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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서 천일염 구입하셔서 간수를 빼 놓으신 분들은 걱정 없으실 테지만,
바뿌셔서 또는 깜빡 잊어버리신 분들이나 처음 하시는 분들께서도 꺽쩡하실 필요없으셔요~

섬내음 고급 탈수 천일염 사용하시면 됩니다.
섬내음 고급 탈수 천일염은
간수도 쫙~ 뺏고,
이물질(불순물)도 완전히 제거가 된 천일염
이라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반 천일염을 사용하실 때,
하루 전 날, 물에 녹여서 이물질(불순물)을 가라 앉히는 작업을 거치지 않으셔도 될 정도로
이물질(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된 천일염 입니다.



지역마다 장 담그는 시기랑 방법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보통 음력 정월에 장을 많이 담그시지요.

설날에 열심히(?) 음식 장만하느라 바뻤는데...
또 장 담그셔야 겠네요..^^
그래도 장은 1년 동안 먹을 먹거리니까 정성을 다해야죠~

메주를 칼칼히 씻까서...
좋고 맛있는 물에...
좋고 맛있는 천일염을 녹여서...
숨을 잘 쉬는 항아리에다 메주를 동동 띄우시면...
맛난 된장과 간장이 될 겁니다.

소금장수네는 쬐끔만 더 있다가 시작하려구요.

많은 분들이 슬슬 장담기를 시작하시려는지 섬내음 고급탈수천일염 주문양이 많아지고 있네요~

장 맛나게 담궈 보세요~~~~

소금장수네 장 담그는 방법도 참조 해 보시구요.
맛나게 담궈 보세요~~~


소금장수네 장 담그는 방법  --> http://www.sumsalt.com/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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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천사행복밥상
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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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은 미리 구입하셔서 간수를 빼 두셨지요?

제목을 쓰고 봉께...ㅎㅎ
메주를 직접 띄워서 장을 담그시는 분들은 몇 안되실텐디...

보통 메주는 별도로 구입을 하셔서 소금물에 담그시는 부분부터 시작을 하시지요?

정월이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장 담그는 시기는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음력 정월 장을 최고로 맛있는 장으로 치지요.

장 담글 때 쓰는 천일염은 되도록이면 간수를 빼서 쓰시는 것이 좋지요.
사실 그닥 많은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간수가 있는 소금과 없는 소금은 약간의 쓴맛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다는건 이젠 잘 아실테구요.

김장은 배추를 절여서 씻어 내기때문에 그래도 덜 합니다만은...
장 담글 때는 소금물이 메주에도 스미고, 그 소금물은 그대로 간장이 되어 바로 먹게 되잖아요~?
그리고 메주를 건져서 된장을 버무릴 때엔 싱거워서 천일염을 좀더 넣어야 하구요.

이렇게 장 담글때는 천일염을 바로 먹게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쫌~더 맛있는 장을 드시려면 간수가 빠진 천일염을 쓰시면 좋지요.

아직 준비 못하신 분들은 간수가 쏙~ 빠지고, 불순물까지 제거된 ★섬내음 고급 탈수천일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소금장수네 친정집은 구정 지나면 바로 담글 겁니다.

지금 메주는 통풍이 잘되는 처마 밑에서 잘 마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열하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된장 양이 좀 많아서 제가 시간을 좀 내야 할까 봅니다.
다른건 몰라도 메주에 핀 곰팡이랑 특히나 메주에 붙어있는 지푸라기를 씻어내는 일이 젤로 힘들다고 하셔서요.
물도 차고, 바람 솔솔부는 마당에 앉아서, 그 많은 메주를 빡~빡~ 닦으려면....에효~~~ 생각만 해도 허리아프네요 ㅎㅎ

그래도...된장 찾으시는 분들이 너무 기다리다 지치시지 않게...
어서어서 맛있는 된장이 나오길 기대 하믄서...^^






요리천사님의 신안군 도초도 염전 방문기 --> http://blog.naver.com/yummycook/70075111436


요리천사님께서 직접 소금장수네 친정 집을 방문하셔서 찍어오신 된장입니다.
근데 사진속의 된장은, 친정 부모님 드실 된장이 부족해서 콩을 삶아서 섞어 놓으신 된장입니다.

작년에 된장 맛있다고, 좀만 더 달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좀만...좀만...하시다가....부모님 드실 된장이 부족하게 되어버린 것이지요.

올해는 작년의 1.5배의 콩을 삶았는데...적진 않겠죠? ^^

장 맛있게 담그시구요.
간수빠진 소금 필요하시면 바로 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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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천사행복밥상
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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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준비 끝내셨으면, 장 담글 천일염도 준비하셔야 지요~~!

올해 처음 내 놓았던 된장이 아주아주 불티가 났었습니다.
물론 양이 적은 관계로, 드셔 보신 분들 만의 이어지는 재구매와 양이 많지 않아 사재기(^^) 비슷하게 일찍 마무리 되었었네요.
맛있게 드셔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젤로 좋아하셨던 분은 친정 엄마시구요.
'너무 맛있다..'
'아껴서 먹고 있다...'
'조금씩 넣어 섞어 먹고 있다...'
'소금장수님네 된장은 아껴가며 찍어 먹는데만 사용한다...'
요리천사님 남편분께서는 된장국이 나오는 아침마다 '햐...이 된장...!!'이라고 하셨다고... ^,.^

그 외에도 맛에 대한 표현을 다양하게 해 주셨던 분들이 참 많으셨었습니다 ^^

또 어떤분들은 살짝 돌려서(^^;)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셨었습니다.
'요즘에 맛있다고 소문난 다른 된장들은 알고 보면 조미료가 들어 갔다고 하드라구요...'

