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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초도

천일염을 찾아오신 어느 연구원의 이야기... 몇주 전 어떤 분으로 부터 사무실에 방문하고 싶다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신을 소개한 그 분은 같은 천일염을 하고 계시는 분이었는데, 함초소금에 많은 관심을 내 비치고 계셨습니다. 만드는 방법 등...'함초 소금이 인기가 있다든데...'라시 면서요~ 솔직히 많이 부담스러웠지요. 그리고 방문하시기 하루 전날 전화를 주셨었습니다.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데 굉장히 힘드시다며,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한번 만나보고 싶다구요. 그리곤 얼마 전 사무실엘 다녀 가셨습니다. 혼자 오신게 아니고 서울에서 오신 연구원 한분과 다녀 가셨지요. 그 연구원은 천일염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비치시며, 이런저런 질문을 해 대시더라구요. 본인은 지금까지 수입산 'XXX 소금'을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말 .. 더보기
천연 미네랄 쏘루트(mineral salt - 미네랄 소금)를 찾아온 일본인들~~ 천연 미네랄 소금을 찾아온 일본인들 입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분들 중엔 일본에서 소금을 판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우리의 소금을 사용하시는 음식점 및 각종 사업을 하시는 분들 이십니다. 일본에는 염전이 없지만 나름데로 다양한 소금을 만들어 내고 세계 40여개국에 특허를 낸 소금들도 있을만큼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인공적인 미네랄 소금 보다는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우리 소금에 열광을 하며 그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달려 온 것이지요. ▲ 소금 창고 안 작업 현장을 보고 들여다 보고 있네요. ▲ 손에 소금을 한 움큼씩 쥐고 계속 집어 먹고 있는 사진들입니다. '미네랄 쏘루트~ 미네랄 쏘루트~' 라고 입에 넣으시며 같이간 일행의 손을 잡아 손에 가지고 계신 소금을 덜어 주시드라구요. .. 더보기
일본인들의 신안군 도초도 염전 견학 현장. 사흘이 멀다하고 바다에 둥둥 떠 있었드만 어제까지도 땅이 흔들린거 같드만이라~ 기계에 기름칠을 잘 해 줘야 탈 없이 잘 돌아가듯이 휴식을 잘 취해 줘야만 열심히 쫓아 댕길 수 있을텐디... 몇주 째 주말을 소금한티 반납하고 말았네요. 6월 6일 현충일 새벽 5시 기상해서 도초 농협 배를 타고 도초로 향했습니다. 그날은 일본인들이 도초 염전을 견학 오는 날이었답니다. 항상 뭔가를 기대하게 되면 실망이 큰 법. ^^* '그냥 아무런 부담없이 다녀오자.' 라는 맘을 먹고 갔답니다. 물론 제가 일본어를 할 줄 안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다행히도 이웃에 일본인 친구와 가깝게 지내고 있어서 더 적극적으로 이번 그들의 견학에 동참하게 된 것이었지요. 실은 먼저 제안을 한 쪽은 도초농협의 직원이었습니다. '통역하는 사.. 더보기
텍(tag) 나왔써라~~ ^^ 소금장수 요즘 너무 뜸하죠~? '이제 좀 너무 느슨해 지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어요. 절~~~~~때로 그런거 아닙니다요~ 지금 소금장수가 007 작전 수행중에 있습니다요~ ㅎ 6월에 좋은 소식을 드린다고 했었지요? 그 일을 수행하고 있느라구요~ 가까이 사시는 이웃님들 계시다믄 다 불러서 도와달라고 하고 자픈 심정...아실랑가요?? ㅡ,.ㅡ;; 쫌만 지달려 주세요~~ 드뎌 옹기에 붙일 텍이 나왔구만요~ 기존 스티커와 비슷하게 해서 별거 아닐거라 생각했었는데... 에고고고~~~~~ 것도 아니었구만요~^^ 스티커와 비슷하죠? 젤로 힘들었던...뒷면... 다 글씨로 만 이루어져서... 저 글씨들을 Text로 그냥 쓰면 되는게 아니구요. 일러스트레이터라는 프로그램으로 글씨의 가장 자리.. 더보기
