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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건강 이야기

생식엔 반드시 소금을 먹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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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며칠 새벽까지 깨어있었더니 어제 저녁엔 약한 몸살 기운이 있었네요.

지난 주에 통합의학 박람회에 갔다가,
제가 한끼에 섭취하는 칼로리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려주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서 참여했었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글쎄 제가 한끼에 섭취하는 칼로리가 199kcal 밖에 안되는거 있죠.
물론 거기엔 과일이 빠지긴 했었지만요.

한달 중 주중에 서너끼 정도는 제대로 먹기도 했지만,
그외 나머지 열끼 정도를 먹는 식단으로 하다보니 199kcal가 나왔습니다. 

그런데다 보통 점심은 혼자먹기 귀찮아서 과일 정도로 떼우기 일쑤였고...
세끼를 합해도 600 칼로리 정도, 과일을 많이 먹는다 해도 1,000 칼로리 정도나 되지 않을까...ㅜㅜ
제가 하루에 섭취해야 할 칼로리는 2036 칼로리인데 말입니다.

거기에 비해 하는 일과 운동량은 만만치 않은데...
그래서 자주 몸살이 나고, 아프고 그랬나 봅니다. ㅎㅎ

그래서 이번 주 부터는 쫌 더 잘 챙겨먹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성현이 걱정이 젤로 앞서더라구요.
그나마 급식하고, 중간에 간식도 먹고, 냉장고랑 열어서 지가 잘 챙겨 먹으니 다행이지...미안해 지더라구요.

그 얘기를 했더니,
서울에 사는 친구가 유기농 야채를 보내줘서 오늘 아침엔 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
어젯 밤 늦게 받았는데, 그 시간에 밥 먹기 그래서 된장에 찍어 먹었구만요.
의외로 성현이도 잘 먹더라구요 ㅎㅎ



오늘 아침에 요만큼 먹었습니다.
유기농이라던데 1킬로 씩이나 보냈더라구요.
얼마나 많던지...며칠간 요것만 죽어라 먹어야 할 판입니다 ㅎㅎ

친구야 고마워~!!




근데 여기서 중요한 점....
생식을 하면 참 좋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지요.

생식은 열에 익혀서 먹는 화식보다 여섯배 정도나 좋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소식(小食)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하고,
효소와 엽록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노폐물이 발생하지 않고 혈액을 끼끗하게 해 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생식을 할땐 반드시 소금을 같이 먹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금은 장(腸)의 연동작용을 일으켜 장(腸)벽의 숙변을 제거해 주고,
무기질을 분해하여 장(腸) 이 영양소를 흡수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지요.

생식이 좋기는 하지만, 소금과 같이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 중엔 장이 막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드시 소금(또는 된장)을 같이 섭취해 줘야만 합니다.

섬유질은 소장을 통과 할 때까지는 소화 흡수가 전혀되지 않아 에너지원로 활용할 수 없는 다당류입니다.
이 섬유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우리 몸속에 없기 때문에 에너지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불용성 섬유질은 장 운동에 도움을 주어 변비를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데,
불용성 섬유질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칼슘, 철분, 아연 등의 무기질 흡수를 방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식을 할 때엔 칼슘, 철분, 아연 등의 무기질을 보충해 줄수 있는 소금을 반드시 같이 먹어줘야 한답니다.

아시다시피 여기서 말한 소금은 염화나트륨만 99.9% 정도 함유한 정제염이 아닌,
미네랄(철분, 칼슘, 칼륨, 아연, 마그네슘 등등)을 함유한 소금을 말하는 것이지요.
섬내음 함초소금을 드시면 됩니다 ^..^

소금은 피부에 탄력을 주고, 염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로운 점들이 많다는 건, 지난 글에서 확인하세요 ^^



장(腸)내 세균과 미네랄. --->  
http://www.sumsalt.com/569




▲ 섬내음 함초굵은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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