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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먹거리/야생고사리+야생도라지+나물류

[마감]친정 엄마표 건 고사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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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오후 7시 58분 현재
고사리 완전히 마감되었습니다.

올해는 21근(12,600g) 판매를 했었는데, 21근 모두 판매 완료 되었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리며 고사리는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



5월 2일 12시 51분 현재

삶은 고사리만 200g 남았습니다.

주문하시고 먼저 입금하신 분께 드립니다.

고사리 판매는 이곳에서만 이뤄지는게 아니라 총 4개의 사이트에서 이뤄지고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모르니 문자로 확인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친정 엄니표 고사리 주문 받습니다.
올해도 직접 꺾으셔서 말리신 고사리 입니다.
작년엔 일 다니시면서 짬짬이 꺾으셔서 많이 못하셨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는 훨씬 많이 꺾으셨다고 하네요. 

올해는 본격적으로 고사리를 꺾으시면서 느끼는 점이 많으셨든가 봅니다 ^^
하시는 말씀이...
"뭇이든지 사 묵어 보믄 비싸다 했든만 고사리 꺾어본께야...사 묵은것이 훨씬 싸겄드라야..."
"아이고 참말로...꺾어서 삶아서 말려서...말도 말어라....이번에 꼬사리 꺾음시롱 앞 머리도 빠짝 짤라 부렀어야~허허" 

앞머리를 자르신 이유인즉,
엄마만의 아지트?에 가셨는데 어디서 부터 꺾어야 할지 모를만큼 고사리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앞머리가 자꾸만 내려와서 첫날은 계속 앞 머리를 쓸어 올리셨다가...
둘째날은 머리띠를 하고 가셨다가 엎드려서 꺾다보니 머리띠까지 흘러 내려서...
셋째날은 하도 신경씌여서 아예 잘라 버리셨다는데...잘못해서 짧게 잘라져 버렸다고~~~ 

그래도 올해는 만족하실 만큼 많이 꺾으셨다고 좋아하시드라구요. 

▲ 건 고사리 100g 

- 가격 : 100g  8,200원(작년과 동일)
- 생산년도 : 2009년산
- 생산지 : 신안군 도초도 춘경말(리) 뒷산 ^^
- 선택 : 삶아서 말린것 / 소금물에 절였다가 말린것
- 배송은 5월 6일부터 해 드립니다. 특징 하나,
올해는 다섯근(1근=600g) 정도는 소금물에 약간 절였다가 말리셨다고 합니다.
기존에 해 보신 분들에 의하면 소금물에 약간 절였다가 말리면 더 아삭하니 맛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요리 하실때 간을 덜 해야 한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물 붓고 푹~ 삶아야 하고, 삶은 후에 하루정도 우려내야 하니까 소금간은 다 빠져 버립니다.
단, 더 아삭할 뿐입니다.
이 부분 참고하시고 주문해 주세요. 


발송은 입금 순으로 해 드립니다 ^^
현재 15근(1근=600g) 정도 해 말려 두셨구요.
지금도 계속 따서 말리고 계시긴 합니다만, 양이 무한대로 있진 않으니까 입금 순으로 발송해 드리려고 합니다. 


올해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이건 작년 사진입니다.
올해도 이렇게 햇빛에 바짝 잘 말렸습니다.
똑 부러질 정도루요~ ^^ 

 

※ 건 고사리를 맛있게 드시는 방법
1. 건 고사리 적당량을 냄비에 넣고 고사리가 물에 잠기도록 물을 붓고 부드러워질때 까지 잘 삶습니다.(간간히 만져 보시면서 삶으셔요.)
2. 잘 삶은 고사리를 하루정도 찬물에 담궈 우려 냅니다. 

이후에 원하시는 고사리 요리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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