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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이야기

소금장수 이틀동안 미숫가루로 연명하다시피 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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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식 김도 마무리 짓고...
부담백배이던 부가세 신고도 마무리 짓고...
이틀만 있으면 구정 택배도 마무리 짓습니다.

어제는 사무실에서 밤을 세다시피 하여 부가세 신고 자료를 정리하고,
좀 전까지 정리해서 부가세 신고는 마쳤습니다.
부가세 신고는 매년하는데도 어렵고, 부담스럽고 그렇네요.

어젯 밤에 컴컴한 사무실에서 나와보니 차 위에 눈이 소복히 쌓였더라구요.
몇년 전 눈 쌓인 언덕길에서의 아찔한 경험이 있어서,
두려운 맘으로 길을 나섰는데 다행히 얼지는 않았었습니다.

몸은 피곤한데도 부가세 정리하고 나니 완전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


지난 주말 김을 싸면서 달인이 되겠다...싶었습니다. ㅎㅎ

오늘 지주식 김을 받으셨다고들 연락을 주셨는데,
지주식 김은 더 이상 없습니다.

올해까지 4년째 판매를 했는데,
계속 드셨던 분들은 미리 넉넉하게 준비하시던데,
처음 하셨던 분들께서는 받아 보신 후,
너무 좋고 맛있다고 더 주문하신다고 연락을 주시는데,
지주식 김은 참말로~~ 더 이상 없답니다. ^^

1박스 정도 여유를 두고 마무리 글을 올렸는데도 부족하고,
거기에 소금장수도 선물 좀 하려고 1박스 더 여유를 뒀었는데도,
소금장수 선물 할 김도 한톳도 안 남었습니다. ㅠㅠ

내년을 기약하시기 바라며,
소금장수가 문자 드리면 바로 주문 주시면 좋습니다. ^,.^


맘이 조급해서 어제, 오늘 미숫가루로 끼니를 달랜데다,
수면 부족에 피로까지 겹쳐서 손꾸락으로 살짝만 건들어도 픽~ 자빠질 판입니다.
홀가분한 맘으로 한숨 자야 겄습니다. ^_______^



설 택배는 27일 목요일까지 입니다.

섬 시금치는 구정 이후에 주문 가능합니다.




2011년 1월 25일 소금장수의 손입니다. ㅋㅋ

그란해도 짜리몽땅하고 몬생긴 손인데,
춥고, 택배까지 많은 명절이면 더 못생긴 손이 되더라구요.

갑자기 손을 들여다 보는데,
예전에 올렸던 제 손이 생각나서 찍어 봤습니다. ㅎㅎ



이 손은 2007년도에 찍었던 소금장수의 손입니다.

어찌 4년이 지났는디...
그렇다면 지금이 더 덜 바쁘단 얘긴지...모르겄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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