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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먹거리/야생고사리+야생도라지+나물류

친정 엄마께서 꺾으신 야생 고사리가 잘 말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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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네 친정 엄니께서 직접 이 산, 저 산 돌아다니시며 꺾으신 야생 고사리가 곧 나올 것 같습니다.
근디 올해는 양이 적을 것 같으네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가격도 비쌀 것 같습니다.

뭬든지 안 오르는게 없습니다.
울 엄니 말씀이,
고사리랑 도라지는 남들 다 받는 값 좀 받고 싶으시답니다. ㅎㅎ

'인자는 늙어서 산 타는 것도 못하겄따야...내년에는 해 질랑가 모르겄다.'
'꼬사리 끊을 때 마다 느낀 것이제 만은...사 묵은 것이 비싼것이 아니여야...이렇게나 심(힘)든디...'
'다른 것은 몰라도...꼬사리랑 도랏(도라지)은 놈들 받는 만큼은 줘야돼야~~!!' 라고 하시네요. ^^

요새는 산 중턱을 개간해서 고사리를 심는 거 아시지요?

그런 산 고사리랑, 소금장수네 친정 엄니께서 이 산, 저 산 다니시며 꺾으신 고사리랑은 다르답니다.

드셔 보신 분들은 다 감탄하시는 고사리죠.
먼저 향에서 부터 다르답니다.
그리고 씹히는 느낌도 다르지요.

고사리 곧 나옵니다.
향이 좋은 고사리 기대 하세요~





사진은 지난 사진입니다.
친정 엄마께서 휴대폰을 바꾸신 뒤로 사진 찍는 것이 어렵다고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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