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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이야기

첫눈이 내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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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손바닥 뒤집듯이 추워져도 되는 건가요?? ㅡ,.ㅡ;;

어제 늦은 오후쯤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만...
(사실 정신없이 바뿌다보니 비가 내리고 있는줄도 모르고 단지 좀 컴컴한것이 날이 안좋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
추운데 있었드니 오들오들 춥더니만...8시쯤 집에 들어가 밥만 먹고 바로 이불속으로 직행했네요.

아침에 일어 났더니 윗 입술은 한대 쥐어 터진것 처럼 띵띵~ 부어 올라있고...(부르트기 시작한 것이지요~ ㅡ..ㅡ)
을마나 몸부림을 치고 잤든지 멀크락은 산~발이 되어 있드라구요~~ ㅎㅎ

문 열고 나와서야 눈이 내린줄 알았네요.
다시 들어가 성현이도 패딩 조끼 입었다가 잠바로 바꿔입고, 저도 내복을 챙겨 입고~~~ ㅎㅎ

사무실 앞에 와서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소금장수의 정서가 너무 메말라 있었다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하늘도 못 올려다 보고...주변으로 고개도 못 돌려보고...^..^

온통 산이라 달리 찍을 만한 풍경도 없고 해서...
그냥 눈이 왔다고...그래서 잠깐이나마 맘이 들떴었다고...첫눈 아직 안내린 지역의 이웃님들과도 같이 나누고 싶어서 찍어 봤습니다.


제 카메라가 썩 좋은건 아니라서요~
이른 아침에 하늘을 올려다 보고 찍었드니만 푸른빛이 많이 띄네요~


근데 사진들이 으째 쓸쓸혀 보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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