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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낮에 목포 북항엘 갔다가 본 광경입니다.
제 눈엔 장관이더라구요~ ㅎㅎ
거의 3km에 달하는 ㄷ자 항구에서
고깃배들이 걷어 올린 그물에서 생선을 골라내고 있었습니다.
많은 배들이 다들 약속이나 한냥
한날, 한시에 들어와서 같은 작업들을 하더라구요.
제 눈엔 장관이더라구요~ ㅎㅎ
거의 3km에 달하는 ㄷ자 항구에서
고깃배들이 걷어 올린 그물에서 생선을 골라내고 있었습니다.
많은 배들이 다들 약속이나 한냥
한날, 한시에 들어와서 같은 작업들을 하더라구요.
오른쪽 맨 앞의 두 남자분은 건장한 체격이던데
가만보니 그래야만 하겠더라구요.
육지에서 약 5m 정도 아래쪽의 배 갑판에 있는 그물을 끌어 올려야 하니까요.
그렇게 끌어 올린 그물을,
두번째 줄에 계신 남자분들이 차곡차곡 그물을 쌓아두면,
맨 뒷쪽의 아줌마들께서 그물에 걸린 생선들을 빼내서 분리하는 작업이었습니다.
남자분들은 모두 뱃사람들인것 같았구요.
아주머니들은 시급을 받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
손을 잘 맞춰서 그물을 끌어 올려야만,
배에 다시 실을 때도 가지런해 지겠죠~~
어떤 일이든 전문적인 손길이 필요하다는 걸 세삼 느꼈네요~ ㅎㅎ
지금은 조기철이라 조기가 엄청 많이 잡혔더라구요.
노란 바구니를 높이 쌓아 놓은거 보이시죠?
거기에 다 조기가 들었습니다.
요건 잡어만 담아놓은 바구니입니다.
고등어 새끼들입니다.
아주아주 작더라구요.
고등어는 노란 바구니 하나가득 담아서 만원에 팔더군요.
여러집이 나눠 먹으면 좋겠더라구요.
근데 너무 작아서리~~
조기는 노란 바구니 하나 가득 18만원 달라는데,
남편 왈;
크기가 선별도 되지 않은 것을 18만원이면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에 오기 전,
어시장을 들렀었는데,
그곳에선 크기가 큰 것은 13만원,
좀 작은 것은 10만원 그랬었거든요.
조기철이라 그런지,
어시장 쪽은 관광버스들의 코스 중 하나가 되었나 보드라구요.
손님들 엄청 많았었습니다.
우연히 북항엘 갔다가
처음 보는 광경이라 스마트 폰에 담아봤었습니다. ^^
아주아주 작더라구요.
고등어는 노란 바구니 하나가득 담아서 만원에 팔더군요.
여러집이 나눠 먹으면 좋겠더라구요.
근데 너무 작아서리~~
조기는 노란 바구니 하나 가득 18만원 달라는데,
남편 왈;
크기가 선별도 되지 않은 것을 18만원이면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에 오기 전,
어시장을 들렀었는데,
그곳에선 크기가 큰 것은 13만원,
좀 작은 것은 10만원 그랬었거든요.
조기철이라 그런지,
어시장 쪽은 관광버스들의 코스 중 하나가 되었나 보드라구요.
손님들 엄청 많았었습니다.
우연히 북항엘 갔다가
처음 보는 광경이라 스마트 폰에 담아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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