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와 [된장] 판매글은 낼 올리겠습니다.
이웃님들께서도 추석 잘 보내셨지요?
이번 추석은 시댁에서 잠만 자다가 온것 같네요.ㅎㅎ
정말 밥만 먹고 자고...자고...그랬구만요.
음식 장만하는 날도,
아침 먹고 음식 장만하고 오후엔 저녁 식사때 까지 자고...ㅎㅎㅎ
그래도 울 시어머니 아무 말씀도 안하시더라구요 ㅎㅎ
저도 느끼지 못했었는데 제가 많이 피곤했던지
지금까지 못 잤던 잠 다 잔거 같아요~~
지금은 온 몸이 띵띵 부어서 얼굴이 달 덩이가 되었네요. ㅎㅎ
추석 당일 시댁에서 성묘 다녀온 후,
친정에 갔지요.
추석 당일 밤...
친정 아부지를 포함한 남정네들은 동양화를 펼쳐놓고 놀고...
친정 엄마를 포함한 여인네들은 달밤 신작로(?)를 걸어서 쐬주를 사러 갔다오고...ㅎㅎ
운동 겸해서 달밤을 걸었네요~~
운동 보다도 밀린(?) 수다를 떨기 위해서가 더 맞겠죠~~^___^
낮엔 된장을 떠 담아 포장을 하고...
고춧가루는 친정 아부지와 친정 엄마께서 포장을 해 놓으셨구요.
고춧가루 얘기는 낼 판매글 올리면서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암튼 이번 추석은 잠자고...
소화 못 시켜 쌩쑈를 하고...
이기적인 짓거리(?)도 좀 했네요~ ㅎㅎ
동생네 식구들 오기 전에 친정집에 먼저 가서 몇개 달린 무화과 다 따 먹었구요~ ㅎㅎ
친정 아부지께서 준비해 놓으신 생고기도...남편이랑 먼저 먹었구요~ㅎㅎ
암튼 즐겁고 편안한 추석이었습니다.
전화가 많이 와서 글쓰는 것이 계속 중단되네요. ^^
고춧가루랑 된장 판매글 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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