저는 된장에 조미료를 넣는다는 것을 첨 들었습니다 ㅎ
울 친정 엄니도 첨 들어 보셨다는디...^^
근데 의외로 많다는 얘기도 들었네요.

이럴 땐 쫌 당황스럽기도 하고, 정말 뿌듯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확!실하게!  조미료가 들어있지 않다는 걸 확인시켜 드려 버리고 싶은게 제 맘이고...^^
걱정스러우실(?) 만큼  맛있다는 말씀이실 테니까요~ ㅎㅎ


암튼 각설하고...^^*
올해는 너무도 많은 분들께서 좀더 많은 양을 담아주길 미리서 부터 말씀해 주셔서,
올해는 콩을 전혀 수매하지 않으시고, 농사지으신 전량을 장을 담그셨습니다.
근데 지난 장맛비에 콩 수확이 계획보다 많지 않아서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네요.

저는 메주콩 삶은 냄시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이웃님들은 어떠세요?
삶은 메주콩 익으면 호호~ 불어 집어 먹기도 하고,
저 속에 물고구마 넣어 삶아 먹으면 그 고구마 맛이 정말 끝내줬었는데...



▲ 마당에 따로 만들어진 작은 부엌 안에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감안하셔서 봐 주세요 ^^
친정 엄마께서 이리저리 여러컷 찍으셨든디, 다 흔들리고 그나마 요건 좀 나아서 올려 봅니다 ^^



▲ 장작으로 이렇게 불을 활활~ 지피시믄서 콩을 삶으셨습니다.
저 아궁이 앞에 앉았으믄 땃땃 하겄네요.
고구마 궈 먹으믄 딱이겄어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 사진은 울 엄니의 애교로 봐 주셔요~
메주를 빚으시니라 팔에 힘이 부치셨든지...
사정읍시 흔들어 버리셨어요~

오늘 이뿌게 다시 찍어서 보내 달라고 했는데...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

 

다시 찍어서 보내셨는데...이것도 쫌 별로네요~
핸드폰 카메라의 한계를 느끼는 순간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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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천사행복밥상
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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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영조 2009/12/11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시금치는 안나왔네요..ㅋㅋ

    된장나올때도 꼬~옥 문자주셔요~~^^

    • BlogIcon 소금장수 2009/12/14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녜~~~기다려 주셔 감사합니다 ^^
      시금치는 곧 나올거 같구요.

      된장은 내년 9월에나 시작하려구요~ㅎㅎ
      된장 기다리시겠다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항상 감사감사 드립니다~~~~

  2. 서지유 2009/12/30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된장 살 수 있는 곳 알아볻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내년 9월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ㅠㅠ

    • BlogIcon 소금장수 2009/12/30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떡한데요~~^^
      여기까지 오셨는데...
      저희 집된장 진즉 다 나갔어요~~~~
      내년 9월까지 지달리셔야 하는디... ^^*

소금장수네 친정엄마손맛 집된장이 이웃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판매완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좀더 많은 분들이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내년까지 기다리시려면 어쩐데요...
아껴서(^^) 잘 드시구요.

어떤 분들은 기존에 갖고 계신 된장과 섞어서 드시거나,
어떤 분은 기존에 갖고 계신 된장은 된장국을 끓여 드시고,
소금장수네 된장은 아껴서 찍어 먹는 용도로만 사용하신다고 하시데요.

잘 드시구요.
내년에도 기대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소금장수네 친정엄마 손맛 집간장은 많이 남았습니다.

다 드시고 또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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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천사행복밥상
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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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네 친정엄마손맛 집된장이 조금 남었습니다.

---------------11월 4일 현재 ----------------
900g : 2개


---------------11월 3일 현재 ----------------
1.8kg : 판매완료.
900g : 4개

---------------11월 2일 현재 -----------------
1.8kg : 1개
900g : 8개


---------------10월 31일 현재 ------------------
1.8kg : 2개
900g : 10개


---------------10월 28일 현재 ------------------
1.8kg : 4개
900g : 11개

----------------10월 27일 현재 -----------------
1.8kg : 5개
900g : 11개


----------------10월 26일 현재 -----------------
1.8kg : 11개
900g : 14개

드시고 또 주문해 드시고, 그 맛을 못 잊어 또 주문해 드시고 하시던 분들께서는 더.더. 잘 참고하시구요 ^,.^;;
암튼 맛있게 드셔 주셔서 참말로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 친정엄마 손맛이라서 보다는...저도 된장국 먹을 때 마다 햐~~~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ㅎㅎ
제가 내 뿜는(?) 감탄사는 드셔 보신 분들께서는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집간장은 많이 있습니다.
천천히 드시고 또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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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천사행복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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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소금장수 2009/10/27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900g 11개, 1.8kg 10개 남았습니다.

