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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이야기

섬 시금치와 지주식 김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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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기다리고 계시는

섬 시금치와 염산 사용하지 않는 지주식 김에 대한 소식입니다.

 

쇼핑몰에 섬 시금치와 지주식 김이

(12월에 나옵니다.) 그랬는데 '품절'이라고 되어 있어서

올해 생산된 것들이 벌써 품절인가 하시구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최근에 많은 분들이 전화를 하셔서 걱정 하시더라구요.

 

근데 2012년 '섬 시금치와 지주식 김'은

아직 판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섬 시금치

다 자라기도 전에

추위가 너무도 갑자기 찾아와 버려

성장을 멈춘 상태네요.

 

 

  

 

 

 

좀 많이 기다리셔야 할것 같아요.

 

가락동 시장 등지로 출하되고 있는 시금치들은

신품종이라서 맛이 좀 덜하거든요.

 

추위가 가실 줄을 모르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더군다나 위 사진속의 밭은

친정 아부지께서 돌아가시고 경황이 없어서

늦게 파종을 했던 더더 늦어지고 있네요.

 

아마도 1월 말쯤에나 출하가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 해 봅니다.

 

 

 

 

 

염산을 사용하지 않고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

 

전통방식 그대로 생산하는 지주식 김도

 

첫 생산한 김 보다는

두세번째 생산된 김이 맛난데

 

올해는 어찌된게 아예 생산조차도 못하고 있답니다.

 

 

 

 

 

이곳 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밀물 때는 물에 잠겼다가도

썰물 때는 물이 빠져나가 햇빛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염산을 사용하지 않고

김 외의 해초 등이 제거 되고

 

전통 방식 그대로 김을 생산해 낸 답니다.

 

 

 

 

 

더더군다나

이쪽 바다는 갯벌이 많기 때문에

 

바닷물이 잿빛이지만

달달한 소금과 더불어 달달하고 맛있는 김을

 

생산 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지주식 김 역시 날씨가 너무도 추워서 그런거 같아요.

 

섬시금치와 지주식 김을 판매 시작하게 되면

기존에 구입하셨던 이웃님들께는

전체 문자가 갈 것입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셨다가

그때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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