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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먹거리/야생고사리+야생도라지+나물류

고사리 5월 10일경 판매시작. (구입 조건 있어요 ^^; 소금장수네 친정엄니한테서 고사리를 받아 왔습니다. 올해 판매 할 수 있는 양은 30근(18kg)입니다. 작년보다 9근이 많네요. 정식 판매는 5월 10~11일 쯤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사리와 같이 양이 한정되어 있는 품목에 한해서는 구입 조건을 두려고 합니다. 양은 한정되어 있는데, 드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요. 구입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 품목 : 고사리, 도라지, 태양초 고춧가루, 참깨 등 구입 조건 : 최근 2년 동안 섬내음 소금, 집된장, 집간장을 드시고 계시는 분에 한합니다. 아무래도 항상 섬내음 먹거리를 믿고 드셔 주시는 이웃님들께 먼저 드리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 소금장수네 친정 엄니께서 아침 수저 놓자마자 산으로 다니시며 꺾으신 고사리는, .. 더보기
소금장수네 친정 엄니 고사리 꺾어 말리기 시작하셨습니다. 드디어 친정 엄니께서 고사리를 꺾어 말리기를 시작하셨습니다. 요새 울 친정 엄니 아침에 수저 놓자마시자 산으로 달린다고 하시네요 ㅎㅎ '요새는 다들~ 을마나 돌아분가 일찌기 안 가믄 읍써야...' '엊그제는 갔는디 고사리가 을~~마나 많냐...금방금방 한주먹이 되네...그란디 배가 아퍼 죽겄냐~~' '그날 따라 휴지도 읍고야...항상 담어 논디 하필이믄 그날 조끼를 딱 바까 입꼬 가부렀네...그래도 참고 계속 끊었다잉~~ㅎㅎ' 엊그제 토요일에 간장 들고 저희 집에 다녀 가셨는데, 만나자 마자 저런 말들은 마구마구 쏟아 내시드라구요 ㅎㅎ 핸드폰 건네 주시면서... '으나...사진 찍었는디 잘 나왔는가 봐 봐라...' 그 사진들이 요 사진들 입니다. 그래도 뭐 봐 줄만 하지요? ㅎㅎ 이 사진 찍으시믄서 햇빛.. 더보기
친정엄마가 직접 캐신 야생 산 도라지 친정 엄마가 산에서 직접 캐신 산(山) 도라지 입니다. 생장하는데 사람의 손이 닿지않은 것이니 그야말로 야생 자연산인데다, 크기 또한 큼직한 것들이 여러해 된듯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울엄마 왈 '큰것들은 아조 몇해 묵어서 산삼이나 같어야...' ㅎㅎ 요즘에는 도라지도 재배를 많이 하잖아요. 예전엔 밭에 심어 재배를 하던데, 요즘에는 산(山) 한켠에 심어 재배를 하여 생산하기도 하드라구요. 그렇지만 그걸 산(山) 도라지라고 내 놓기엔 쫌 미안할 것입니다 ^,.^* 산(山) 도라지인데 유기농이니 어쩌니는 당연 의미가 없는 것이구요. 산(山) 도라지와 재배 도라지를 비교해 보자면... 1. 산(山) 도라지는 잔 뿌리가 많고, 재배 도라지는 잔뿌리가 거의 없음. 2. 산(山) 도라지는 가로 주름이 많고, 재배.. 더보기
[마감]친정 엄마표 건 고사리 나왔습니다. 5월 2일 오후 7시 58분 현재 고사리 완전히 마감되었습니다. 올해는 21근(12,600g) 판매를 했었는데, 21근 모두 판매 완료 되었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리며 고사리는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 5월 2일 12시 51분 현재 삶은 고사리만 200g 남았습니다. 주문하시고 먼저 입금하신 분께 드립니다. 고사리 판매는 이곳에서만 이뤄지는게 아니라 총 4개의 사이트에서 이뤄지고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모르니 문자로 확인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친정 엄니표 고사리 주문 받습니다. 올해도 직접 꺾으셔서 말리신 고사리 입니다. 작년엔 일 다니시면서 짬짬이 꺾으셔서 많이 못하셨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는 훨씬 많이 꺾으셨다고 하네요. 올해는 본격적으로 고사리를 꺾으시면서 느끼는 점이 많으셨든가 봅니다 ^.. 더보기
친정 엄니께서 고사리를 꺾기 시작하셨어요~ 신안군 도초도 야산을 활동(^^) 무대로 소금장수네 친정 엄니께서 지지난주 부터 고사리를 꺾기 시작하셨습니다 ^^ 흙과 덤불을 헤치고 고사리 순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답니다. 나오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 그리 많은 양을 꺾진 못하셨지만, 이번주 부터 슬슬 구역(? ^^)을 넓히셔서 슬슬 시작하신다고 합니다. 꺾는것도 꺾는 것이지만 요거 말리는 것이 또 일이어요. 작년에는 볕이 정말 좋았었는데...올해도 볕이 좋길 기대해 봅니다. 울 이웃님들 향 좋고, 씹히는 맛 좋은 고사리 기대하고 계시구요. 이제 곧 못자리도 준비해야 하고... 모 상자에 흙을 곱게 쳐서 담는 일이 문젠디... 흙을 채우면 들어 날라야 하는데 힘을 요하는 일이라서요. 칠순이 넘으신 아부지께선 흙을 곱게 쳐서 담으시고, 친정 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