  2. BlogIcon 소금장수 2009/10/27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8kg 8개 남았습니다.

  3. BlogIcon 소금장수 2009/10/28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00g 11개, 1.8kg 5개 남았습니다.

  4. 임석분 2009/10/28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된장 간장이 맛있지요. 저도 집에서 직접 담가 먹는데요.
    바쁜일이 있어서 못와봤네요.

    어머님의 손맛이 좋으신가 봅니다.
    항상 활가차게 하시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소금장수님!
    건강하셔요.

  5. BlogIcon 소금장수 2009/10/28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8kg 4개 남았습니다.

  6. BlogIcon 소금장수 2009/11/02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8kg 1개 남았습니다.

    900g 짜리 8개 남았습니다.

이웃님들께서 소금장수네 친정 엄마 손맛 집된장이 너무도 맛있다고 하시어...
내년에는 소금장수네 친정 엄마 손맛 집된장 공구를 추진해 보자는 의견도 있어서...
친정 부모님께서 콩을 좀 많이 심었었습니다.

근데 지난 장맛비가 내린 후, 친정 부모님께서 약간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그러시더라구요.
'올해는 꼬추도 많이 베러 부러서 속쌍한디...콩도 으째 꺽정스럽다야...'
'그래도 콩은 쫌더 있어봐야 하것제만은...꺽정스럽따...'

고추도 작년보다 많이 심었었지만, 올해는 콩도 작년보다 많이 심었었거든요.
그걸로 메주쒀서 된장도 만들고, 우리 식구들 먹을 청국장도 만들고 하셨었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는 '혹시 엄마표 청국장 맛을 못 보면 어떡하나...'라는 맘이 더 들었는지도 몰라요~ ^^;;

근데 막상 콩을 수확 해 보니 흡족하셨던지 전화를 해 오셨습니다.
'콩대로 봤을 때는 작년보다 쫌 적었었는디, 알이 실하드라야...다 쳐(탈곡)놓고 본께 작년보다 많해야...참말로 굵은그...'
막상 콩을 수확해 보니 콩 알맹이가 작년것 보다 많이 굵어서 작년보다 양이 많다는 것이지요.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 된장 양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생각했던 공동구매도 계획해 봐도 될것 같구요.
좀더 많은 분들이 드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막둥이 핸드폰으로 찍었다드만, 친정 엄마것 보다 화질이 좋질 못한거 같네요 ^^;

친정 엄마께서 요새 희망근로(?) 다니시는데, 저녁에 일 끝나고 오셔서 찍으셨다고 하네요.
'창고 안에가 있는디...거그서 찍으믄 꺼맣케 나올거 같어서 밖으로 들어내서 찍었어야...' 라고...


내년 집된장, 집간장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현재 된장은 약 40kg 정도 남았습니다.

간장은 많이 남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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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천사행복밥상
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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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네 친정엄마손맛 된장과 간장에 대한 뒷다마(?)들이 뭔지 한번 들어보실래요?

저야 물론 저희 엄마시니...어려서부터 계속 친정 엄마가 담그신 된장을 먹고 자랐지요.
전통 된장과 간장 만드는데 필요한건 메주, 소금, 물이겠고...
여기서 더 필요한게 뭘까...라고 생각해 보게 된것이 몇해 전이니...

결혼을 하게 되면서 사돈 어르신 된장에서부터 시어머니 된장 등을 먹어보고서야 된장맛과 간장맛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알았답니다.
물론 음식점에서 먹었던 된장국들이야 쨉도 안되니 아예 제쳐두구요~

메주, 소금, 물 외의 것이 경쟁력이겠지요?
맛을 내는 비결 ^^
그것이 저희 친정엄마한테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비결이라고 생각지도 못해봤었는데, 울 엄만 지금도 모르실 겁니다 ^^

저희 친정엄마 된장이 싼 가격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드시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하나같이 '맛이 난다.', '된장이 삼삼하다.', '된장이 어찌 이런맛이 날까?', '된장 정말 좋습니다.', '된장 끝내줍니다.' 등등등
직접 농사지으신 콩으로 메주를 쑤고 하시기 때문에 한정수량입니다.
그렇다보니 찍어드셔 보시고 얼른 더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거겠지요~ ^^
대부분의 분들이 시댁된장 또는 자신이 직접 담근 된장과 섞어서 드셔야 겠다고 하시드라구요.
그러면 좀더 오래 드실 수 있겠네요.

간장에 대한 뒷다마(?)도 정말 많답니다 ㅎ
'향이 납니다.', '단내가 나네요.', '집간장이 어떻게 이리 맛이 납니까?', '집간장 끝장입니다.' 라는 표현들...

이런 얘기들을 들을 때 더 기분좋은 이유가...
사실 된장, 간장 구입하시는 분들의 절반 정도는 기존 소금 고객님이 아니시거든요 ^^
그렇다보니 더 냉철한 평을 해 주시리라 생각해 봅니다.

집된장은 공기와 접촉하면 거무스름 해 집니다.
집된장은 묵히면 묵힐수록 맛이나고, 거무스름한 된장이 더 좋다고도 합니다.
저는 하루에 한번씩은 생 된장을 찍어 먹습니다.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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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천사행복밥상
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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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내음 친정엄마손맛 집된장, 집간장이 드디어 그 모습을 정식으로 드러내 봅니다.

