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소금장수네 친정 태양초 고춧가루를 판매합니다.
그동안 정말 많이 기다리셨죠?

기다리신만큼 올해도 맛있게 고추장도 담그시고, 김장도 담그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미리서 좀씩 운을 뗐었지만, 원하시는 모든 분들께 드릴 수 없다는 점은 정말 아쉽습니다.
작년보다 더 많이 심었는데도, 지난 장맛비로 인해 수확은 작년보다 적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올해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런거 같아요. 

올해 총 판매량은 140근 입니다. (1근=600g) 

1근(600g)에 13,500원 입니다. 

5근 단위로 판매 합니다. 

15근부터 택배비 없습니다.(택배비 2,500원) 

매운 정도는 매년 중간정도 맵기였는데, 올해는 좀더 맵다고 합니다.
이점 참고 하시고 받으셨다가 매워서 못 드시겠다고 돌려 보내시는 분들이 안계시길 바랍니다 ^^ 

가격이 작년보다 1근당 1,500원이 올랐습니다.
사실 가격부분에서 사연이 좀 있었습니다.
현지 시세가 태양초나 기계로 말린거나 2~3천원 올랐는데, 친정 엄마께서 2천원만 올린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너무 오른거 같아 500원을 빼 달라고 하였네요. 

"기계에서 말린 것도 13,000원씩도 받은디야~ 500원 그깟은거 을마나 된다고...알어서 해라~" 

좀 속상하신건지...정말 알아서 하라는 말씀인지...^^ 

작년에는 소금장수네 친정 태양초 판매가 끝나고도, 제가 구해 주기만 한다면 믿고 사겠다고 구해 달라는 분들이 많으셔서 믿을만한 곳에서 구해 드렸었는데요.
올해는 그것 마저도 없다는거 미리 말씀드립니다.
작년 그분들은 아예 고추 농사를 망치셨구요.
그나마 작년까지 태양초로 하시던 분들도 올해는 힘에 부치셨든지 다 기계에 넣으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올해는 정말정말 구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부터 이 글에 댓글 달아 주세요.
이 글은 세곳에 동시에 올라 갑니다.

위 모든 사이트에서 동시에 이루어 지니 순서대로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댓글 달아 주세요.
발송은 다음 주 월~화에 해 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소금장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소금장수 2009/10/06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20근 주문 되었습니다.(이재경)

  2. BlogIcon 소금장수 2009/10/06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근 주문 되었습니다.(루시아)

  3. BlogIcon 소금장수 2009/10/06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근 주문 되었습니다.(임석분)

  4. BlogIcon 세미예 2009/10/06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도 풍년농사로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5. BlogIcon 소금장수 2009/10/06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석분님 ^^;
    댓글이 이상하게 달려 버렸어요.
    제가 글을 달았더니 달아주신 댓글이 사라져 버렸네요~
    죄송합니다.

    • 임석분 2009/10/06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송금은 오늘중으로 해드릴께요.~~
      소금장수님! 고추 10근 추가로 해도 되지요?
      10근 더사고 싶네요.

  6. 임석분 2009/10/06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가루 10근 추가로 주문합니다.

  7. 박종임 2009/10/06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가루 15근 주문합니다

    • BlogIcon 소금장수 2009/10/06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입금 먼저 해 주셔서 고춧가루가 남아있나 확인하느라 손가락이 좀 바뻤습니다~ ㅎㅎ

      주문 가능하시네요.
      입금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송은 다음 주 월~화에 됩니다.
      발송하면 문자 드릴게요~

    • 박종임 2009/10/06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감사합니다~

      제가 소금장수님 태양초 못살까바 추석연휴부터 섬내음

      을 들락날락 했답니다ㅎ

  8. 임석분 2009/10/06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금장수님! 통화도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송금했습니다.

    태양초를 먹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 BlogIcon 소금장수 2009/10/06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목소리가 너무 차분하시고 고우셔서~~ ^^
      정말 반가웠습니다.
      입금 확인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발송하면 문자 드릴게요~

  9. BlogIcon 소금장수 2009/10/06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15근 남았습니다.

  10. BlogIcon 소금장수 2009/10/06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5근 남았습니다.

  11. BlogIcon 소금장수 2009/10/07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감 되었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구입 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드실 수 있도록 수확량이 많길 기대해 봅니다 ^^

  12. 임석분 2009/10/13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가루 잘 받앗습니다. 매콤하고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야 가만히 앉아서 받아 먹지만 고추가루를 만들기 까지의 노고를
    금전으로는 따질 수가 없는건데요.^^

    그래도 1년 양념 준비해 놓으니까 든든하네요.
    내년에도 풍작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BlogIcon 소금장수 2009/10/14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받으셨군요 ^^
      그러게요..올해것은 좀 맵다고 하시든데 살짝 맵기는 하드라구요~
      맛있게 드세요.

