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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이야기

이사 했어요...번갯불에 콩궈 먹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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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네 어제 새집으로 이사를 했어요.
13년만에 다시 처음 보금자리로 돌아왔습니다 ^^ 

결정되고 이사를 하기까지 1주일도 안 걸렸네요.
너무도 갑자기 결정되어 버린 일들이라 정말정말 바뿌게 후다닥 해치웠네요. 

만우절 이었던 4월 1일날^^ 전에 살던 집이 갑자기 나가게 되면서 정말 일사천리로~~~ㅎㅎ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된 일인지 멍~ 하네요. 

그래 어찌저찌해서 주말을 이용해 이사를 해 보려 했드만...
지난 주말인 4~5일은 '손 없는 날' 이라나...해서 짐차 수배를 못해서 6일인 어제 월요일에 이사를 했지 뭡니까~ 

남편이랑 성현이랑 밤 늦은 시간까지 새로 들어갈 집 구석구석을 빡빡 닦고...
손이 잘 닿지 않는 틈을 닦아 내고 났더니만 손꾸락 끝이 욱씬 거리고 손톱이 떠 버렸드라구요~ ㅎ
그런줄도 모르고 열심히 열심히~~~ 

젤로 좋아하는 사람은 울 성현이여요...학교까지가 좀 가까워 졌거든요 ^^
평상시 보다 1시간은 일찍 일어나서 자전거 타고 다닐거라고 노래를 부르더만...
오늘 아침에 깨워도 못 일어나드라구요~ ㅎㅎ 

지난 토요일부터 어제 오늘까지 일반 전화로 연락을 주셨던 분들이 계셨을지도 모르는데....본의 아니게 죄송했습니다.
휴대폰도 걸려오는 전화는 제때 받았지만 문자는 제때 답변을 못 드렸었네요..죄송해요 ^^; 

오늘 아침엔 일찍 인나 볼라 그랬드만 방바닥이 제 몸을 을마나 잡어 땡기든지...ㅎㅎ
오전내 방바닥에 붙어 있다가 택배 쌀라고 좀전에 나왔어요~ ㅎㅎ 

집도 정리도 안되고...완전 정리 될라믄 한달은 걸리겄드라구요~ ㅎ
새로 옮기면 불편한 점들이 꽤 있드라구요.
인터넷도 다시 불러야 하고...전화도 이상해 졌고...유선방송도 불러야 하고...가스도...
어제 다 왔다 가긴 했는데...원활하지가 않아서 좀 있다가 다시 들르신다고 하네요~ 

그래도 새집으로 들어가니 너무 좋아요.
더 좋은 일들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갑자기 과자가 먹고 싶어서~~~~ ㅎㅎ
짱구를 눈깜짝할새 헤치워 버렸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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