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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이야기

채식 하려고 했는데...하마터면 육식 할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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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밥 먹기 정말 곤욕이어요~ ^,.^
혼자 먹는 점심은 더더욱요.
살기위해 먹는 거지요 뭐...한끼 안 먹는다고 죽는건 아닐테지만 배고프면 일하는데 지장이 있을까봐서요~ ㅎㅎ

오늘 점심은 일 도와주는 언니가 마당에서 뜯어다 준 상추쌈랑 친정 엄마표 된장을 얹어서 상추쌈을 해볼 작정이었어요.
상추를 깨까시 씻어서 펼치고 된장을 푹~ 떠서 얹어서 몇입 먹었네요.
그렇게 또 한입 싸서 입으로 가져 들어가려는데 뭐시 움직이는거 같드라구요.
생각도 못한 일이라서...그냥 당연히 암끗도 없을거라고만 생각하고~~ ㅎㅎ

근디 으디 숨어있다가 나왔는지 쬐끄만 민달팽이가 슬금슬금 기어 댕기고 있드라구요.
밖으로 나와줘서 다행이고...녀석이 고맙드라구요~ㅎㅎㅎ

맘묵고 채식만 할라 그랬는데(오늘 점심만~) 까딱 잘못했으믄~~ ^,.^

저 놈이어요~~ ^^
사진 이뿌게 잘 나왔죠~~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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