소금장수네 섬내음 친정엄마 손맛 집 된장, 집 간장은
신안군 도초도의 들녘에서 부모님께서 직접 재배하신 콩과 도초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만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 그대로 빚어낸 재래된장, 재래간장 입니다.
화학 조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아도 구수한 맛을 낼 수 있는 것은 친정 엄마만의 비법이나 봅니다.


용기는 유리병으로 하였습니다.
요즘 워낙에 플라스틱 용기의 해로움에 대한 내용들이 쏟아지면서 이웃님들께서 좋은 먹거리를 드시면서도 플라스틱 용기에 대한 불신이 큰 점을 착안하여 포장 용기를 유리병으로 하였으며,

용기를 알아보는 도중 중요한 점을 알게 되었지요.
된장 용기의 뚜껑이 잼병의 뚜껑과 같이 철로 되어 있어서 염기에 부식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였었는데,
이 뚜껑을 쓰는 이유가 진공포장이 되므로 제품의 수명이 오래 간다고 하여 수출용 전 제품은 철로 된 용기를 사용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만큼 부식이 되지 않는다고도 하구요.

탁월한 선택이길 바라면서... ^^
 

섬내음 친정엄마손맛 집된장, 집간장은 친정 엄마께서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을 다하여 지으신 먹거리 입니다.
해마다 네 딸네와(늦둥이 아들은 아직 학생이라^^) 두 이모님들까지 다 같이 먹고 있습니다.

제 작년부터 된장을 여쭙는 분들이 많이 느셔서 작년에 쪼금 드려 봤었는데,
생 된장에 밥 비벼 드셨다는 분에서 부터, 그대로 따라 해 보시겠다는 분, 몇해 째 전문적으로 하는 곳의 된장보다 맛있다고 판매를 적극 권하셔서 올해부터 판매를 해 보게 되었습니다.



섬내음 친정엄마손맛 집간장을 내 놓게 된 이유는,
모 방송국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 방영된 시중에서 판매되는 양조간장 등의 실체를 알고 나서 적극 내놓게 되었습니다.
집 간장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 줄 것입니다.
병 뚜껑을 열면 짠내가 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달달한 냄새가 코를 따라 입안 가득 자극을 줄 것입니다.

아이들이 안 먹는다는 가정이 있는데, 좀 특이한 넘인지 모르지만 울 성현이는 맛있다고 잘 먹습니다 ^^
병의 뒷면의 간단한 활용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에 따라 모든 요리에 응용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좀 일찍 문의를 주셨던 분들에게는 지난 월요일부터 판매가 된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인쇄소에 사정이 생겨서 1주일 정도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미리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모든 사진과 디자인(?)은 소금장수가 며칠 동안 밤새워 가며 만든 것입니다 ^^
소금장수 것만으로 오래오래 쓸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 드리겠습니다.


주문하기


- 집된장 (150kg 한정)            - 집간장
  900g : 20,000원                    180ml : 2,600원
  1.8kg : 38,000원                   420ml : 5,200원

- 택배비   5kg까지 : 2,500원
             10kg까지 : 3,500원
             20kg까지 : 4,000원
             30kg까지 :
7,000원           
(7만원 이상 무료)

함초소금, 고급 탈수염과 묶음 배송 가능합니다.



40평생 밥상머리에서 하루도 불평이 끊이지 않으셨다든 친정아부지께서 장독옆을 지나치시면서...  --> http://www.sumsalt.com/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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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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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싱크대 양념칸에 많은 세대 교체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1순위는 간장(마트에서 파는 진간장, 양조간장 등)으로 소비자 고발의 내용을 들은 뒤로 바로 퇴출...

소비자 고발을 시청하게 된 뒤로 요리하는 시간이 늘었다는 것이 좀 벅차긴 합니다만,
그 대신 남편과 성현이가 적극적으로 가담하여 주는 바람에 저는 음식 준비만 하면 되게 되었지요.
각자 잘 할수 있는 것들을 하는 것이지요. (남편은 상 차리고, 성현이는 설겆이를 하고... ^^)

서서히 마트 간장을 끊을 요량으로 맛 길들이기도 진즉 시작하고 있었지요.
지금은 마트 간장 특유의 향(? 화학 조미료 향이겠죠?)을 맡으면 속이 거북 해 올 정도가 되었으니,
집 간장으로 길들이기는 성공한 셈이 된거지요.


집 간장...
예전에는 짜기만 하고 아무런 맛이 없다고 생각했었답니다.
생각을 바꿔서 인지...이제서야 맛을 알게 된건지...
집 간장에서도 단내가 나드라구요.

▲ 두번째 끓인 후 찍은 사진.

어릴 적...
어느 날 친구집에 놀러 갔더니 반찬은 아무것도 없이 '왜간장'이라는 것에 파만 송송 썰어 넣어서 주드라구요.
친구는 아무말 없이 그 간장을 한~~~~숟갈 가!득! 떠서 밥에 올린 후 밥을 휘휘~ 젓드라구요.
'으악...간장이라메...엄청 짤텐디...한숟구락 가득 넣어 부러야...' 라고 생각했죠.

그리고도 인상 한번 찌푸리지 않고 맛있다고 냠냠~
"야~ 안짜냐~아~? 간장이라메~~"
"이것은 왜간장이라 안짜야...묵어봐~~맛있어~~"

친구가 비벼 놓은 밥을 한 숟가락 떠 먹어 봤더니만 대체나...ㅡ,.ㅡ;;
얼마나 맛있든지...

