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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시금치] 소금장수네 친정 시금치 많이 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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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만 맛 볼수 있는 섬 시금치.

지난 겨울의 달짝지근했던 그 시금치 맛을 잊지 못해,
벌써부터 소금장수네 섬 시금치의 안부(^^)를 묻는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한때, 비가 자주 와서 살짝 걱정스럽기도 했었지만 요렇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참 날씨도 짖궂어요.

서너달은 비가 안와서,
친정 부모님께서 스프링쿨러 여기저기 옮기며,
물을 주곤 하셨었는데...

싹이 잘 올라와 있는데,
거기에 비가 내리니,
친정 부모님께서는 뿌리가 썪을까봐 노심초사 하셨었는데,
다행히도 딱!! 적당히 왔다고 하드라구요. ^^

큰 놈들은 솔찬히 컸죠?
근데, 작년에도 말씀드려 아시다시피
겨울에만 나오는 섬 시금치는,
눈을 맞어줘야만 섬 시금치만의 제 맛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친정 부모님께서는 매년,
아무리 추워도 눈 한번 맞어야만 한다고 고집을 부리시지요.

물론 택배용만요~ ^^

그전에 쑥~쑥~ 잘 자란넘들은,
가락동 시장이나 인천, 구리 등지로 보내구요.


★ 참고로 위 시금치 밭은 친정 엄마의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화질 좋지요잉~~ ^^




요건 작년 사진이니,
소금장수만 먼저 먹는다는 소린 마셔요~ ^^*

섬 시금치의 하일라이트는 도톰한 뿌리입니다.
절~~~~~~때로 잘라내 버리지 마시고,
다듬어서 잘 드셔야 합니다.
달짝~~~지근 합니다 ^^


시금치는 다양하게 요리가 가능하답니다.
나물, 된장국, 튀김, 생무침, 쌈 등등

소금장수네 섬 시금치 곧(12월 쯤)!! 나옵니다.
좀만 기다리셔요~~


요건 뽀나쓰입니다.
친정 엄마께서 요즘 희망근로 다니시는데,
같이 희망근로 다니시는 분의 뒷태가 아름다우셨든지
찍어 보내 주셨네요~ ^,.^*

왠!! 배를 타고 희망근로를 다니시냐구요?? ㅎ
도초 본토 옆에 있는 도초면 우이도로 다니시는데,
우이도는 도초옆에 붙은 작은 섬으로,
배를 타야만 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맛난 시금치를 기대하면서
도초에도 얼른 첫 눈이 내려주길 빌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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