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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먹거리/야생고사리+야생도라지+나물류

2013 야생 건 고사리 판매 시작합니다. 올해 고사리 판매 시작합니다. 어찌된게 가격은 매해 올라 갑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장사꾼들이 많이 드나 들면서 고사리 가격을 많이 올려 놓았습니다. 친정 엄마 다리가 가시에 긁혀 온통 상처 투성이네요. 산에 길이 없다보니 가시 덩굴이 많아서 청바지 속에 바지를 하나 더 끼어 입어도 소용이 없으셨다고 몇번을 말씀 하시네요. ㅎㅎ 올해는 시아버님께서도 6근이나 꺾어 주셨어요. ^^ 좋다는 건강기능식품 사 드렸더니 맘에 드셨던지 "약 값이다~~" 그러시면서 주시더라구요. ㅎㅎ 그 맘이 감사해서 그냥 받았어요. ㅎㅎ 친정 엄마 말씀이, "올해는 가물어서 그란가~ 꼬사리가 작년보다 덜 통통해야~" 참고 하시구요. 고사리 가격 : 11,000원 고사리 중량 : 100g (고사리만 구입 시 5만원 이상이어도 택배비 .. 더보기
고사리를 꺾어 말려서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도 친정 엄니께서는 온 산을 헤메고 다니시면서 열심히 고사리를 꺾고 계십니다. 산에 길이 없다보니 가시 덤불을 헤치고 다니세요. 그러다 보니 엄니의 다리는 가시에 긁혀 말도 아닙니다. ㅜㅜ 청바지를 입고 속에 바지를 하나 더 입으시는데도 가시가 얼마나 거친지 다리에 상처를 많이도 남기네요. 그런데다 고사리도 꼭 그런데서 잘 올라와요~ ㅎㅎ 올해 혼자가 되시고 처음 고사리를 꺾으셨는데 친정 아부지께서 계실 땐 미쳐 몰랐던 아주 사소한 거라 여겼던 것들 조차 아쉽다는 말씀을 참 많이 하시네요. "느그 아빠가 있었으믄 고사리도 널어주고 했을 꺼신디..." 저번에도 어쩔 수 없이 경운기로 밭을 갈으실 때도 아빠 생각 많이 나시든거 같던데... 겨울에 시금치 끝나고 못자리 하기 전에 꼭 운전면허 학원을 다니신.. 더보기
야생 山 도라지 3근(18봉) 있습니다. (8월 22일 수요일) 늦게 연락하신 몇몇 분들께서 하도 사정을 하시어 친정 엄마께 사정 하였더니 친정 아부지 제사와 명절 그리고 이모님들 나눠드리려고 남겨 뒀던거 4근 반 더 내 놓으셨습니다.^^ 그 중 1근 반은 이미 판매되고 3근 남았습니다. 필요하신 분 연락 주세요~~^^ 도라지 108봉이 모두 품절 되었습니다. 항상 믿고 찾아 주셔서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친정 엄마께서도 매년 말씀 하시지만, 도라지는 캐기가 힘들다고 하셔서, 매년 장담은 못 드리지만 내년에도 도라지 캐시면 판매 글 올릴게요. 예전처럼 도라지 캐시는 분들이 많지 않으셔서 도라지는 많이 있지만, 산에 사람이 자주 다니지 않기 때문에 덤불이랑 풀들이 커서 다니기가 힘들거든요. 연세 드신 분들이라, 이 산, 저 산 돌아다니셔야 하고, .. 더보기
야생 山 도라지(건조 햇 도라지) 판매 시작합니다. (8월 22일 수요일) 늦게 연락하신 몇몇 분들께서 하도 사정을 하시어 친정 엄마께 사정 하였더니 친정 아부지 제사와 명절 그리고 이모님들 나눠드리려고 남겨 뒀던거 4근 반 더 내 놓으셨습니다.^^ 그 중 1근 반은 이미 판매되고 3근 남았습니다. 필요하신 분 연락 주세요~~^^ 껍질을 벗겨 건조한 도라지 입니다. 생 도라지 650g 정도를 건조하면, 100g 정도의 건조 도라지가 됩니다. ※ 10일(금) 부터 발송 가능합니다. 산에서 직접 야생 산(山) 도라지 입니다. 생장하는데 사람의 손이 닿지않은 것이니 완전 야생 자연산인입니다. 요즘에는 도라지도 재배를 많이 하잖아요. 예전엔 밭에 심어 재배를 하던데, 요즘에는 산(山) 중턱에서 재배하여 산(山) 도라지라고 판매를 하더라구요. 그런 재배 도라지가 .. 더보기
