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목구멍에 힘을 빼면 엉엉 울어 버릴거 같아 며칠째 목구멍엔 힘이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목이 아픕니다...목구멍에서 가슴까지...아픕니다...
어제까지 해 오던 인터넷 서핑을 더 이상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작은 소식들을 접할 때 마다 눈을 크게 떠 보지만 눈물은 그래도 흐릅니다.
하지만 언제인지 모르게 또 인터넷을 뒤지며 그분을 추모하며 안타까운 맘에 목은 메여 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빨간 사각형 안의 내용은 국내 포털 사이트에선 삭제 처리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빨간 사각형 안의 내용은 처음 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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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힘들고 감옥 같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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