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도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 바다도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 그냥 제 생각에 그럴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름바다가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다면, 겨울 바다는 활력이 넘치다 못해 오버가 심한 오버쟁이 같기도 하네요. 겨울바다는 항상 예측하기 힘든 변화무쌍함을 보여 주려 애쓰는 듯도 합니다. 그것도 이상하리만치 주말만 되면 성을 부리지요.(거의 대부분의 주의보가 주말이니...) 아래 사진의 신안 앞바다는 주의보가 내리기 서너시간 전의 모습이랍니다. 전체가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도 많지만,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무인도가 더 많답니다. 머지않아 신안군을 연도교로 쭈욱~ 연결한다고 하는데...상상 해 보면 참 멋지기도 하고 편할것도 같은데...그게 언제쯤에나 가능해 질지... 물론 일부 몇몇개의 섬들은 연결이.. 더보기 이전 1 ··· 3789 3790 3791 3792 3793 3794 3795 ··· 38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