야생 산(山) 도라지 판매 예정입니다. 껍질을 벗겨 건조한 도라지 입니다. 정식 판매는 다음 주 부터 됩니다. 판매 시 쇼핑몰에 올리겠습니다. 야생 도라지는 캐기도 힘들고, 갈수록 구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산에서 직접 캔 야생 산(山) 도라지 입니다. 생장하는데 사람의 손이 닿지않은 것이니 그야말로 야생 자연산인데다, 크기 또한 큼직한 것들이 여러해 된듯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울엄마 왈 '큰것들은 아조 몇해 묵어서 산삼이나 같어야...' ㅎㅎ 요즘에는 도라지도 재배를 많이 하잖아요. 예전엔 밭에 심어 재배를 하던데, 요즘에는 산(山) 한켠에 심어 재배를 하여 생산하기도 하드라구요. 그렇지만 산 등성이에서 재배 된 산(山) 도라지와는 비교 할 수가 없는 것이죠~ ^,.^* 산(山) 도라지인데 유기농이니 어쩌니는 당연 의미가 없는 것이구요. 산.. 더보기
소금장수네 올해는 매실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많은 이웃님들께서 소금장수네 무농약 곰보 매실을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올해는 매실을 판매하지 않을 계획이랍니다.^^ 그러니 다른 곳에서 구입하셔서 매실 엑기스나 장아찌를 담그셔야 할 것 같아요. 올해는 비가 내리지 않아 매실의 작황도 좋지가 않고, 이곳에서 아무리 좋은 걸로 선별을 하고, 좋게해서 보내도, 이노무 택배에서 문제가 발생하니 어쩔수가 없네요. 올해는 택배사가 바뀌긴 했지만... 작황이 그리 좋지 못하네요~~ 택배도, 괜찮은 지역은 괜찮게 잘 받으시는데, 문제가 되는 지역은 그 지역으로 보내는 물건이 몽땅 못쓰게 되어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얼마나 맘 고생을 했던지...^^ 약을 안해서 모양은 곰보지만, 향도 좋고, 즙도 많이 나온다고 다들 좋아하셨는데.... 더보기
2012 야생 산 고사리 판매 시작합니다. 친정 엄마께서 꺾으신 야생 산 고사리 판매 시작합니다. 산중턱이나 밭에서 재배하는 고사리가 아닌, 직접 이산 저산 돌아다니시며 꺾으신 야생 산 도라지 입니다. 올해부터는 동네 할머니들께서 꺾으신 고사리까지 모탰습니다. 3근, 5근, 7근, 10근, 15근... 이렇게 모태다 보니 꽤 많은 양이 되었습니다. 가격은 ---- 1봉지(100g)당 10,000원 입니다. 택배비는 ---- 고사리만 구입 시 (무조건 3,000원)입니다. 다른 제품과 같이 구입 시 (5만원 이상 무료)입니다. 매 해 가격이 좀씩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외부에서 상인들이 들어와서 구입을 하다보니 가격이 더 많이 올랐습니다. 발송은 입금 순서대로 해 드립니다. 물량이 많을 경우 발송이 좀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발송 후 발송 문자 .. 더보기
야생 산 고사리 포장하고 있습니다. 신안군 도초도 야생 산 고사리입니다. 산중턱이나 밭에서 재배하는 재배 고사리가 아니랍니다~. 오늘부터 고사리 포장 시작했습니다. 예상했던 것 보다 고사리 꺾기가 빨리 끝났네요. 지금 꺾는 고사리는 너무 뻣뻣해서 못 먹는다고 하네요. '고사리가 뻣뻣하다.' 이 표현이 맞나요?? ㅎㅎㅎ 울 엄마 말씀을 그대로 옮기자믄, '요새 나온 꼬사리는 뻐세서 못 묵어야~~' 사투리만 쓰다봉께 도대체 표준말이 뭇인지 모르겄네요~~ㅜㅜ ㅎㅎㅎ 맞춤법도 하도 바낑께 애매하다 싶은 것들은 검색해야 하고~ ㅎㅎ 허튼 고사리를 친정 집에서 가져오는디, 차 안에 고사리 향이~~~ 햐~~~~ 이번엔 친정 엄마가 꺾으신 고사리 외에, 동네 아줌마, 할머니들께서 꺾으신 것 까지 모았어요. 저희 친정 엄니는 12근 꺾으셨다고 하네요. 어.. 더보기
