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보리쌀, 메좁쌀, 찰보리쌀 등등 잡곡 마구 넣어 밥 했어요.
여유가 좀 생긴건지 매번 같은 밥인데도 밥이 왜이리 먹음직스럽게 생겼던지 ㅎㅎ 애기가 기다려 줄 때 빨리 퍼 담아 먹어야 하는데 오랜만에 밥 사진 찍었네요. ㅎ 밥을 너무 적게 하면 맛이 없더라구요. 넉넉하게 해 놓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물에 데워 먹어요. 전기 밥솥 보온밥을 안 좋아하다 보니 쫌 수고스럽더라도 그리하고 있네요. 서리태랑 귀리(작년 것), 검정 보리쌀, 찰보리쌀, 메좁쌀, 현미찹쌀, 흑미, 맵쌀, 밥톳, 함초굵은소금, 병아리콩도 있어서 넣었구요 씹으면 씹을 수록 단맛이 나와요. 이젠 맨밥은 맛이 없고 힘이 없어서 못 먹겠더라구요. 🤗 주중에 한번씩은 애기 데리고 택배 포장을 했었는데 애기가 감기에 걸려서 당분간은 남편이 주말에 포장을 해서 맡겼다가 월요일 발송되게 해야 할 것 같아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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