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떡국떡 뽑아요. 현미떡국떡 백미떡국떡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떡국떡 뽑아요.
백미, 현미 2종류 뽑아요.

찬물에 천천히 불려서 뺍니다.
찬물로 불리다 보니 불리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렇더라도 쫄깃하고 퍼지지 않는 떡국을 뽑기 위해선 찬물로 뽑아야지요.

3월 3일(금요일)까지 주문 가능
3월 9일(목요일) 발송 합니다.

주문이 많으면 한번 더 뽑을 수도 있구요.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을에 햅쌀 나오면 다시 시작합니다.

●백미떡국떡 1kg 14,000원
●백미떡국떡 2kg 24,000원
●현미떡국떡 1kg 15,500원
●현미떡국떡 2kg 27,000원

🎈1kg씩 포장하여 보내 드립니다.


섬내음 떡국떡은 냉동해도 갈라지지 않습니다.
퍼지지도 않습니다.


<지난 글>
현미떡국 뽑았으니까 저녁은 현미떡국 끓였어요.
5% 정도의 염려를 했었는데 ㅎㅎ
염려로 부터 완전 해제 입니다. ㅎ
완전 쫄깃 합니다.
백미 떡국이랑 거의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쫄깃해요.

도정하면서 덜 깎았더니 색도 짙게 나왔구요.
끓이면 색이 옅어 지기는 해요.

혹시나 싶은 5%의 염려 때문에
물에 불리지 않고 끓여 봤어요.

냉동 해 뒀던 고기를 전자렌지에 살짝만 돌려
끓는 떡국에 넣었기 때문에
고기가 풀어져 익을 때까지
너무 오래 끓이는 것 아닐까 조마조마 했지만
완전 백미 떡국 먹는 것 마냥 쫄깃 했어요.


김치 냉장고에서 10일은 괜찮았어요.
그래도 안전하게 1주일만 보관 하시고
나머지는 냉동보관 하세요.

저는 물에 불렸다 끓이면 쫄깃함이 덜 하더라구요.
찬물에 5분 정도만 불렸다가 오래 끓여서 먹습니다.
오래 끓이면 국물이 걸죽 해 지고
정현이랑 저는 걸죽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요.

불려야 맛있다는 분들도 계시니까
각자 취향에 맞춰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안 불리고 15분이나 끓였는데(조마조마)
퍼지지 않더라구요.


그냥 집어 먹어도 맛있고
두말 필요 없이 맛있고
엄청 맛있고
정말 맛있다 라고 극찬 하시는 떡국 입니다.

저는 오래 불렸다 끓이니까 덜 맛있더라구요.(20분 불림)
근데 후기를 보니 오래 불려야 맛있다는 분도 계시니
각자 취향대로 불리면 될 것 같아요.

🎈찬물에 불리셔야 맛있구요


걸죽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떡국을 찬물에 담그는 시간을 줄이고
오래 끓이면 걸죽한 국물이 돼요.


언니네 햅쌀로 뺍니다.
묵은 쌀, 싸래기 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문 받은 만큼만 빼기 때문에
남는 떡 다시 밀어 넣어 빼거나 하지 않습니다.

떡은 무슨 떡이든 찬물에 서서히 쌀을 불리는 것 부터 제대로 해야 맛있어요.
물론 뭐니뭐니 해도 쌀이 좋아야 하구요.

쌀을 찬물에 천천히 잘 불렸으면
쌀을 잘 쪄야죠~
이 공정에서도 떡의 식감이 달라 집니다.
그리고 몇번을 반복해서 빼느냐가 중요해요.
단순히 떡 모냥만 낸다 생각하면 떡이 퍼지고, 밀가루 떡 같고, 그리 돼 붑니다.

쫄깃하고 식감 좋아 인기 많았던 떡국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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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못 드시는데 흑임자 죽은 잘 드신다고 하네요.
그거 드시고 항암 잘 마쳤다는 분들이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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