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은 1시간 정도 푹 끓여서 우려내야 좋대요.
가래로 목이 불편하고 가끔 기침을 하는 감기가 안 떨어지는데, 처음 1주일은 모과차를 주구장창 마시니
지친 몸이 좀 회복 된 것 같아서
이후로 2주째 생강차를 마시고 있어요.
냄비 가득 물을 붓고, 생강차를 밥수저 2개 듬뿍 넣어
앉혀 놓고,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아주 작게 줄인 후
정현이 씻기고, 저도 씻고 나오면 1.5~2cm 정도 졸아 있어요.
이렇게 끓이면 생강이 완전 제대로 우러나요.
수시로 먹었더니 염증이 가라 앉으면서 가래가 사라졌어요.
수제차 3종 모두 비정제 원당 사용하여 만듭니다.
유자는 사돈 어르신 댁 텃밭의 세그루에서 땄어요.
생강은 사돈 어르신께시 심으신 거에요.
모과는 야생 산 모과에요.
유자청은 잼처럼 드시는게 제일 맛있어요.
땅콩 버터랑 같이 먹으면 땅콩 버터의 텁텁함을 잡아줘요.
유자청+커피+우유를 혼합하면 무슨 음료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유자청을 탄산수에 타서 마시는 것도 인기인 것 같아요.
선물 문의 하셔서 선물 하실 수 있게 준비 해 봤어요.
#처음부터끝까지수제차
영양은 없고 칼로리만 높은 설탕 대신
가격이 좀 올라 가더라도
미네랄이 풍부한 100% 원당(비정제 설탕)을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선물박스 1,000원(유자차/모과차 가능)
●유자차 800g 15,000원
(직접 수확한 고흥유자 50%, 비정제 설탕 50%)
●모과차 900g 16,000원
(야생 모과 50%, 비정제 설탕 50%)
●생강차 500g 13,000원
(직접 수확한 생강 50%, 비정제 설탕 50%)
●쌍화차 750ml 15,500원
(10가지 재료, 10시간 달였어요.)
●서리태 콩비지 500g 9,500원
●대두 콩비지 500g 8,000원(1팩 가능)
●찹쌀호박죽 500g 10,000원
●찹쌀팥호박죽 500g 11,500원
#섬내음유자차
유자청은 씨를 빼고 갈아서 만듭니다.
소량의 껍질만 썰어서 넣을 거에요.
제가 껍질채 먹는 걸 좋아해서 갈아서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잼 대신 빵에 발라 드셔 보세요~~
아주 기가 막힙니다.
저는 차로 마시지 않고 수저로 그냥 떠 먹습니다.
원당으로 만드니까 부드러운 단맛이 아주 좋습니다.
혹 땅콩 버터 드시는 분들은
유자청과 함께 드시면 텁텁함을 없애주고 아주 좋더라구요.
#섬내음모과차
모과차는 동생이 매 겨울이면 담는 차인데
집 뒤 산에 야생 모과나무에서 따서 만들었어요.
아시다시피 모과는 딱딱하고 수분이 적어서
냄비에 끓여 마셔야 좋아요.
#섬내음생강차
수제 생강차 역시
직접 수확한 생강을 사용하여
소량만 채 썰어 넣고
생강의 껍질을 갈아서 원당과 혼합 했습니다.
설탕과 원당의 차이가 그렇게 클 줄 몰랐어요.
원당으로 만드니 부드럽더라구요.
물론 저는 워낙에 단것을 안 좋아 하지만요.
피곤해서 달달한 것 먹고 싶을 때나
식빵에 잼 대신 유자청 발라 먹고 있지요.
고흥에서 동생이 직접 보냅니다.
섬내음 쇼핑몰 http://sumsaltshop.com
섬내음스마트스토어 http://smartstore.naver.com/sum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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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주문 010-4127-6952 (섬내음 정영숙)
➡ 계좌번호 635011-51-114381 (농협/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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