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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이야기

혼자 먹는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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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혼자 사발면 먹었어요.
아직 위가 정상적이지 않은 관계로다
너무 매워서 물을 붓고 또 부었더니
간이 안 맞아 맛이가 없네요.😭🤣

이렇게 비오는 날은 감자랑 양파 썰어 넣고
오징어도 넣고 전 지져 묵어야 한디~~

저는 비 내리는 날을 정말 좋아하는데
어릴 적에 초가집에 살았을 적, 비 내리던 어느 날
나중에 크면 창문이 큰 집에서 살아야지~~ 했는데
지금은 창문이 큰 집에 살아도
비 구경하고 있을 참이 없으니 원~~

지금은 한달만 잤으면 원이 없겄다 싶어요.🤣🤣
암도 없는 곳에서, 내 맘대로 먹고 싶으면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쟁여 놓기만 한 책도 읽고, 멍도 때리고 그래 봤으면 좋겠어요.
저를 아는 사람은 1주일이면 돌아 올거라고 하지만요. 🤪


천일염이 얼마 없어요.
다 팔리면 올 여름에 채취해서 판매해요.
귀도 머리도 터질 것 같은데, 빨리 다 팔리면 좋겠어요.
여유롭게 일 하게요. ㅎㅎ

언니네 황매실도 주문 받아야 되고
양파랑 마늘도 주문 받아야 되고
연평도 숫 꽃게도 잡히기 시작헌단디
(알배기 암꽃게 아직 있어요.)
호박떡 만들기 키트도 올려야 하구요.


비옹께 저녁에는 부침게를 해야 것네요.
얼른 택배 보내고 정현이 보러 가야 것네요.

#섬내음 #황매실 #연평도알배기꽃게 #연평도숫꽃게 #늙은호박고지 #호박떡만들기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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