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염전 태풍피해 검색하다가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언니네가 염전을 하시는데 이번 태풍에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하시네요..
혹시 염전은 농촌 비닐하우스 피해처럼 정부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초면에 염치불구하고 조언 구해봐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잠시나마 어릴적 추억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왠지 가슴이 벅차오르며 눈가에 물기까지 적셔졌습니다.
시목리 해수욕장 나의 어린시절 추억이 많이 깃든 장소입니다.
그때도 그랬는데 지금도 산이 우거지지 않았고 소나무들도 왜 저리도 왜소해 보이는지 ...
동무들과 씨름도 하고 수영도 하면서 보물찿기 하였던곳...
아참 정확하진 않지만 해수욕장 근처 저 소나무들 어릴적 우리들이 심었던가 아님 물주기를 했던가 아련합니다.
하루의 일과중 가장 피로가 몰려드는 이시간에 잠시 고향의 향수속에 빠져들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생생한 고향소식 감히 부탁드려 봅니다.
남쪽 지방은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까맣게 타 들어가는 제 속도 모르고 올해 장마는 3주나 빨리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3개월 동안 하루를 1년 처럼 보냈습니다. ^^
3개월 동안의 결과 물이 드디어 오늘 마무리가 되면서,
소금장수는 아무도 모르게 살짝 울었습니다.
모든 짐을 내려 놓게되니 너무 홀가분 해서인지
저도 모르게 울컥 한 것이...
'맘 고생 많이 하긴 했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웃음도 나오고,
두손을 맞잡고 제 자신 스스로에게 '고생했다. 영숙아~!' 라는 칭찬도 했지 뭡니까~
시간이 흘러야만 되는 일인 줄 알면서도,
마음이 그렇게 되어야 말이죠~
10년은 늙은 듯 합니다. ㅎㅎ
며칠 전에 살짝 언급했듯이,
섬내음이 확장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계획에도 없던 일이 너무도 갑자기 진행된터라.
처음엔 정말 막막하기만 했었습니다.
한달 간의 시간 밖에 없던 상황에서,
마땅한 건물을 찾아 다니느라 2주를 보내며 내린 결론이,
'월세를 내느니 짓는게 낫겠다.' 라는 결론을 내렸지요.
그리곤 매입 할 땅을 찾아 다녔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너무도 갑자기 벌어지고 있었지요. ㅎㅎ
식품 제조업이며,
공장 등록이 가능해야 하며,
큰길 가가 아닌...
하나 둘 알아가는 시간들은 전혀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일반 제조업과 달리 식품 제조업은,
개발 관리 구역에만 공장을 지을 수 있고...
시골에 개발 관리 구역으로 지정된 땅들은 거의 없고...
개발 관리 구역으로 지정된 땅 값은 더 비싸고...
개발 관리 구역에 땅이 매물로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네비를 켜고 정신없이 달려갔습니다.
동네로 들어서는 우둘투둘한 콘크리트 바닥이 영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동네 입구 양 옆에 비어있는 집도 두어채 보이고,
양 옆은 산이고,
'너무 외진 곳으로 들어가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맘이 영 불편했습니다.
네비의 안내가 멈춘 그곳에 차를 세우고,
그 땅으로 올라섰습니다.
뒷쪽과 옆은 작은 산이고...
앞은 뻥~ 뚫리고...
그 아래로는 동네가 쫘악~ 펼쳐져 있고...
동네 아래로는 정리되지 않은 논들이 다닥다닥 붙어 펼쳐지고...
그 너머로 또 다른 산이 그 땅을 안고 있는 듯하고...
쏟아지는 햇살을 그 땅이 모두 내려 받고 있는 듯,
맘이 뻥~ 뚫리며 너무너무 편안하고 좋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땅이 빠른 일처리를 하는데 문제 되는건 없는지...
땅 주인에게도 군청 직원에게도 전화통이 불이 날 정도로 전화를 해대고... ㅜㅜ
공인 중개사인 친구의 조언도 들어가면서 계약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지요.
하지만 딱~! 거기까지만 쉬웠지 알면 알수록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ㅎㅎ
임야는 일반 대지나 농지와 달리 무언가 굉장히 복잡했습니다.
설계 사무실을 통해 목적 변경을 해야하고...
허가를 받아야 하고...
설계를 해야하고...
건물을 시공해 줄 업자를 찾아야 하고...
동네 사람들로 부터 민원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하고...
모든 것이 생소했습니다.
