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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얼굴이 갈라질 것 같은 추위에
외할머니랑 달력 뒤에 그림 그리고 놀았어요.
정오가 되니 눈이 많이 녹아서 질퍽해진
팽나무 숲길 옆 하천을 따라 걸었어요.
깡깡하게 언 하천에 돌을 던지며 신나하는 정현이.
새파란 하늘이 얼마나 이뿐지.
걷다보니 살얼음 언 하천을 휘젓고 다닌 수달의 흔적.
잘려져 나간 수국은 겨울을 잘 이겨내고 있는지.
너무 멀리 걸어 힘든 정현이는
외할무니 손에 의지 해 돌아 왔답니다.
#외갓집
#섬내음
#신안군도초도
택배 발송은 30일부터.
다음 섬초 발송은 30일 부터.
너무 추워 세척 안하고 보냅니다.
수도도 얼고, 세척하여 보내면 시금치가 한덩어리 돼 붑니다.
섬내음 쇼핑몰 http://sumsalt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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