진짜 "진짜"를 어떻게 설명 하시나요? ^^ '신안군 도초도 소금장수님 맞지요?' 요 며칠 사이 전화 받느라고 바뻤습니다~ 이웃님들은진짜 '진짜'를 무어라고...어떻게 설명 하세요~? ^^ 엊그제 정말 속상했었어요. 전화 주신 분 때문에 속상했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진짜로 진짜를 설명할 길이 없는 거에요. 그리고 이렇게 되기까지 그동안 얼마나 많은 가짜들이 진짜로 둔갑을 했었기에...에고고~~~~ 지금까지 전화 주신 분들은 블로그의 글을 읽어 보시고 확신이 섰을때 전화를 주셨었거든요. 그런데 엊그제 전화 주신 분은 글을 다 읽지 않으시고 전화를 주신거 같았어요~ ^^ '이 소금이 진짠지...그렇다면 일반 전화번호를 알려 주라...확인을 해 봐야 겠다.' 라고 말씀을 하시드라구요. 제가 말문이 딱 막혀 부렀습니다. 진짜 진짠데...무어라고...무슨 .. 더보기
초여름...신안군 도초도의 염전 풍경...소금 산과 수레차. 소금장수가 너무 오랫동안 흔적을 뵈드리지 않았나 봐요~~~ ^^ 몸살 기운에 비몽사몽 이었었네요~ 금요일 오후부터는 살만해서 훌훌~ 털고 일어 났네요~ 솔직히 육체적인 노동 보다는 정신적인 노동이 더 힘든거 같아요~ 뭔 생각이 그리도 많은 것인지...머리가 견뎌내질 못했든 갑이어요~ 금요일 오후 2시경에 kbs2에서 천일염에 대해 방영을 했었나 보드라구요. 이웃님께서 알려 주셔서 알게 되었네요. 다른때에 비해 전화가 불이 나드라구요. 뭔일인가? 했었거든요~~ TV를 보시고 그나마 컴퓨터를 다루실 줄 아시는 분들은 인터넷 검색을 해 보셨든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전화를 하셔서 이것저것 여쭤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주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랬네요. 모두모두 이웃님들 덕분이에요. 제 글에 관심 보여 주시.. 더보기
밤에 섞은 소금은 쥐가 보고? 낮에 섞은 소금은 새가 본다?^^ ㅋㅋ 매번 글을 쓸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글 제목 붙이기가 참으로 어려워요 ^^* 봄이 었나? 싶게 봄은 코빼기만 살짝 뵈주고 가 버리고... 이건 당췌 뜨가서 못 살겄네요...여름인 것이죠...?? ^^*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밤에 섞은 소금은 쥐가 보고? 낮에 섞은 소금은 새가 본다?' 제가 살짝 인용? 해 봤습니다. 오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위 속담에도 어울리지 않을 만큼 어이없는 사건(?) 이랍니다. 잊혀질만 하면 터져 나오는 뉴스꺼리... '중국산 소금을 섞었다. 중국산 소금을 염전에서 녹였다.' 이번 사건은 뉴스에는 방송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방영 되었나?)...지난 주에 신안의 한 섬에서 있었던 사건 입니다. 유독 몇군데 문제의 염전이 있습니다. .. 더보기
천일염 포장 작업 안내. 이곳이 소금창고의 내부 입니다. 염전에서 소금을 내어서 손수레에 싣어날라 이 소금창고에 보관을 한답니다. 지금은 많이 현대화 되어 소금을 나르던 손수레 대신 레일을 깔아 화물 기차처럼 쭈욱 연결된 수레차에 소금을 실어 나릅니다. 염전에서 막 나온 소금은 물이 줄줄 흐릅니다. 소금창고에서 한 20일정도 간수를 빼고 나면 소금이 많이 바슬바슬 해 집니다. 그렇게 한숱 간수를 뺀 후에 포장 작업을 한답니다. 소금은 적어도 3~5년 동안은 간수가 흐릅니다. 이동중에 알갱이가 깨지면 3~4일은 좀 심하게 흐르죠~ 그리고 간혹 30kg짜리 천일염을 구입하신 분들 중 쓰시다 보면 덩어리가 많이 나올것입니다. 그런 덩어리들은 왜 생기느냐? 포장 작업해서 보관을 하면 간수가 흐르다가 포대 밖으로 미쳐 다 흐르지 못하고 .. 더보기
