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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염전 이야기

소금장수네 장 담그는 방법, 정월은 장 담그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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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는 잘 띄우고 계신가요?
장 담그는 시기는 지역마다 또은 가정마다 약간씩 다르더군요.
소금장수네 친정 엄니께서는 음력 정월에 장을 담그십니다.

어떤 지역은 음력 정월 중에서도 '말'날 장을 담그신다고도 하더라구요.
소금장수가 되다보니 각 지역의 장 담그는 풍속도 좀씩 알게 되었네요. ^^

'말'날이 무슨 날인가? 했었습니다. ㅎㅎ
큰 달력에 말이 그려진 날을 뜻하는 것이더군요.
http://www.sumsalt.com/557

직접 장을 담그시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더라구요.
메주를 구입하셔야 하는 분들은 구하셨는지요?
(참고로 소금장수네는 메주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

소금은 어떻게 하셨어요?
미리 구입하셔 간수를 빼셨으면 좋을텐데요.

갑자기 장 담그기 계획을 잡으신 분들께선,
소금장수네 간수빠진 탈수 천일염이물질까지 제거되고 알갱이도 굵은 최상의 것으로 선별된 고급탈수천일염으로 하시면 됩니다. 

고급탈수천일염은 간수뿐만이 아니라 이물질도 제거되고, 알갱이도 가볍고 굵은 최상의 것으로 선별된 최고급 천일염입니다.
하루 전날 녹여서 이물질을 가라앉히는 작업을 거치지 않으셔도 되는 천일염입니다.


소금장수네 장 담그는 방법보기
http://www.sumsalt.com/158



장 담그기가 끝난 후 된장과 간장을 가른 후,
메주를 으깨어 된장을 버무릴 때에도 소금이 들어갑니다.

이때는 된장에 소금을 바로 넣기 때문에 이물질이 제거된 고급 탈수천일염을 쓰시거나,
함초굵은소금을 쓰시면 더 감칠맛이 납니다.

장 담그기는 한번 해 두면 1년 동안 두고 먹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전통 음식의 모든 밑 간은 장이다 보니,
장맛이 좋아야만 모든 음식이 맛이 있답니다.

장맛이 좋으려면 뭐니뭐니 해도 맛있는 좋은 소금을 쓰여야 합니다.

혹시 몰라서 말씀드리지만, 지금도 장담글 때 꽃소금을 쓰시는 분들이 계시는건 아니시겠죠?

미네랄이 들어있지 않은 소금은 발효를 시키지 못합니다.
장을 맛있게 발효 시켜 줄수 있는 소금은 오직 천일염 또는 천일염으로 만든 섬내음 함초소금이랍니다.

돌아올 정월 장 담그기 멋지게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고급 탈수 천일염 알갱이

알갱이 크기가 일정하고 가볍고 굵은 최상품의 천일염입니다.



▲ 탈수 천일염 알갱이

염전에서 바로 담은 것이기 때문에 이물질의 정도는 사진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 탈수 천일염 10kg / 20kg

히터와 크기를 비교 해 봤습니다.




▲ 함초굵은소금



 
섬 시금치는 계속 주문 받습니다.
오늘은 땅이 얼어서 낫질을 못하시겄답니다. ㅠㅠ
 
 
 
오늘부터 딱 1주일간 ★ 설 선물셋트  할인 행사 ★ 들어갑니다.
자세한 내용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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