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차 만들고 있어요.
이번 것 부터는 편으로 썰어서 하려구요.
지난 번에 갈아서 했더니 우러나는 것은 정말 잘 우러나서 맵던데, 먹기가 상당히 불편 하더라구요.
작년에 편으로 썰어서 담았다가
생강은 1시간 정도 은근히 우려내야
좋은 성분이 나온다길래
갈아서 하면 더 좋겠다 싶어 그리했는데
생강이 씹히니 너무 매워서 ㅋㅋ
유자차를 갈아서 만드니까
당 떨어질 때 ㅋㅋ 수저로 떠 먹으면 맛있어서
생강도 좀 더 낫게 해 보자 싶었는데 불편 했어요.
그래서 내일 발송 분 부터는 편으로 썰어서 담급니다.
확실히 생강차가 좋네요.
어제도 바빠서 생강차를 못 끓여 못 마셨는데
바로 가래가 올라오고 잔기침이 나더라구요.
생강은 1시간 정도 푹 끓여서 우려내야 좋대요.
가래로 목이 불편하고 가끔 기침을 하는 감기가 안 떨어지는데, 처음 1주일은 모과차를 주구장창 마시니
지친 몸이 좀 회복 된 것 같아서
이후로 2주째 생강차를 마시고 있어요.
냄비 가득 물을 붓고, 생강차를 밥수저 2개 듬뿍 넣어
앉혀 놓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아주 작게 줄인 후
정현이 씻기고, 저도 씻고 나오면 1.5~2cm 정도 졸아 있어요.
이렇게 끓이면 생강이 완전 제대로 우러나요.
수시로 먹었더니 염증이 가라 앉으면서 가래가 사라졌어요.
유자청은 잼처럼 드시는게 제일 맛있어요.
땅콩 버터랑 같이 먹으면 땅콩 버터의 텁텁함을 잡아줘요.
유자청+커피+우유를 혼합하면 무슨 음료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유자청을 탄산수에 타서 마시는 것도 인기인 것 같아요.
#처음부터끝까지수제차
영양은 없고 칼로리만 높은 설탕 대신
가격이 좀 올라 가더라도
미네랄이 풍부한 100% 원당(비정제 설탕)을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선물박스 1,000원
●유자차 800g 15,000원
(직접 수확한 고흥유자 50%, 비정제 설탕 50%)
●모과차 900g 16,000원
(야생 모과 50%, 비정제 설탕 50%)
●생강차 500g 13,000원
(직접 수확한 생강 50%, 비정제 설탕 50%)
●쌍화차 750ml 15,500원
(10가지 재료, 10시간 달였어요.)
#호박죽 #팥호박죽 #서리태생콩비지
설 지나고 발송 가능합니다.
신선식품 발송은 오늘 마감입니다.
#섬내음유자차
유자청은 씨를 빼고 갈아서 만듭니다.
소량의 껍질만 썰어서 넣을 거에요.
제가 껍질채 먹는 걸 좋아해서 갈아서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잼 대신 빵에 발라 드셔 보세요~~
아주 기가 막힙니다.
저는 차로 마시지 않고 수저로 그냥 떠 먹습니다.
원당으로 만드니까 부드러운 단맛이 아주 좋습니다.
혹 땅콩 버터 드시는 분들은
유자청과 함께 드시면 텁텁함을 없애주고 아주 좋더라구요.
#섬내음모과차
모과차는 동생이 매 겨울이면 담는 차인데
집 뒤 산에 야생 모과나무에서 따서 만들었어요.
아시다시피 모과는 딱딱하고 수분이 적어서
냄비에 끓여 마셔야 좋아요.
#섬내음생강차
수제 생강차 역시
직접 수확한 생강을 사용하여
소량만 채 썰어 넣고
생강의 껍질을 갈아서 원당과 혼합 했습니다.
설탕과 원당의 차이가 그렇게 클 줄 몰랐어요.
원당으로 만드니 부드럽더라구요.
물론 저는 워낙에 단것을 안 좋아 하지만요.
피곤해서 달달한 것 먹고 싶을 때나
식빵에 잼 대신 유자청 발라 먹고 있지요.
고흥에서 동생이 직접 보냅니다.
섬내음 쇼핑몰 http://sumsaltshop.com
섬내음스마트스토어 http://smartstore.naver.com/sum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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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주문 010-4127-6952 (섬내음 정영숙)
➡ 계좌번호 635011-51-114381 (농협/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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