발로 뛰고, 전화를 해 대고...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판이었지요.
설계를 변경하면서 늦어지고,
5월엔 뭔 연휴도 그렇게나 많은지 허가도 늦어지고,
때 아니게 뭔 5월에 비는 그렇게도 자주 내리는지...
머리부터 서서히 제 속이 까맣게 타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안절부절 건물을 비어줘야 할 날짜는 다가오고...
동네사람 모두가 동의했던 내용에 반대하는 사람이 나타나고...
제가 없을 때만 나타나서 오기를 부리는 바람에 작업이 멈춰지기도 하고...
2달 반이 되었을 무렵,
손이 가렵기 시작하다가...
머릿 속이 가렵기 시작하다가...
피부과를 다니게 되고...
가려움과 함께 반 원의 모양이 손과 얼굴에 나타나기 시작하였다가,
나중엔 벌레에 물린 듯 크게 부풀어 오르는 증세가 온 몸에 퍼지고...
시간이 더 흐른 뒤엔 수포까지...
몸이 붓고 열이 날때만 나타나는 증상들이,
피부 문제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여 한방병원에 갔더니,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한 증상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안정을 취하고 휴식을 취하라는데,
그럴 수가 있어야 말이죠~
두드러기로 인한 흉칙함도 있었지만,
가려움이 정말 참기 힘들었습니다.
스트레스 무섭다는건 평소에도 느꼈지만,
이번엔 정말 두려웠습니다.
2주째 한약을 먹어도 큰 차도는 보이지 않고,
가만히 관찰을 하니...
하루 중 피곤이 절정에 달하는 오후가 되면,
온 몸에 붉은작작 꽃이 피더라구요.
그런데 자고 일어난 아침이면 아주 깨끗해 지구요.
제 목소리를 들으셨던 분들께선 오랫만일 것도 없으시겠지만 ㅋ
글로만 접하시는 분들께서는 정말 몇백년만 인것 같이 느껴집니다. ㅎㅎ
얼마나 바뻤든지 글 올릴 새도 없었네요.
근디 요상한 것이 그렇게나 바뻤는데도 아플 새도 없었다는 겁니다. ㅎㅎ
요샌 소금 주문이 쫌 한가 해 졌습니다.
단, 제 사이트에 천일염 품절에 관한 글을 올려 놨음에도
혹시나^^ 하시고 전화 주시는 분들은 정말 많으시네요~
근데 소금장수가 요새 다른 일로 좀 바쁩니다.
정신적으로도 신경 많이 써야하고 그래서 육체적으로도 좀 힘든 그런 일 때문에요.
아주 좋은 일이기는 합니다만~ ^^
좀 더 있다가 윤곽이 잡히면 말씀드릴게요~~
오늘은 소금장수네 섬내음 함초소금과 천일염, 간장 등을 예찬(? ^^) 해 주신 이웃님들의 글을 모아 봤습니다.
근디 눈 빠지게 뒤졌는데도, 아래 내용 밖에 못 찾았네요.
분명 댓글에도 많이 달리고, 쪽지에도 좋은 얘기 많이 해 주셨던 걸로 아는데 더 이상 못 찾겠네요.
아님 아래 내용 밖에 없던지요. ㅎㅎㅎ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이것저것 했는데...
앞으론 글 자주 올릴게요.
탈수 천일염은 7월에 나옵니다.
그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함초소금은 많이 있으니 불안해 하지 마시구요~ ^,.^
이웃님들이 올려주신 섬내음 함초소금과 간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이젠 다른 소금으로는 요리를 하지 못하겠네요.
일반 소금으론 왠지 맛이 나는거 같지 않아서요^^
언제나 요리를 맛나게 하는 함초소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함초소금 보관은 어찌해야 하나요? 시원한 곳에 두어야하나요?
아니면 냉동고에 두어야 하나요?
♥♥♥♥
안녕하세요. 소금장수님, 예전에 선물용으로 샀다가 선물 못드리고 제가 먹고선 그 맛에 반해..ㅋ
계속 먹고 있는 김ㅇㅇ입니다. 소금을 다 먹어서 급한 마음에 마트에서 파는 00함초 소금을 샀다가...헉..함초 소금이 다 같은게 아니구나 했습니다. 역시 ㅠㅠ
♥♥♥♥
저번에 3개 구입해서 친정엄마랑 시어머니랑 나눠먹었는데도 한참 먹었네요.