집에 와서 엄마한테 왜간장 얘기를 했죠...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우리집 찬장에는 왜간장이 보이질 않드라구요.
그 이유는 '비싸서...'
엄청 비싸다기 보다는 우리집 형편상 비쌋던거 같아요.

그때는 좀 잘사는 집만 먹는다고 생각했던 왜간장이 콩은 한!톨!도 들어있지 않은 화학 조미료 덩어리 였다니...^^

집 간장의 깔끔한 맛에 반하면 끝장입니다 ^,.^ *



친정 엄마 손 맛 집된장.

작년에 조금 맛 보셨던 분들은 잊지 못하시는 친정 엄마만의 비결!

저도 참 많은 된장 얻어다 먹어 봤지만 친정 엄마 된장 만큼의 깊은 맛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건 뭐 물건 팔기위한 자랑(?)으로 들리기도 하겠지만... ^^)

깊은 맛이 안나는 된장, 짠맛만 나는 된장, 구수함이 없는 된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발효 과학의 묘한 매력에 설레이게 되었지요.

사실 친정 엄마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들이 담그신 된장도 친정 엄마의 된장 맛과는 확연히 차이가 났었습니다.
재료(콩, 천일염)의 차이도 있겠지만, 지역에 따라 다른 이유로는 환경 또는 물 맛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게도 됩니다.

친정 엄마 된장은 맛을 내기 위한 별도의 재료는 전혀 첨가하지 않은 일반 된장입니다.

저는 된장국을 끓일 때 순수하게 된장만으로 간을 합니다.
예전엔 된장을 적당히 넣고 소금으로 간을 했었는데, 그럴경우 구수하고 깊은 맛은 없고 간은 맞지만 밍숭맹숭한 된장국이 된다는 걸 요즘에야 알았지요.

우리 성현이도 밑에 가라 앉은 된장 찌꺼기까지 깨끗이 아주 잘 먹지요.
청국장과 된장국을 좋아하는 성현이는 외할머니의 손맛을 아는 넘이지요.

올 된장도 그 맛을 장담 해 봅니다.
그 이유가 있지요. ^^*

입맛 까다롭기로 치면 대한민국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울 아부지께서...
올해 장독 옆을 지나치실 때 마다 하신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따~ 올해 된장은 단맛이 술~술~ 난다.'

울 엄마 지금까지 울 아부지랑 사시면서 '맛있다는...맛있을거 같다는' 소리는 첨 들어 보셨다고...
'차암...내가 살다본께 늬 아빠가 맛있겄다고 하는 소리도 들어 본다야...올 된장이 더 맛있게 담가 졌는 갑따...' ㅎㅎ

아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금장수네 친정 엄마가 담그신 집 된장, 집 간장 곧 나옵니다.
기대해 보셔요.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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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은영 2009/06/24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략 몇일 정도에 나오나여?

이제 음력 1월인데 메주를 씻어 서서히 장 담그실 준비를 하셔야 할텐디...장 담그실 소금들은 진즉 준비를 해 놓으셨는지요?
정월 장 담그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시죠? ^^

장은 추울때 담궈야 제맛이 난다지요?
까딱 잘못해 장 담글 시기를 놓치면 1년동안 밥상머리가 고민스러워 지지요 ^^
그렇기 때문에 일손 많은 시골에서도 열일 제쳐두고 장 담그는 날은 최고로 중요한 날이지요.

장 담그는 시기는 지역마다 약간씩 다른거 같은데,
보통 음력 1월에서 3월 삼짇날 사이에 대부분 장 담그기를 마무리 짓지요.
추위가 풀리기 전인 이른 봄까지는 장을 담궈야만 제맛을 낼 수 있답니다.

싱겁게 먹어야 좋다~ 라는 생각으로 소금을 너무 적게쓰면 장이 변질되어 버리고 맛도 신맛이 나지요.
소금을 좀 넉넉히 넣어줘야만 발효식품인 된장과 간장을 드시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라는 것도 아시는지요?

발효는 당연히 미네랄이 듬뿍(^^) 들어있는 천일염으로만 가능하구요.
천일염속에 들어있는 미생물들의 시체(미네랄 성분) 썩으면서 발효가 이루어 진다는 사실들도 당연 설명드렸으니 알고 계실테구요.

미생물의 중요성도 인식하셔야 하구요...그 미생물들이 잘 서식할 수 있는 갯벌은 더더욱 중요하구요.
그렇기 위해서는 갯벌을 살려야 하는데 필요없는 땅이라고 여겨 매립을 해대니...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은 바다를, 갯벌을 살리는데 동참을 하는 것이구요 ^^
장 담그는 얘기 하다가 삼천포로 살짝 빠졌지만 알고 계셔야 할것 같아서요~~

중국산 천일염(수입 천일염)과 국산 천일염이 다른 점이라면 미네랄의 차이지요.
미네랄이 있어야만 발효가 잘 되어 맛이 나니까요.

거의 대부분의 수입 천일염은 광활한 밭에 물을 넉넉히 가둬 1년이고 2년이고 뒀다가 그 물이 증발되어 알갱이로 굳어지면 블도저로 긁어 내는 소금들 이랍니다.