향이 좋은 야생 산 고사리가 한창입니다. 춥다춥다 했더만 그래도 봄은 일찍 찾아와 있었던가 봅니다. ^^ 산에 고사리들이 이렇게나 자랐지 뭡니까. 친정 엄마께서 고사리를 꺾기 시작하셨다고 하네요. 제작년 부터는 산타기도 힘들다고 하시믄서... '뭐시든지 사 묵은 것이 비싼것이 아니여야...이렇게나 심(힘)든디...' '양씬(많이) 끊어도 들쳐미고 내려갈 생각하믄 걱정이고, 끊어다다 삶어야제, 널어서 말려야제...' '배암도 무삽고, 산에서 혼자 댕기기도 무삽고...늙으기는 늙었는 갑따야...' 산 중턱이나 밭에서 재배되는 고사리가 아닌, 야생 산 고사리입니다~ ^^ 해가 갈수록 주문은 늘어나고, 친정 엄마께서 꺾으실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고해서, 동네 어르신들께서 꺾으신 고사리도 모두 구입해서, 많은 분들께서 야생 산 도라지를 드실 수 있도.. 더보기
소금장수네 섬내음 고사리 예약 판매시작합니다. 작년에 비해 한달 가량 늦었습니다. 너무 기다리시게 해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그 향과 아삭함을 못 잊어 오매불망하고 계셨던 이웃님들께 정말 죄송하네요~~ ^^; 일전에 말씀 드렸듯 저희 섬내음이 확장 이전을 하게 된 관계로, 고사리 뿐만이 아니라 매실도 늦어지고, 고급 탈수천일염도 늦어지고,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친정 엄니께서 온 산을 돌아다니시며 직접 꺾어서 말리신 신안군 도초산 고사리입니다. 예약 후 입금 먼저 받습니다. 발송은 다음 주 중으로 하겠습니다. 1) 총 25근(15,000g 150봉) 2) 판매 단위 : 100g 1봉 3) 가격 : 9,000원 4) 택배비 : 3,500원(5만원 이상 무료.) 5) 섬내음 먹거리를 드셨던 분들에게 우선 판매합니다. 양이 많지 않아.. 더보기
무농약 곰보 매실 판매 시작합니다. 너무 한꺼번에 쏟아지면, 오늘 하루 제가 감당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작년과 같이 농약하지 않아서 못생긴 매실 판매 합니다. 오랫만에 보는 곰보 매실이라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셨습니다. 작년엔 너무 늦게 올리는 바람에, 이미 다른데서 구입을 하셔서 안타까워 하셨던 분들도 많으시구요. 농약을 치지 않아서 거의 대부분이 곰보 매실이지만, 공판장에서도 무농약 매실로 가격을 톡톡히 받는 매실입니다. ★ 먼저 꼭 참고하셨으면 하는 내용입니다. ★ 농산물이 다 그렇듯,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기가 일정치 않다는 것 참고 해 주시구요. 과실의 크기로 인한 변심이 없도록, 심사숙고 하시어 주문 주세요~~ 농산물의 특성상 과실의 크기로 인한 반품은 받지 않겠습니다. ^^ 스마트 폰 믿고.. 더보기
친정 엄마께서 꺾으신 야생 고사리가 잘 말려지고 있습니다. 소금장수네 친정 엄니께서 직접 이 산, 저 산 돌아다니시며 꺾으신 야생 고사리가 곧 나올 것 같습니다. 근디 올해는 양이 적을 것 같으네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가격도 비쌀 것 같습니다. 뭬든지 안 오르는게 없습니다. 울 엄니 말씀이, 고사리랑 도라지는 남들 다 받는 값 좀 받고 싶으시답니다. ㅎㅎ '인자는 늙어서 산 타는 것도 못하겄따야...내년에는 해 질랑가 모르겄다.' '꼬사리 끊을 때 마다 느낀 것이제 만은...사 묵은 것이 비싼것이 아니여야...이렇게나 심(힘)든디...' '다른 것은 몰라도...꼬사리랑 도랏(도라지)은 놈들 받는 만큼은 줘야돼야~~!!' 라고 하시네요. ^^ 요새는 산 중턱을 개간해서 고사리를 심는 거 아시지요? 그런 산 고사리랑, 소금장수네 친정 엄니께서 이 산, 저 산 .. 더보기