신안군 도초도 염전의 비몰이...5월 9일. 아침 날씨 쨍쨍~~~ 오전까지도 쨍쨍 하더니만... 11시즈음 부터 도초 염전에서는 비몰이를 하느라 엄청 바뿌다고 하네요. 소금을 내기 위해 전날 물을 앉혔놨다가 금방 비가 올거 같아 서둘러 소금 작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전날 물을 일찌거니 앉혀 소금 알갱이가 빨리 생성된 염전들은 소금을 내면 되지만, 그 외 염전들은 물을 덧 대어 알갱이가 덜 생성된 소금을 녹여서 다시 해주에 소금 녹인 물을 넣어 보관하는 것이지요. 아무리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 그랬다가도 햇빛이 쨍쨍 할때도 있지만, 이렇게 소금 내시는 분들이 비몰이를 하면 백발백중 비가 내리드라구요. 오늘도 아주 수십여분 만에 갑자기 하늘이 어둑어둑 해 지더니만 좀 전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올해 소금은 아주아주 좋을거라고 합니다... 더보기
'천일염을 회수 해 가라'는 주민들의 아우성~ 주말 잘 보내셨죠? 날씨 짱이던데...꽃놀이도 다녀오시고 그러셨나 모르겠네요~ ^^ 저는 모처럼 엄청나게 자 불었네요~ ㅎㅎ 그랬드만 몸이 가뿐 해 진것이 살것 같네요~ 피로는 확실하게 풀어줘야 할거 같어요. 그래야 오래오래 잘~ 살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___^ 모든 이웃님들 하루종일 행복하세요~~~~ ^^* 오늘의 수다꺼리... 얼마전에 경기도의 한 지역에서 '천일염을 회수 해 가라'는 주민들의 아우성이 있었답니다.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먹을 줄 안다'는 말이 있든가요? ^^* 좋은 천일염(소금)도 드셔 보신 분들만이 아시는거 같어요. 기존에 도초 농협에서 천일염(소금)을 공급 받던 농협이었는데, 신안군의 한 섬에서 천일염(소금)을 생산 하고 있는 지인의 간청을 모른채 할 수 없어서.. 더보기
함초 웰빙 소금이 큰 배 타고 물건너 갑니다 ^^ 며칠전의 불미스러웠던(^^) 일이 자꾸만 전화위복의 느낌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 함초 웰빙 소금가는 소금을드시는 분들의 원성(?)이 자자하여 다시 가는 소금을 만들었답니다. '나는 나물 무치고 계란 후라이 할 때는 가는 소금이 좋든데...굵은 소금은 아무래도 얼른 안 녹아서 국이나 찌개에 넣는데...가는 소금 있어야 해요...필요해요...' 라는 분들이 많으셔서요~ ^^* 그래서 어제 밤 늦은 시간까지 가는 소금을 맹글었네요. 을마나 뻐치든지... 다른 때 같으믄 쬐끔만 기다렸다가 주말에 쉬는 남편 끌고가 같이 했을 것인디... 이번 주말에는 저 사진속의 저 녀석들 델꼬 큰 배 타고 물 건너 제주도엘 갔다와야 하거든이라~ 어제 밤 늦게까지 힘 좀 쓰고, 오늘도 저 녀석들 포장하느라 을마나 땀을 삐.. 더보기
전화가 왔다...도초 소금(천일염)과 간수를 찾아서~~ 정말 오랫만에 글 다운 글을 쓰는거 같네요.오늘 이곳은 완전 화창 입니다. 햇빛도 참으로 따스하게 내리쬐고 있네요. 어제 걸려온 전화중에 두통의 통화 내용을 소개 하려구요 ^^* 첫번째 통화; 목소리가 걸직하신 여자 분으로 부터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정영숙 양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양'이라는 소릴 첨 들어 보는듯한 느낌이다~ ㅎ 연세가 꽤 드신분 같은데도 목소리가 걸직하시고 힘이 있으신 분인데...평범하신 분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철원의 맷돌 만들고 간수를 쓰시는 사장님으로 부터 정영숙 양을 소개 받고 전화를 했습니다." '철원....철원...철원엔 소금을 보낸적이 없는데...간수면...동두천인데...' 한 1초정도 눈동자도 굴리고 머리고 .. 더보기
도초도에서 새해 맞이를 하는 곳. 신안군 도초도에선 새해 맞이를 할 땐 도초도 고란리에 위치한 금정산 꼭대기로 올라 간답니다. 금정산 꼭대기까지 걸어 가느냐? 반드시 그러는건 아니구요. 금정산 꼭대기에 KT의 중계소가 있어서 꼭대기까지 길이 나 있답니다. 꼬불꼬불한 이곳을 차 타고 올라가면 아찔 합니다. 경사가 얼마나 급한지...에구...저도 첨 가봤는데 눈을 못 뜨겠드라구요. 또 다리에 얼마나 힘이 들어가던지 거의 실신 하겠드라구요. 고란리라는 동네는 도초도에서 제일로 큰 평야가 있는 곳입니다. 고란평야는 못 찍었네요. 해를 보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 고란리에서 죽련리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죽련리 바다의 물도 많이 빠져서 갯벌이 드러나 있네요. 저곳에서 뻘낙지를 많이 잡습니다. 뻘낙지는 뻘에서 살아서 그런지 힘이 좋다.. 더보기