두분다 소금 너무 좋더라며, 저 구입할때 추가 구입하라고 하시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
집간장 420ml 짜리 3병 주문합니다.
집간장 1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네요
♥♥♥♥
안녕하세요! 소금장수님 덕분에 맛있는 소금 안전한 먹거리 먹을수 있어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지요. 감사합니다.
♥♥♥♥
고급 탈수천일염 5kg짜리를 줄곧 주문했었는데, 이것과는 품질이 많이 다른가요? 고급 탈수천일염은 믹서로 갈아서 말린후 다시 갈면 요리용 소금으로도 손색없던데요. (이런 상품도 소량씩 판매해주심 어떨지요. 함초소금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아서요... 가격 부담도 되고요. 소금 가는 것도 일이 되더라구요)
ㅇㅇ장터의 'ㅇㅇ님'께서도 신안 천일염을 주문해봤는데, 소금장수님것 보다 색깔이 약간 회색빛을 띠고 이물질이 좀 섞여 있더라구요. 소금 크기 정도의 길죽하교 뾰족하고 회색, 갈색 이물질인데... 이게 뭔지 .
제가 소금장수님의 고급 탈수천일염에만 익숙해서 그런건지..그분이 안좋은 소금을 파신건지...
♥♥♥♥
안녕하세요
2년전에 우째우째 소금장수님을 알게되어
멀리 지구 반대편에서
소금을 주문했었어요
덕분에 된장이라는것도 담궈보고
함초소금도 너무 잘 먹었거든요
이번에 또 주문을 하고싶은데(해외배송^^)
된장도 꼭한번 맛보고싶었는데 마감이고.. 김도 양념김밖에 주문할수가 없나봐요..
한박자 늦었군요...
너무 아까워요.. 주문할때 같이하면 좋은데...
우째 한사람 분량만 더 구해보실수 없으실까요??ㅎㅎ 김이랑 된장이요~
안돼도 할수 없구요.. ^^
답글 달아주시면 바로 주문서 작성할게요~
감사합니다
태평양건너 미쿡에서...
♥♥♥♥
선물받은 친구가 늘 소금 맛있다는 얘길 해서 앞으로 주변에 선물은 종종 여기서 하게 될 것 같네요^^
앞으로도 맛있는 소금, 간장 등등 계속 부탁드려요~
♥♥♥♥
소금장수 사장님 잘 지내시죠?
저희 회사는 아줌마들이 많다보니까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는 사장님네 함초소금을 주면 정말 좋아합니다.
함초소금이 달달하니 맛있다고 인기가 좋다보니 주는 제 입장에서도 기분도 좋고 다른 선물 고민안해도 되고 편하고 그럽니다.
번창하십시오.
♥♥♥♥
제가 주부 경력 30년이 되어가는데두 식구들한테 김치 맛있다는 소리를 못 들어봤거든요. 아무리 좋고 맛있다는 재료를 다써봐도 김치가 맛이 없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김치가 맛있어진거에요...여기저기서 김치 맛있다고 다 퍼가구...식구들도 맛있다고 그러구..ㅎㅎ 다 그대로인데 뭣때문이지.....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바뀐거라곤 소금밖에 없는거에요. 천일염으로 유명하다는 염전에서두 사봣는데 소금장수네것만 못해요. 요즘 정말정말 요리가 즐거워졌다니까요~~ ^,~
♥♥♥♥
소금장수님네 함초소금을 사서 먹은지 1년되었는데요. 반봉지 정도 남았는데 미리 주문합니다. 다른 회사 함초소금하고 가격면에서 비싼편이어서 마트서 함초소금 사다먹어봤는데 다른 회사 함초소금은 못 먹겠더라구요.ㅎ
소금장수님네 함초소금맛이 안나더라구요...저는 이 소금 없으면 요리 못해요. 아껴서아껴서 먹고있답니다.
♥♥♥♥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친구집에 갔는데 아이들이 작은 항아리를 열고 자꾸만 뭘 집어 먹곤 하더라구요.
뛰어놀다가도 집어먹고...집어먹고...
궁금해서 친구한테 뭐냐고 물었더니 함초소금이라는 거에요.
아이들이 소금을 계속 먹다니...첨엔 놀랬죠..^^
소금이 어떤 맛이길래,,, 궁금해서 저도 조금 먹어봤더니 소금이 정말 단거에요,,ㅎㅎㅎㅎ
친구한테 사이트 소개받고 올리신글 거의 다 읽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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