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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이야기

생전 처음 밤을 주워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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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이 새로 터를 잡을 이 동네는 밤나무가 굉장히 많은 동네더라구요.
산에도 밤나무가 많고, 다니는 길에도 밤나무가 참 많습니다.

지지난 주에 가족이 함께 밤을 줍자고 산에 올랐었습니다.
근데 산속의 밤나무 밑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훑고 지난 뒤라
밤송이만 엄청 많고, 밤은 몇개 없더라구요.


오고가는 길가 산의 큰 밤나무에선
계속 밤송이가 떨어지고 있더라구요.ㅎ




출,퇴근하는 숲길인데 한적하기 그지 없는 길입니다.
저는 이 길이 참 좋더라구요~~

저 길 옆의 산에 큰 밤나무가 있는데,
그 밤나무에서 밤이 솔찬히 떨어지더라구요~




밤나무가 크서 그런지,
밤 알맹이도 참 실합니다.
밤송이의 속도 꽉~ 차 있구요.






출근 길에 줍고...
퇴근 길에 줍고...

남편이 3~4천원이면
먹을 만큼 넉넉히 살텐데..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재미고, 기분인 것이지요 뭐~~ ㅎㅎ
지금까지 밤은 첨 주워봤거든요~~
신기하고 재밌고 그렇드라구요~~

근데 이 밤 삶아서 저 혼자 다 먹었습니다~ ㅎㅎ

이웃님들은 이 가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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