저는 꽃소금으로 장을 담그셨다는 분도 만나 봤구요.
한주소금으로 장을 담그셨다는 분도 만나 봤네요.
좀 놀랍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그 맛에 길들여져 계시다면 별 무리가 없겠지만,
이런 분들은 정말 짜게 드시면 절~~~~~~~대로 아니 되옵니다^^

장 맛있게 담그셔서 행복한 1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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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메주를 못 생겼다고 했으까~? ^^

내년에 소금장수네 섬내음에서 이웃님들께 선뵈 드릴 된장이 되기 위해 태어난 이뿐(^^) 메주들 입니다.
누렇고도 뿔그작짝한 모냥으로 잘도 생겼지요?

저는 어렸을 적부터 네모난 메주만 봐 와서 메주는 당연히 네모인줄 알았는데, 다른 지역의 메주들을 구경해 보니 멋을 부린(^^) 둥그런 메주도 있고 그러드라구요.
허긴 메주를 네모나게 안 만들믄 때려 쥑인다는 법은 없응께~~ ㅎㅎ

올해 소금장수네 밭에서 키운 콩을 하나도 팔지 않고 몽땅 다 써서 만들었답니다.
올해는 비가 적게 와서 콩 수확이 적어 나눔을 받아 소금장수네 된장 만들기를 따라 해 보려고 하셨던 분들께는 나눔을 못 해드려 죄송하게 되었지요.

친정 엄니가 하나하나 탁~ 탁~ 뚜들겨가며 이뿌게 만드셔서 짚을 깔고 올려 놓으셨네요.
저렇게 한 1주일 가량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잘 마르게 뒀다가 겉이 약간 꼬들꼬들해질 정도로 마르고 검푸른 곰팡이가 생기면 하나씩 메달아 야지요.

푸르스름한 곰팡이가 꽤 생겼지요?


이렇게 단계단계 메주 띄우기를 하여 소금물에 담궜다가 꺼내 깊은 맛이 우러나는 우리 전통의 맛을 내는 맛있는 된장이 나오는 것이지요.
소금장수네 메주가 된장이 되어가는 모습과 이야기들 간간히 들려 드릴게요~


메주는 띄워 놓으셨나요? 소금장수네 장 담그는 방법.--> http://www.sumsalt.com/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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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친정 엄마가 태양초를 판매 하시면서 된장이 좀 여유가 있으시다며 맛들 보시라고 한 주먹씩 넣어 드렸었어요. 

그 중에 꽤 여러분이 맛있다시며 판매를 하라는 분도 계셨고...
따라 만들어 봐야 겠다는 분도 계셨고...
생 된장에다 밥 비벼 드셨다는 분도 계시고...그랬었네요.
다른곳에서 사서 드셨는데, 그곳 된장보다 훨~씬 맛있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구요. 

그래서 내년에는 친정 엄마가 좀 더 여유있게 담그셔서 공급을 해 보기로 하셨습니다.
그래 직접 농사지은 콩도 판매하지 않으시고 다 쓰시기로 하셨네요.

사실 올해 친정 엄마가 다니시던 일을 사정상 그만 두셨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는 고추도 더 많이 심으시고, 된장도 맛있게 담궈 보신다고 하시네요. 

소금장수네 태양초가 올린 다음날 다 팔려 버렸는데, 그 뒤로도 얼마전까지 계속 문의가 들어오고 또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셔서요.
내년에는 꼭 일찍 연락하셔서 사시겠다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그랬더니 친정 부모님께서 내년에는 고추도 더 많이 심어 보시겠다고 하시드라구요.
그래도 한계가 있지요 뭐...밭이 그리 크지는 않으니까요~ ^^ 

내년에 소금장수네 친정 엄니의 손맛이 담긴 된장도 기대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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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메주도 만들고 하시려면 지금부터 콩도 수배해 보셔야 하고...^^ 

장 담그는 시기는 각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저희는 정월장을 담그는데 그때 쯤 되면 온 동네가 하루가 멀다 하고 간장 끓이는 냄새로 구수~~해 지죠.

요즘엔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도 장을 많이 담그시는거 같아요 ^^
더더군다나 갈수록 시중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김장도, 장도 직접 담궈 드시려는거 같드라구요.
아파트에서 장을 담근다고 하면 놀라시는 분도 계시고, 해볼까? 라며 도전하시는 분들도 계시데요.

근데 아파트에서 장을 담그면 발효가 덜 되고 덜 맛있다는 얘기도 있드라구요.
고층이다 보니 땅의 기운을 덜 받고 그렇다보니 미생물이 적어 발효가 덜 된다는~~~ ^^
그럴수도 있겠군...싶지만 확실히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왠지 그럴거 같지 않나요~?  ^..^

우리나라 전통 발효 식품은 말 그대로 발효가 잘 되어야 제 맛이 나지요.
그 발효를 담당하는데 젤로 큰 일등공신이 바로 천일염이구요.
TV에서 하도 많이 나와서 이젠 모르시는 분들은 안 계실거 같아요 ^^

천일염에 들어 있는 미네랄의 원천은 바닷속에 사는 미생물이고, 그 미생물의 시체(^^)들이 썩으면서(^..^) 발효가 된다는 사실.
너무 리얼하게 묘사를 해 부렀나요~~? ㅎㅎ

