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드실 섬초 주문 받습니다.
역시 설탕 범벅이 맞다고 하시네요. ㅎ
그래서 선물이 엄청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좀 전 주문까지는 내일 발송 마무리 될 것 같아요.
많이 기다리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김치 냉장고에서 2주 보관 가능합니다.
뒷 베란다에서도 2주 보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날이 좀 따땃해 지니 뒷베란다 2주 보관은 장담을 못 드립니다. ㅜㅜ
오늘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비소식이 있어서
일요일에 섬초를 따서 손질을 해야
월요일 아침 배로 보내는데
일요일 비소식 때문에 월요일 발송량이 적어지면서
이후 발송량에도 차질이 있을 것 같아
한정 수량으로 받으려고 합니다.
밭에 섬초가 많이 있긴 하지만
전날 따서 손질해서 세척해서 보내야 하니
무한정 받을 수가 없습니다.
엄마 혼자 하시기 때문에요.
설 섬초 발송은 17일 주문까지 18일 발송하고 마감입니다.
손질 할 것 전혀 없이 두어번 씻어서 요리 하시면 됩니다.
세척하여 보냅니다만 두어번 헹구세요.
●섬초 1kg 12,000원
●섬초 2kg 18,000원
●섬초 3kg 25,000원
●섬초 5kg 36,000원
●섬초 10kg 70,000원
<지난 글>
섬초 맛이 설탕 범벅 맛이에요.
해마다 겨울이면 묵혀 뒀던 밭이 있었어요.
올해는 무슨 연유에선지 묵혀 뒀던 밭에도 시금치 씨앗을 뿌리셨고, 그 밭의 시금치가 이제서야 보기 좋게 커서
먹어 봤는데, 설탕 범벅 한 듯 달달 하네요.
이번 주부터 받으신 분들은 그 시금치를 받으시는 거에요.
땅도 놀려줘야 힘을 받는 다는 말이 딱 맞네요.
이제야 한시름 놓습니다.
촉진제도 억제제도 하지 않은 시금치 입니다.
많이들 드세요.
아빠 돌아 가신 후론 엄마 혼자 농사를 짓기 때문에
힘들다고 약도 비료도 못하신다고 안하세요.
처음 씨 뿌릴 때 하시고는 안하셨어요.
엄마도 저도 드디어 서로 쳐다보며 홀가분 하게 웃었네요.
엄마도 제게 미안하고, 저도 엄마한테 죄송하고 그랬어요.
어떻게 농사지은 건 줄 알기 때문이지요.
섬초는 2월까지 합니다.
작년에는 3월 초까지 했습니다만.
밭에 있는 것 다 해내면 끝입니다.
컴퓨터 뒤지다 보니 2010년 아빠 계실 적 시금치 손질하는 사진이 있네요.
섬내음 쇼핑몰 http://sumsaltshop.com
섬내음스마트스토어 http://smartstore.naver.com/sum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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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주문 010-4127-6952 (섬내음 정영숙)
➡ 계좌번호 635011-51-114381 (농협/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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