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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이야기

도초도 선창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불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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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엔 도초 선창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불놀이 해요~

#참고로
#오늘_주문하셔도_택배_발송_할_수_있어요.
아들이 휴가나와 있는데 저녁에 복귀라
택배싸서 보내고 복귀한다고 하네요.^^

✔다음 택배 발송은 다음 월요일(25일)이 되겠네요.


친정 엄니는 풍물 모임에서 장구를 치시는데
정월대보름 맞이 불놀이에 장구치며 뜀뛰러 가신다네요.
그러면 풍물 모임에 일정 금액을 주더라구요.

친정 엄마의 풍물 모임은
신안군 대회가 있을 때 외엔
도초도 내의 크고 작은 행사들에 초대 받아
짧지만 자주 참여 해 활동을 활발하게 하더라구요.

친정 아빠 돌아 가신 후
바깥 활동을 하시며 엄마의 전성시대를 보내고 계세요.
자식들 입장에선 엄마께서 활발하게 움직이시니까 좋고
섬이지만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들이 있다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몇년 전에는 소원이시던 초등학교도 졸업하시고
운전면허 취득에도 도전하시어 면허증도 따시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마음속에 품은 것들이 정말 많으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의 집 애기 보면서 어깨너머로 배우신 한글
비록 맞춤법은 틀리시지만
삐뚤빼뚤한 글씨 좀 이뿌게 써보고 싶으셨고
학교라는 데를 꼭 다녀보고 싶으셨다네요.

하루 4시간 왕복 배타고
학교 수업 3시간 들으시는 과정을
비가오나 눈이 오나 3년동안 하셨어요.
졸업식날 학사모 쓰고 계시는데
코끝이 을마나 찡하든지 ㅎㅎ

울엄마 찡한 스토리는 너무도 많아서
꺼내면 술술술술~~하네요. ㅎ


아무튼 ^^
화요일인 정월대보름 당일 비 소식이 있다네요.
그래서 하루 당겨서 하나 봐요
저도 몇년 지나 저희 꼬맹이 크면 데리고 나가 불깡통도 돌려보고 싶네요.

초등학생 때(그땐 국민학생 ㅎ) 학교 다녀오면
없는 깡통 주우러 다니곤 했는데
깡통이 없어
하다하다 봉봉 음료캔도 돌려 봤다고 했더니
저희 남편은 고등어 통조림캔도 돌려 봤다고 하더라구요.ㅎ
그 시절 오지였던 섬에 고등어 통조림이 있었구나 했네요. ㅎ
이럴 땐 추억거리가 비슷해서 좋아요.


저도 어제 고사리 삶아 놨어요.
메좁쌀이랑 검정보리쌀이랑 이것저것 잡곡 넣고
오곡밥 해 봐야 겠네요.


※주문 가능한 먹거리👉 https://www.sumsalt.com/1778


#입금자_명에 #성함만 적어 주세요.
김값
곱창김값
정영숙(제 이름)
지역명까지 길게 입력하지 마세요. 안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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