[마감] 친정엄마가 직접 캐신 산 도라지 판매시작합니다. 8월 17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도라지 마감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도라지는 내년에 뵐게요~ ^^ 8월 17일 오후 12시 7분 현재 100g짜리 6봉 남았습니다. 8월 17일 오전 9시 50분 현재 100g짜리 13봉 남았습니다. 구입조건은 기존에 섬내음 소금장수네 소금과 집된장, 집간장 등을 드시고 계셨던 분들에게 먼저 판매 됩니다. 가격 : 100g 0원 (택배비 별도 / 5만원 이상 무료) 수량 : 6,700g 한정 (100g 포장되어 있구요. 67봉지 입니다.) 친정 엄마가 산에서 직접 캐신 산(山) 도라지 입니다. 생장하는데 사람의 손이 닿지않은 것이니 그야말로 야생 자연산인데다, 크기 또한 큼직한 것들이 여러해 된듯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울엄마 왈 '큰것들은 아조 몇해 묵어서 산삼이나.. 더보기
재배아닌, 야생 산(山) 도라지 곧 나옵니다. 올해도 친정 엄마께서 산에서 직접 캐신 산(山) 도라지가 곧 나옵니다. 현재 10근 말리셨다고 하네요. 앞으로 더 캘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다고 하셨구요. 가격은 작년과 동일 할 것 같습니다. 몇근 정도 되는지 결정되면, 정식 판매 글 올릴게요~ 산(山) 도라지 주문 조건은, 기존에 소금장수네 소금이나 집된장, 집간장을 드시고 계시는 분들에 한해서 가능 합니다.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조건을 두었으니 양해 부탁 드릴게요. 산(山) 도라지와 재배 도라지를 비교해 보자면... 1. 산(山) 도라지는 잔 뿌리가 많고, 재배 도라지는 잔뿌리가 거의 없음. 2. 산(山) 도라지는 가로 주름이 많고, 재배 도라지는 주름이 거의 없고 매끈함. 3. 산(山) 도라지는 천방지축 지 맘데로 생겼고(여자들 다리에 비교를 하자.. 더보기
소금장수네 고사리 삶을 때 주의 할 점. 소금장수네 친정 엄마께서 꺾으신 고사리는 소금장수 친정 뒷 산에서 꺾으신 순수 야생 고사리 입니다. 지역마다 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이곳에서는 줄기가 가는 것을 상품으로 친답니다 ^^ 약(?)이라고도 말씀하시지요. 그만큼 가는 고사리는 척박한 산 흙을 뚫고 나온 것이기 때문에요. 기름진 땅에서 자란 재배 고사리와는 많이 다르지요. 그리고 가만보면 비가 좀 많이 내린 해에는 고사리가 좀더 통통한 편이기도 한데, 그나마 비가 적으면 더 가늘기도 하드라구요. 작년과 제 작년에 이미 드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소금장수네 친정 엄마께서 꺾으신 고사리는 삶는 시간이 딱 정해졌다기 보다는 삶으면서 간간히 만져 봐야 한다고 하시드라구요. 기존에 다른 곳에서 고사리를 구입해서 드셨다면, 아마 그런 고사리 보다도 더.. 더보기