      알아주시고 맛있게 드셔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답니다.
      친정 부모님께도 오늘 고춧가루값 넣어 드렸더니 부자된거 같다고 좋아하셨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13. 박종임 2009/10/13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춧가루,함초소금 잘 받았습니다..^^

    고추가루는 아직 잘 모르겠구여..

    오늘 설명서대로 함초소금 넣어 저녁밥을 지었는데

    설명대로 밥이 쫀득하니 맛나서 맨밥을 자꾸 집어먹었네요..ㅎ

    소금장수님 수고에 저는 편한 즐거움을 맛보네요

    감사합니다..^^

    환절기 몸 상하지않게 건강 조심하세요..^^

    • BlogIcon 소금장수 2009/10/14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밥 지으셨군요 ^^
      저는 쫀득하니 정말 맛있드라구요.
      밥이 간이 딱 맞는다고 해야 할까...이제 맨밥은 너무 심심해서 못 먹어요~
      맛나게 드시구요...종종 안부도 전해주시구요~ ^^

      고춧가루도 김치 맛있게 담궈 드세요~~
      고맙습니다 ^^

이미 진즉부터 태양초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서 중간 보고를 하려고 합니다.
소금장수네 친정은 고추 농사를 많이 짓지 않기 때문에 매년 많은 양의 태양초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계에 돌리지 않고 진짜 태양초가 가능한 것이기도 하구요.

고추가 손이 굉장히 많이 가는 농작물이라, 올해는 친정 엄마께서 일을 다니지 않으셔서 작년보다 좀더 많은 양의 고추를 심었습니다.
(그래봤자 밭은 200평 정도 밖에 안되는데, 그 한켠에는 깨도 심고, 돈부도 심고...참고로 참깨 농사는 올해 완전 망쳤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지난 장마에 많은 피해를 보게 되어, 올 수확량도 작년 만큼이나 밖에 안 될것 같다고 하시네요.

익은 고추가 보이는데로 틈틈이 따고 계십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고추밭에 들어서면 열기에다 매운내까지 좀 힘드실 겁니다.
장맛비 피해를 입어서 그렇지 올해도 소금장수네 친정 농작물은 최고입니다.

고추 꼭지가 안 보이는 것들이 있죠?
마당에 널어놓고 오가시면서 시간 나시는 틈틈이 고추 꼭지를 따신답니다.
나중에 다 말려서 한꺼번에 따실 생각해서, 미리서 틈틈이 따 놓으시는 거지요.

마당의 이곳저곳 그물망에서 각기 태양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고추가 익을 때 마다 따다보니 마른 정도가 다 다르겠죠? ^^

마당에 어디 발 디딜 틈도 없이 고추가 온통 마당을 차지하고 있네요.
허긴...이젠 마당을 차지하고 뛰놀 꼬맹이들도 없으니...^^

얼마전에 친정 엄마께서 그러시네요.
"우리것은 참말 태양촌디...다른 집들은 따 갖고와서 바로 누삼네(누구네) 기계에다 넣어 불드라...그래도 태양초라고 해서 우리보다도 더 잘 받었어야...거그다 비하믄 우리것은 너무 못 받었어어야..."

쪼금 속상하셨다는 듯 들리죠? ^,.^;;
그러면서 이런 말씀도 항상 곁들이시죠~~
"하기사...사묵은 사람들이 으뜨케 알겄냐~잉~!! 가리(가루)로 뻐사불믄(빻아 버리면) 암도 모르제..."

얼마전 부터 친정 엄마는 나무심는 일을 하러 다니십니다.(공공근로와 비슷한...)
더운 날 일이 없으실땐 좀 쉬기라고 하시지는...
좀 전에 전화드렸드니 '우이도로 나무 심으로 왔다.  인자 막 배에서 내린다.' 그러시네요.

소금장수네 태양초는 친정 엄니께서 9월 말쯤이나 내 놓으시겄다고 하네요.
기다려 주세요.


"올해 참깨는 하나도 못 팔아 묵겄다.  쩌번 비에 다 죽어 부렀써야...창고 뒤에다 쪼끔 심어 논거...거그서 우리 묵을거나 나올랑가 모르겄다." 그러시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소금장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강산해애 2009/08/31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정 어머님이 심는 나무가 혹시 후박나무가 아닐까요?