도초도 시목해수욕장 맛조개 잡기 사진 찍은지 10일이나 지나버렸네요. 약간 늦은감이 있긴 하지만 신안군 도초도 시목해수욕장에서 맛조개 잡는 광경들을 담아 봅니다. 전날 답사해본 결과 오후 5시가 넘어서면 물이 쭉~ 빠지드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부모님과 울 집 막둥이와 서울 두 동생네와 목포 동생네 그리고 우리가족...16명이 승용차와 친정 아버지의 전용 자가용인 경운기를 타고 시목해수욕장으로 향했답니다. 준비물은 바께스, 소금과 고추가루를 섞은것, 삽 2자루, 모종삽 1개를 들고 떠났죠~ 막 출발하기전 시목해수욕장과는 반대쪽...서해안쪽 해수욕장(큰목섬)에 맛조개가 더 많다는 정보를 입수 하였으나, 그쪽은 가는 길이 좀 험해서...아이들도 있고하니 시목해수욕장으로 가기로 했답니다. 도착해 보니 물은 완전히 쭉~ 빠져 있었고, 다른 가족..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신안군 도초도 풍경 2탄...시목해수욕장 철 지난 바닷가... 날씨는 뜨거웠지만 왠지 쓸쓸한 모습을 하고 있을 것만 같은 시목해수욕장을 찾았다. 역시나 우리 가족 외에 사람의 흔적은 없었다. 누구나 고향에 내려오면 추억을 더듬으며 한번쯤 들렀다가는 시목해수욕장. 그날 한번쯤 찾아왔을 그 누군가와 마주치지 못한 모양이다. ▲ 백사장의 길이가 2.5km에 달하며, 고운 모래밭 백사장은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 경사가 완만하며 백사장 너머 넓은 바다는 양쪽 산이 방파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리 큰 파도는 없답니다. ▲ 시목해수욕장의 모래가 너무 고와 보이죠? ▲ 이런 고둥 껍데기가 1.5m 정도의 넓이로 500여m 정도 깔려 있드라구요. 바위에 붙어 있는 고둥들은 고둥 알멩이가 들어있지만, 모래 사장위의 고둥들 속엔 게가 들어가 살고 있답니.. 더보기
신안군 도초도 가는 길 - 쾌속선 이용시 살펴야 할 사항입니다. ※ 쾌속선은 도초도와 비금도에 번갈아 가며 접안하므로 자세히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짝수달에는 오전엔 비금에 접안하고, 오후엔 도초에 접안 합니다. 홀수달에는 오전엔 도초에 접안하고, 오후엔 비금에 접안합니다. 도초에서 목포로 나갈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1월, 3월, 5월, 7월, 9월, 11월 - 오전 : 도초 / 오후 : 비금 2월, 4월, 6월, 8월, 10월, 12월 - 오전 : 비금 / 오후 : 도초 자세한 배편 안내는 [교통/숙박] 메뉴의도초도 오는 길 - 목포여객선터미널 및 목포 북항 선박 시간표 및 요금에 있습니다. ※ 내용 및 이미지 무단 복제 및 도용은 원치 않습니다. 스크랩은 감사합니다 ^^* 더보기
신안군 도초도 풍경 1탄...일출, 서남문대교, 무화과, 소신리 선착장 카메라에 도초의 풍광을 담기위해 아까운(^^) 잠도 덜자고 일어나서 찍어봤네요~ ▲ 시댁이 바로 부둣가라서 눈만 비비고 일어나 카메라만 들고 나가면 바로 이런 광경을 담을 수 있답니다. 아침 6시 30분경 쯤 산위로 불쑥 떠오른 해가 너무 이뻐서 찍어봤는데 바닷가라서 그런지 안개가 자욱히 끼었드라구요. 그래도 이쁘죠? ▲ 위와 같은 시각 (아침 6시 30분쯤) 고개만 좌측으로 돌리면 보이는게 바로 서남문대교입니다. ▲ 아침 7시 30분쯤 서남문대교 위에서 찍은 도초 부둣가의 모습입니다. 너무 평온해 보이죠? ▲ 아침 7시 30분쯤 서남문대교 위에서 바라다 본 흑산도, 홍도 쪽 바다입니다. 도초도는 목포에서 흑산도, 홍도가는 길목의 딱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산을 돌아나가면 큰바다여서 파도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