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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조청 나왔어요.
이번 겨울 저랑 정현이는 9병째 먹고 있어요.
똑 떨어지면 좋으련만 주말에 바깥 바람 쐔 정현이는
다시 맑은 콧물이.
저는 거의 완벽해 졌어요.
<지난 글>
가래 삭히는데는 무우조청 만한게 없어요.
약이 아니라 완전 없애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해요.
하지만 가래로 인해 기침이 끊이지 않을 때
먹으면 기침이 확 주는 것이 느껴져요.
저는 좀 오래 가는데
정현이는 금방 좋아지네요.
눈 내린 날 유치원에서 마스크도 안하고
밖에서 눈 놀이 했는데도 멀쩡 해 졌어요.
정현이는 항생제 안 먹은지 네달째 되어 갑니다.
가래가 걸려서 기침 해 댈 때
가슴이 얼마나 아픈지 겪어보지 않은 분은 몰라요.
기침 때문에 머리도 정말 많이 아프구요.
무우조청은 엿기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앞으로 네번 정도 더 나오면 끝날 것 같아요.
참고로 엿기름 판매는 마감 됐어요.
엿기름은 빠르면 봄이나, 가을에 나옵니다.
●무우조청 320g 26,000원
●3만원 이하 택배비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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