  2. 강산해애 2009/09/01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다양한 수입원이 없는 낙도에선 그나마 후박나무 껍질이 한 여름철 좋은 수입원으로 알고있습니다. 후박피(껍질)는 약재로(천식&위장병) 쓰여진다고 하네요... ^L^**
    얼마전 TV방송에서 흑산면 가거도 아낙네들이 가거도 독실산에 올라 후박나무 껍질을 힘겹게 벗기더라구요.
    (땀을 뻘뻘 흐리면서 한 아낙이 말하기를 "가거도 여자들은 모두다 소 여라." 하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아마도 쉴틈없이 일한다는 뜻이겠지요...정말로 후피작업 외 산에 올라 갖가지 약초들도 캐드라구요...)
    글구 도초하구 가까운 우이도에도 후피나무가 많은것같구 심고 수확(껍질벗김)하는 그루수도 아마 정부에서 관리하는것 같구요..
    그래서 사장님 친정 어머님의 손 끝 에서 후박나무 한 그루 심어지는구나 하는 아름다운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 ^V^

    • BlogIcon 소금장수 2009/09/01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저는 첨 들어 보는데, 도초에는 없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제가 들어보지 못한거 아닌가 싶은데...잘 모르겠네요~~ ㅎㅎ
      한번 여쭤봐야 겠네요...기냥~~~

혹시 '새비'를 아시나요?
'새비'란 말은 국어 사전에도 없는 용어네요.

저는 이 '새비'란 단어의 뜻을 '새우'의 신안 도초 사투리인 '새비'로 알아 들었답니다 ^^

제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새비'란...?
아래 사진속에 나와 있답니다 ^^
아래 사진은 저희 친정 엄마께서 논에서 '새비'를 건지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막내 여동생이 돌이 갓 지난 딸과 함께 친정에 휴가차 머물면서 친정 엄마의 일손을 돕고 있는데...
몇주 전 동생과 통화를 하던 도중...
'엄마는?' 하고 물었더니...
'응...엄마는 논으로 새비 건지러 가셨어...' 라고 하드라구요.

순간 저는 얼른 민물 새우를 떠올렸었지요.
'도초에 민물 새우가 있긴 하지만...우리 논에...잡아서 건질 정도의 민물 새우가 있다고?'

위와 같은 생각을 한 후, 제가 동생에게 그랬죠...
'이야...민물 새우 정말 비싼데...토하젓 담으면 정말 맛있잖아...근데 우리 논에 그렇게 많아?'

제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동생이 큰 소리로 웃드라구요.
'민물 새우는 무슨...그 새비가 아니고...나도 잘 모르겠는데, 암튼 엄마가 논에서 새비 건지신데...'

나중에 엄마께 여쭤서 알아낸 '새비'의 실체는.....
모내기를 할 논에 떠 다니는 지푸라기 였습니다.
저도 첨 들어 본 얘기 였네요 ㅎㅎ

이걸 건져내지 않고 모를 심으면 이 작은 지푸라기들이 떠다니면서 모를 눌러 버리면, 모가 잘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건져내야 하는 것이지요.
'논 갓에다 새비 많이 건져 놨응께 갖다가 새비 젓 만들어라~' 라고 하시드라구요 ^,.^;;

요즘 농기계가 발달되어 농사짓기 편해졌다고들 하시지만, 기계로 하지 못하는 일들도 굉장히 많지요.
그렇다 보니 지난 달 엄마 도와주러 오셨던 큰 이모님께서 직접 전화를 하셔서 하시는 말씀...
'늬들 쌀 한톨도 버리지 말고 먹어라...늬 엄마 일하는 거 보면 쌀 한톨을 금덩어리 만큼이나 귀하게 여겨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쌀 한톨도 버리지 않고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매년 인기리에 조기 종료 되었던 소금장수네 태양초 될 고추들이 쑥쑥~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작년까진 친정 엄마께서 다른 일을 다니시느라 수요에 비해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었지요.
올해는 다니시던 일을 그만 두셔서 고추도 작년보다 좀 많이 심었습니다.
그래 봐야 밭이 코딱지 만 해서...^^


며칠 전, 뙤약볕 아래서 친정 엄마랑, 아빠랑,  동생은 조카를 등에 업고, 셋이서 고추밭에 말뚝을 박고, 그물을 치는 작업을 마쳤다고 합니다.

