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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먹거리/농수산물

14개월 저희 늦둥이랑 현미들깨 떡국 끓여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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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들깨 떡국 끓였어요.

<다음 주는 월요일만 택배 발송 해요.>

더위가 한풀 꺾이면  #현미들깨가래떡 시작하려구요.

입맛도 없고
저희 늦둥이도 맨 그 반찬이라
지겨울 것도 같고
현미들깨 가래떡 냉동 해 놓은 것 3줄 꺼내
간식으로 주려고 2조각 잘라 남겨놓고
끓여서 둘이 나눠 먹었네요.
오랜만에 떡국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가래떡은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옛날 맛을 잊어 버렸는지 늦둥이는 잘 안 먹네요. ㅎ
현미들깨 가래떡은 들깨 때문에
밀도가 낮아 잘 씹는 애들에겐 크게 위험하진 않은 것 같아요.
저희 늦둥이는 7개월 부터 제꺼 뺏어 먹었어요.
그래도 잘 지켜 보셔야 것죠~

애들은 뭐든 꾸준하게 먹여야
먹어봤던 음식, 잘 먹던 음식은
계속 잘 먹는 것 같아요.
저희 늦둥이도 현미들깨 가래떡
오랜만에 줬더니 안 먹네요. ㅎ
떡국은 잘 먹구만요. 말랑해서 그런지...

현미들깨 떡국은
씹으면 씹을수록 들깨 향이 나고 고소한 맛이 나요.
들깨떡국은 오래 끓이면 퍼져요.
물 끓고 현미들깨 떡국 넣고
물 끓어 오르면 바로 불 꺼서 드셔야 해요.
그래도 백미만큼 쫄깃하지는 않아요.

멸치랑 다시마 국물 내고
함초소금 + 집간장으로 간하고
달걀만 풀었어요.
다음에는 구운 김도 넣어줘 봐야 겠어요.


선선해서 가을 냄새가 난다 했더니
오늘 겁나게 덥네요.
그래도 습도가 적당하니 사우나에 앉아 있듯
땀이 송글송글 천천히 맺혀 흐르니 느낌 좋네요. ㅎ


현미들깨 가래떡은
더위 한풀 꺾이믄 시작합니다.
미리 입금 해 놓고 기다리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쫌만 더 기다려 주세요~~♡



<이후 8월달 #택배발송불가 안내>

택배 발송 없는 날
14일(수), 15일(목), 20일(화)~23일(금)

ㅡㅡ2014년부터 공휴일 전날엔 택배 수거를 안해요.
ㅡㅡ15일이 광복절이라 14일 택배 발송 없어요.
ㅡㅡ다다음주엔 휴가 갑니다. 20~23일까지

●8월 26일(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쭉~ 발송 가능합니다.

●필요한 것은 미리 주문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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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자명 다르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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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127-6952 (섬내음 정영숙)
➡ 635011-51-114381 (농협/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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