간혹 문의를 해 오시는 분들 중에는 꽃소금으로 장을 담그시는 분들도 계셔서 소금장수를 놀라게 했지요.
하지만 불과 올초 까지만 해도 시중에서(마트 등) 판매되는 거의 모든 된장들은 발효라곤 생각도 못해 볼 된장들 이었다는거...
설마 마트에서 사 드신 된장, 쌈장에서 옛맛을 느끼셨던 분들이 계셨을까요? ^____^

이렇게 장담하듯 말씀 드릴수 있는 이유는,
올 3월 천일염이 식품이 되기 전까진 법적으로 천일염을 쓰게 되면 범법자가 되는 길(? ㅡ,.ㅡ) 이었거든요.

올해부턴 장도 직접 담궈 드셔 보시라구요.

소금장수네 된장이 맛있다고 판매하라는 분들이 많이 계셔 내년에는 판매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떤분은 맛 보시라고 보내드린 생 된장에 밥 비벼 드셨다는 군요~

그리고 엄밀히 말씀드리자면 소금장수네 친정 엄니 된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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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장 담그기를 첨 부터 내 손으로 직접 해야겠다~ 싶으면 콩을 삶는데서 부터 해야 하는데...^,^

그렇게 본다면 제가 지금 장 담그는 방법을 올린다는 것도 늦은 감이 있네요.


요즘 젊은 분들이 손수 장을 담그 시려는 분들이 생각 외로 많으신거 같드라구요.

헌데 이 분들 대부분이 콩부터 삶아서 메주를 띄워 만들지는 못하시고,

메주를 구매 하셔서 장을 담가 보려 하시는거 같아서 지금 올려도 무리는 아니겠다 싶습니다. ^^

(순전히 소금장수의 생각이지만요~~ ㅎㅎ)


하지만 장 맛을 제대로 내는데 젤로 중요한 부분이 메주를 띄우는 부분이랍니다.

메주를 얼마나 잘 띄우느냐에 따라서 장에서 깊은 맛이 나지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간을 잘 맞춰야 하는 것이구요.

이 부분은 누구나가 다 아는 것일 겝니다. ^^


저는 지금까지 울 엄니의 장 처럼 깊은 맛을 내는 장을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수십년 동안 그 장맛에 길들여져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집 장은 신맛이 나구요, 어떤 집 장은 깊은 맛이 나지 않구요.

잘 따라 하시면 처음 해 보시는 분들도 깊은 맛이 나는 장을 담그실 수 있답니다.


그람 깊은 맛이 우러나는 소금장수네 장 담그는 방법을 올립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울 친정 엄니 솜씨 시지요 ^^

다른 집 어르신들도 그렇듯이 울 엄니또한 수십년 동안 모든 양을 감으로만 해 오셔서 정확한 양을 측정 하는데 애 좀 먹었지요.


★ 콩 삶기 ★

1. 콩 한 말(8kg)을 깨끗이 씻어 물과의 비율을 1:3으로 하여 솥에 넣은 후 끓입니다.
(콩이 익으면서 불어나기 때문에 물의 양을 많이 하여야 합니다.  물에 불린 후 삶으면 콩의 단맛이 덜 하였습니다.)

2. 처음 팔팔 끓으면 잠깐 불을 끕니다.
(이때 끓으면서 넘칠 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구요.)

3. 그 후, 한 20% 정도 식었다 싶을 때 또 끓입니다.  6시간 정도 이 부분을 계속 반복하여 끓입니다.
(콩이 완전히 식기 전에 반복해서 끓여 주는 것입니다.  나중에 콩을 으깰 때 잘 으깨 지도록 하기 위합입니다.)

<네이버 지식iN 출처 : 메주의 콩 단백질은 충분한 열을 받아 무르게 삶아졌을 때 효소의 분해가 활발해져 맛이 좋다.>

4.  이렇게 6시간 정도를 끓였다, 멈췄다를 반복을 한 후, 삶아 놓은 콩을 퍼 냅니다.
이때 뜨겁다고 너무 오래 식히면 찰기가 떨어져 메주를 만들때 서로 엉겨 붙지가 않으니까
좀 뜨겁다 싶을 때, 물이 잘 빠지는 소쿠리에 콩을 푸시면 됩니다.
(사투리가 아닌 말로 글을 쓸라니까 용어들도 잘 모르겄고, 열심히 인터넷 검색 하면서 쓰고 있네요~~ 어렵땅~~ ㅡ,.ㅡ;  )


★ 메주 띄우기 ★

1.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한숱 뺀 콩을 으깹니다.
(나락(벼) 포대 등에 담아 주둥이를 묶은 후 발로 밟기도 하구요. 밀가루 반죽 하듯 손으로 주무르기도 하구요.  콩이 완전히 식기 전에 좀 뜨겁다 싶을 때 하시는게 좋습니다.)

2. 으깬 콩을 원하는 크기로 메주 모양을 만듭니다.  한 말(8kg) 정도의 콩으로 여섯 덩어리 정도의 메주가 나옵니다.
(저희 시골은 메주 모양이 사각형이라서 '메주는 무조건 네모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똥그랗게 만드신 분들도 계시드라구요 ^^;  암튼 좋아하시는 모양으로 메주를 만듭니다. / 이때 앞에서 뜨겁다고 콩을 너무 식혀서 으깨면 찰지지가 않아서 메주 모양이 나오지 않습니다.)

