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신안군 도초도 풍경 2탄...시목해수욕장 철 지난 바닷가... 날씨는 뜨거웠지만 왠지 쓸쓸한 모습을 하고 있을 것만 같은 시목해수욕장을 찾았다. 역시나 우리 가족 외에 사람의 흔적은 없었다. 누구나 고향에 내려오면 추억을 더듬으며 한번쯤 들렀다가는 시목해수욕장. 그날 한번쯤 찾아왔을 그 누군가와 마주치지 못한 모양이다. ▲ 백사장의 길이가 2.5km에 달하며, 고운 모래밭 백사장은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 경사가 완만하며 백사장 너머 넓은 바다는 양쪽 산이 방파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리 큰 파도는 없답니다. ▲ 시목해수욕장의 모래가 너무 고와 보이죠? ▲ 이런 고둥 껍데기가 1.5m 정도의 넓이로 500여m 정도 깔려 있드라구요. 바위에 붙어 있는 고둥들은 고둥 알멩이가 들어있지만, 모래 사장위의 고둥들 속엔 게가 들어가 살고 있답니.. 더보기 이전 1 ··· 3809 3810 3811 3812 3813 3814 3815 ··· 38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