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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이야기

배, 대추, 생강, 당귀, 감초, 계피 넣고 펄펄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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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하니 까딱 잘못하면

머리가 지끈 거리고

목구멍도 칼칼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때 아닌 3월에

배, 대추, 생강, 당귀, 감초, 계피 넣고 팔팔 끓여

물 처럼 마시고 있습니다.

 

감초를 좀 넉넉히 넣으시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아래 솥에 저 정도 끓이면

1주일 마십니다.

 

1주일에 한 솥씩 올해도 벌써 두 솥을 비웠네요. ^^

 

 

* 물의 양은 18~20리터 
* 배 중간크기 2개
* 대추 한주먹 반
* 감초 반주먹
* 당귀 1/3 주먹
* 생강 한주먹 반
* 계피 껍질 살짝

 

 

 

 

 

4시간 정도 계속 끓이면 1/3 정도로 줄더라구요.

1/3정도로 줄면 딱 좋은거 같아요.

 

첨엔 불을 살짝 줄여 꾸준하게 끓였었는데,

최근엔 늦은 시각에 하다버니

그냥 센불에서 4시간 정도 끓였습니다.

 

 

 

지난 11월에는 추위가 오기 전에 미리 끓여 마셨더니

예년과 달리 감기가 살짝 왔다 가더라구요.

근디 아무리 좋아도 4솥째 먹으니 못 먹겠드만요. ㅎㅎ

 

지난 11월에 한달을 마시고

겨울을 잘 보내나 싶었는데

지난 달에 감기 호되게 한번 앓고서

이번에 다시 끓여 마시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보통 감기 기운이 있거나

감기에 걸린 후에 마시는데

미리미리 먹어두면 훨씬 좋은 거 같아요.

 

앞으로 또 꽃샘 추위가 남았다는데

미리 끓여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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