고추밭에 왠 그물이냐고 했더니만...
이렇게 적정 높이로 그물을 쳐서 고춧모를 잡아 놓으면, 고춧모가 더이상 위로 자라지 않고 옆으로 퍼진다고...
키만 껀정허게 위로 자라지 않으니 고춧모가 바람에 꺾일 일도 없고, 고추가 떨어질 일도 없으니 수확량이 좀더 많아 질 것이라고 하네요.

갈수록 진화(^^)되어 가는 농촌.
변화에 발 맞춰 가야겠지요.

하얀 고추 꽃은 보이는데...
고추는 아직 뵈지 않죠?
울 엄니는 '고추가 벌써 열렸드라...' 그러시든데...

올해도 소금장수네 친정 엄니표 태양초 기대 해 주시구요.
이상 소금장수네 친정 고추가 으뜨케 자라고 있는지 보여 드렸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소금장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짜루1004 2009/07/08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고추를 따봐서 아는디...저정도 고추라면..여름내내 따야 할걸요?
    어머님 힘드시겠어요..^^

    • BlogIcon 소금장수 2009/07/09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여름 고추밭에 들어서면 그 열기에다 고추의 매운내까지...숨이 확~ 막혀 오죠~~

      올해는 고추를 좀더 많이 심으셨는데 그래도 즐거워 하셔서 좋답니다~ ^^

올해는 볕이 좋아서 고추 말리기가 아주아주 좋았답니다.
많은 농사가 아니라 가족이 먹을 양에 쬐끔 더 하시기 때문에 약은 원래 적게 하시는데,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병이 안와서 약도 거~의 안 하셨다고 하시네요.

대개가 마르고, 곰팡이가 피면서 썩는 탄저병이 오거나, 노랗게 되면서 떨어지는 노란병도 안하고...
올해는 어찌된게 친정 아부지도 편찮으시고, 엄마도 바뿐줄 알았든지...병을 안 하셨다고 좋아 하시드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주아주 잘 마르겄지요~?
올 여름 도초에는 비가 굉장히 적어서 밭 농작물이 시들시들 해져 물을 주고 할 정도였었거든요.
고추 말리기엔 아주 적격 이었지요.

어떤 분 어머니께서 건 고추나, 고춧가루로 구입하시는거 못 미더우시다고 물 고추를 판매하시길 권하셨었는데,친정 엄니 말씀이 물고추로는 한번도 팔아 보신적이 없어서 가격도 대중을 잡을 수가 없으시다고 안 파셨거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태양초는 고추 꼭지가 노랗고,
기계에서 말린 것은 고추 꼭지가 푸르스름 하답니다.

근데 요새는 또 기계에서 살짝 말렸다가 햇볕에 말려 태양초로 판매한다고 하드라구요.
위의 경우엔 보진 못했지만, 듣기로는 고추 꼭지가 태양초로 말린 것과 기계에서 말린것의 중간 정도의 색상이 나온다고도 하드라구요.
그래도 기계에서 말려 푸르스름 한 거보다는 좀 더 노란색이 나서 태양초로 판매한다고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전 잘 말려, 꼭지를 하나하나 따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곤 이렇게 커다란 비닐 봉지에 담아 두셨지요.
얼른 사진으로 보기에도 크기가 굵고 고르지요?

아직 떨 땄기 때문에 마저 따 말려서 한꺼번에 고춧가루로 빻으신다네요.

소금장수네 친정 엄니네 고춧가루 좀 만 더 기다리시와요~~~


아직은 예약만 받습니다.
다음주 쯤에 한꺼번에 빻으신 답니다.

고춧가루 1근(600g)에 12,000원.
택배비 : 2,800원(10근 이상 무료)

5근(3kg) / 10근(6kg) 단위로 판매 합니다.
주중(월~금)에 주문 받아 그 다음 주 월요일에 발송 합니다.

매운 정도는 중간 정도 맵습니다.
매운 정도는 개인마다 약간의 차가 있는것 같습니다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시중에서는 고춧가루의 경우 1근을 400g으로 한다는데,
친정 엄니는 여전히 도초 방식으로 1근을 600g으로 판매를 하신다고 합니다.


가을 겆이도 슬슬 시작되고 해서 엊그제 서울 큰 이모님께서 친정 부모님을 도와주러 오셨어요.
이모가 고추를 다듬으시면서 '히끗히끗 한것도 없고, 자잘 한것도 없고, 너무 좋아서 팔기에 아깝다고 하시네요~ ㅎ'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소금장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소금장수 2008/09/01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월 30일자로 태양초 마감 되었습니다.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도 잘 키워, 잘 말린 태양초로 찾아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