3. 모양을 만든 후, 바닥에 짚을 깔고 양파나 마늘망을 깐 후에 메주를 올려 놓습니다.
(↑ 만들어서 바로 볏짚 위에 올려놓은 이 부분이 다른분들과 좀 다른 듯 합니다.)
곰팡이 균이 생성되는 되는데는 볏짚만한 것이 없다고 하지요~
메주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이 균이 된장의 맛과 냄새를 구수허게 하고, 항암 물질도 생기게 한답니다.
이렇게 한 1주일 정도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겉 면이 잘 마르도록 해 주면 검푸르스름한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반드시 따뜻하지 않아도 실내에만 두어도 됩니다.  보일러 돌리지 않는 방에 둬도 잘 되드라구요. / 양파나 마늘 망을 까는 이유는 메주에 지푸라기가 달라 붙어 나중에 씻어 내기 힘들어서 입니다.)

-- 간장을 드시려는 분들은 다음 단계를 반드시 거쳐야만 맛있는 간장을 드실 수 있답니다.
조선 간장을 즐겨 하지 않으신 분들은 바로 윗 3단계까지만 하신 후, 바로 5번으로 넘어 가시면 됩니다.
된장만 드실 분들은 4번을 거칠 경우, 된장 맛이 좀 떨어지고, 된장 색상도 거무스름하게 됩니다.

4. 바닥에 짚을 촘촘히 깐 후, 1주일 정도 두어 곰팡이가 슨 메주를 올린 후 메주 사이사이를 짚으로 메꿔 주고, 윗 부분도 빈틈이 없이 짚으로 덮어 줍니다.
그런 후 담요나 포대 자루를 덮어 20일이나 25일 정도를 두면 메주가 제대로 띄워 집니다.
(이때 너무 뜨거운 곳에 두거나 습기가 많으면 메주 속이 썩을 수도 있으니 유의 하셔야 합니다.)

5. 이렇게 아주아주 잘 띄운 메주를 밖으로 내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내어 25일에서 한달 정도를 잘 말립니다.

6. 잘 말린 메주를 깨끗한 물로 잘 씻습니다.  곰팡이를 완전히 없애기는 힘들구요.
곰팡이 꽃(^^  인터넷 검색 했어요~~~~ 울 엄니는 곰팡이 털이라고 하셔서요~ ㅎ)을 없앤다는 정도로만 빡빡 잘 씻으시면 됩니다.


★ 소금 물에 메주 담그기 ★

- 이때 소금은 반드시 천일염 이어야 한다는 것 아시지요?
천일염에는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발효가 아주 잘 되기 때문이지요.
꽃소금을 쓰시는 분들도 계시드라구요.

김치 담글 때도 마찬가지지만, 장 담글 때의 소금은 바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간수가 제거 된 소금을 쓰면 훨씬 단맛이 나고, 떫은 맛이 덜하고 좋습니다.

1. 물 20L 정도에 천일염의 양을 국 대접 4개 정도를 넣은 후, 이물질을 가라 앉힙니다. <-- 하루 정도 전에 미리 이물질을 가라 앉히는 작업을 해 놓으시면 편합니다.)
(간장을 드실 분들은 물의 양을 좀 더 많이 하셔요. / 그리고 소금의 양은 익히 들어 아시다 시피 생 달걀을 띄웠을 때 달걀이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뜰 정도면 됩니다.)

2. 옹기에 메주를 넣고, 이물질을 가라 앉힌 소금 물을 붓습니다.

3. 붉은 고추나 숯을 넣어 유해한 세균을 없애도록 합니다.


 ★ 된장 만들기 ★

1. 25일~ 한달 후 소금 물에 담궈뒀던 메주를 꺼내 으깹니다.
(이때 메주가 너무 부슬부슬하면 메주를 담궜던 간장 물을 2대접 정도 붓고 반죽을 합니다.)

2. 소금을 1½ 대접을 넣고 메주와 섞어 반죽을 해 된장을 만듭니다.
(소금 물에 담궜던 메주를 바로 된장으로 먹기엔 너무 싱거울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소금 간을 제대로 하지 않아 싱거우면 나중에 된장의 맛이 신맛이 납니다.)

3. 잘 반죽 해 항아리에 담아 뒀다가 여름 정도까지 잘 삭혀 뒀다가 먹으면 제 맛이 납니다.


★ 간장 만들기 ★
1. 된장을 담그느라 메주를 꺼내고 남은 물로 간장을 만듭니다.
(이때 간장의 색상은 메주 만들기 4번에서 얼마나 잘...제대로 띄웠느냐에 따라 달라 집니다.)

2. 메주를 꺼내고 남은 물이 1/3 정도로 줄어 들도록 팔팔 끓이면 됩니다.
(팔팔 끓였드래도 좀 지나면 윗쪽에 하얗게 필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한번 더 끓여 주시면 됩니다. / 이처럼 하얗게 피는 이유는 간장이 너무 싱거워서 입니다.  그러니 오랫동안 끓여서 염도를 높여 주시면 됩니다.)

 


▲ 소금장수네 친정 집 메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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