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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이야기

가을인가 봐요. 귀뚜라미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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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우와~ 귀뚜라미 소리다.
밤이면 가을 느낌이 물씬 나더니만.

낮에는 폭염 속에서 매미가 혼힘을 다해 울어대고
밤에는 춥더니만 드디어 귀뚜라미가 운다

연일 폭염 경보라지만
뜨거워도 습하지 않으니 좋다.
땀방울이 맺혔었는지 느낌도 없다가 흐르지만
찝찝하지도 않다.

이런 날
이런 바람은
뭐든 최상급으로 말려 버린다.

고추가 잘 마르고 있다.
보름에서 16일 정도 말려야 태양초가 되지만
13~14일만 돼도 잘 마른다.

26개월 9일
늦둥이 정현이도 햇볕의 힘을 받고
무럭무럭 잘도 자란다.

근데 세상이 어수선해서
문득, 내년에 어린이 집 갈수 있을랑가.

드디어 시작이나 싶었는데 또 다시...
자영업 하시는 분들
그래도 기운을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가을이다
#귀뚜라미
#귀둘귀뚤
#매미야어쩌냐
#자영업자화이팅
#고추는잘마르고있다
#섬내음
#신안군
#도초도
#레고하는정현이

http://섬내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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