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시작

저와 정현이의 방학이 시작 되었습니다.

주문 건 발송 마무리 짓고
홀가분하게 쉬려고 무리 좀 했더니
팔 다리 어깨 허리가 후달달 거려서
방학 동안 누워 지내지나 않을지😄😁
했으나~~~

남편은 휴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현이랑 둘이
시댁에서도 놀다가
친정에서도 놀다가 그럴려구요.


어제는 저녁 물때 맞춰
맛조개 잡으러 갔으나
친정 엄마는 굴 따고
정현이랑 물놀이만 했어요.

오늘 점심은 굴 칼국수 끓여서
시댁과 나눠 먹고
오전 폭염을 뚫고
친정 집 앞 팽나무 숲길을 맨발로 걸었지요.

오후엔 도초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려고
대기 중이에요.
정현이의 팔, 다리 힘 기르기 위해
정글짐에서 놀고
공도 차고요.

정현이 방학동안
열심히 같이 놀아 주려구요.

7월 31일(월)~8월 4일(금)까지
택배 발송이 없습니다.

8월 7일부터 발송 시작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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