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올해 천일염 생산이 시작되었어요.
10년째 입이 닳도록 얘기하지만
지금 생산되는 천일염은
잘못하면 쓴맛이 나고
맛이 없습니다.
적어도 5월부터 생산되는 천일염은
그나마 좀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일조량도 안좋고
기온이 낮아서 알갱이 생성이 더딥니다.
알갱이가 되다 말고
짠물에 오래 담궈져 있다보니
맛이 없고 잘못하면 쓴맛이 납니다.
봄, 가을 소금이 맛 없는 이유이고
가격이 싼 이유이기도 합니다.
섬내음의 모든 소금은
모두 한 여름에 생산된 소금입니다.
봄, 가을에 생산된 소금은
식용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섬내음 탈수천일염은 2013년산
7월말 생산된 소금이구요.
남아있는 간수를 완전히 제거하여
정확히 소금 무게만 10kg/20kg입니다.
일반 소금은 3년, 5년 후에
간수가 완전히 빠지면
4~5kg 정도의 무게가 빠집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섬내음 | 정영숙 | (염전)전남 신안군 도초면 외남리 563-7염/(제조시설)전남 무안군 삼향읍 지산리 356-11 | 사업자 등록번호 : 411-11-67978 | TEL : 010-4127-6952 | Mail : sumsalt@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제 2006-전남무안-0039호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천일염+염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염전 구경 한번 하세요~~ (0) | 2015.04.22 |
---|---|
섬내음 함초소금은 달라요~~ (0) | 2015.04.21 |
조미료가 몸에 해롭지 않다...라는 글을 자주 접하게 되네요. (0) | 2015.04.10 |
함초소금 용으로 묵힐 천일염입니다. (0) | 2015.04.06 |
장 담그는 소금입니다. 바쁘네요 바뻐~~ (0) | 2015.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