[마감] 고사리 5봉 남았습니다. 고사리 완전히 마감 되었습니다. 성원 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100g씩 담으니 310 봉지나 되드라구요. 이것을 다 팔 수 있을까? 쫌 걱정스러웠습니다...만...!! 전체 문자를 보내고 나서 그런 생각 할 겨를도 없이, 전화를 받고...받고...또 받고... 문자를 받고...받고...또 받고... 어제는 전화 받고, 문자 받고 하면서 암끗도 못하고 하루를 보냈네요. 점심 밥도 옆에 언니가 비벼줘서 그나마 떠 먹었어요 ㅎㅎ 오늘은 아침부터, 주문주신 고사리 택배 싸느라...... ㅎㅎㅎ 밥이 으디로 들어 갔는지도 모르겄어요. 암튼 291봉 싸서 보내고... 방금 14봉 주문 받고... 이제 5 봉다리 남었습니다. 필요하신 분 얼른 주문 주세요. 이렇게 하룻만에 다 나가리라곤 생각지도 못했습.. 더보기
고사리...더 이상 입금하지 마세요. 고사리가 거의 마감 된거 같습니다. 아직 연락 안되신 분들이 몇분 계시긴 하지만요. 잔량 정확히 확인 해 보고 글 다시 올릴게요. 더보기
소금장수네 친정 엄마께서 꺾으신 고사리 판매시작 합니다. 친정 엄니표 고사리 주문 받습니다. 올해도 아침 수저 놓으시자 마자 산으로 다니시며, 직접 꺾으셔서 말리신 고사리 입니다. 산중턱 등에서 재배한 고사리가 아닌, 척박한 땅을 뚫고 나온 야생 그대로의 고사리 입니다 ^^ 올해는 작년보다는 훨씬 많이 꺾으셨네요. 아침 일찍...그야말로 참말로 일찍 돌았드니 고사리가 많았다고 하시드라구요. 조금만 늦게 올라가도 다른 분들이 다 돌아버린다고... 얼마나 많았든지, 화장실 가시는 것도 참으시고... 항상 휴지를 담고 다니시는데, 그 날은 옷을 바꿔 입고 가셔서 참다참다 집에 다녀 가셨다는 날도 있으셨다네요 ㅎㅎ 고사리 가격은 작년 보다 좀 비쌉니다. (입금 순으로 배송 해 드립니다.) 100g 단위로 1봉지로 포장 되어, 총 300 봉지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오.. 더보기
고사리 수요조사 해 봅니다 ^^ 고사리, 도라지 등 소금장수가 판매하는 품목 중에 양이 한정되어 있는 것들에 대해 구입 조건을 두었다는건 아시지요? 양은 한정되어 있고, 드시려는 분들은 많으셔서 섬내음 소금, 집간장, 집된장을 드시고 계시는 분들에게 먼저 드리려구요. 근데 올해 친정 엄마께서 고사리를 작년보다 많이 꺾으셔서, 올해는 30근(18kg)을 판매 한다고 지난 글에 말씀을 드렸는데요. 정확히 33근 정도가 되는거 같드라구요. 모판에 흙 담아 씨 뿌리고, 고추 모종 심는 일들을 사람사셔서 일찍 끝내시고, 고사리를 더 꺾으셨다고 하네요. 가족들 먹을 양은 더 꺾으신다고 말씀은 하셨었는데, 좀 많이 꺾으셨는가 봅니다. 그래서 20근(12kg)을 더 파시겠다고 하시는데... ㅡ,.ㅡ;; 고사리 가격은 100g에 8,500원. 택배비는.. 더보기
고사리 5월 10일경 판매시작. (구입 조건 있어요 ^^; 소금장수네 친정엄니한테서 고사리를 받아 왔습니다. 올해 판매 할 수 있는 양은 30근(18kg)입니다. 작년보다 9근이 많네요. 정식 판매는 5월 10~11일 쯤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사리와 같이 양이 한정되어 있는 품목에 한해서는 구입 조건을 두려고 합니다. 양은 한정되어 있는데, 드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요. 구입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 품목 : 고사리, 도라지, 태양초 고춧가루, 참깨 등 구입 조건 : 최근 2년 동안 섬내음 소금, 집된장, 집간장을 드시고 계시는 분에 한합니다. 아무래도 항상 섬내음 먹거리를 믿고 드셔 주시는 이웃님들께 먼저 드리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 소금장수네 친정 엄니께서 아침 수저 놓자마자 산으로 다니시며 꺾으신 고사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