사업자 등록번호 41.. 더보기
생장어탕 3차분 주문 받고 있어요. 생장어탕 3차분 주문 받고 있어요. 20일(목) 발송 예정입니다. 2차분까지의 후기를 종합 해 보면 진하고, 건더기도 적당하고, 구수하고, 비린내 안나고 좋다고 하셨구요. 혼자 자취하는 아들 딸들에게 보내는 분들 많으신데 전날 끓여서 바로 보내니까 냉동보관 했다 꺼내 먹으도 좋답니다 생장어탕은 파닥파닥 힘이 넘치는 크고 약성 좋은 장어를 녹동 어판장에서 동생이 직접 구매하여 손질부터 시작하여 정성을 다해 끓입니다. 도초에서 태어난 제 동생이 고흥으로 시집 가서 동생의 시어머니께 전수 받은 솜씨입니다. 고흥 녹동과 나로도의 풍부한 해산물들 덕에 생선을 이용해 만든 요리들을 종종 선보일 계획입니다. 전수 받은 또 한가지 멸치 진젓도 소량 준비 중입니다. 다음 주에는 고흥 특유의 열무 김치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더보기
약도라지 배즙, 시간으로 익힌 배 시간으로 익힌 #약도라지배즙 드문드문 배즙을 먹다가 너무 단거 아니여? 싶다가도 배 받아서 먹어보면 배가 이렇게나 단맛이 강하니 배즙이 의심스럽게 달구나~~하지요. ㅎㅎ 사촌 형님네가 나주에서 배 농사를 크게 하셨다가 지금은 한 두둑만 남기고 남에게 내 주었어요. 그 한 두둑은 가족들 먹고 그래서 지베린 사용하지 않고 시간이 흘러서 익게 뒀다가 땁니다. 또 새롭게 안 사실은 배에 씌우는 종이도 배가 빨리 익게하는 종이가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그 한 두둑은 인위적으로 익히지 않고 시간으로 익힌 배입니다. 그런 배는 깎아 보면 바로 알아요. 칼을 넣는 순간 바로 오~ 하지요. 참고로 배는 팔지 않아요. 한 두개 덜 단 것 때문에 머리 아프다고요.^^ 드셔 보시면 압니다. 어느 분의 남편은 섬내음 배즙만 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