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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이야기

오랫만에 손꾸락 좀 아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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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설 선물 배송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선물셋트 포장하느라 덕분에 모처럼 오랫만에 손꾸락 끝의 통증을 느껴 봤습니다.

이제 고향을 찾을 준비는 다 마무리 하셨는지요?
요즘엔 다들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고향집에 내려가서 음식 장만을 하는 풍경보다는 각자 하나씩 만들어 싸가지고 가는 풍경들이 더 익숙해 지는것 같습니다.

명절 음식 많이들 하시나요?
저희는 전 서너가지에 나물 서너가지, 떡이야 방앗간에 맞겨서 하는 것이고 그리고 생선만 찌면 끝이네요.
근데 이걸 언젠가부터는 저 혼자 하게 되드라구요.

다들 장사하느라 설에도 안 내려와서리...
그나마 다른때는 시어머니께서 많이 도와 주셨었는데,
이번 설에는 몽땅 다 혼자하게 생겼구만요.
시어머니께서 한달여 전쯤에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시는 바람에요.
그나마 식구가 적어서 많은 양은 하지 않으니 다행(^^)이긴 하지만요~~~

지금 컨디션으로는 이번 주말엔 푹~~~~ 쉬었으면 좋겄구만~~ ㅎㅎ

1월달은 말일까지 정신없이 바뿌게 생겼네요.
설 준비 끝나자마자 부가세 신고해야 하고, 여기저기 4군데 서류들 마무리까지...
설이...설이 아니게 생겼어요~~~

고향 가시는길 조심해서 다녀 오시구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참고로 이번 설엔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하드라구요.
바다에는 주의보 소식도 있고...
이럴때 섬이 고향인 분들은 참으로 난감하죠....
밤새 달려 내려왔는데 주의보가 발효되어 섬에 들어가지도 못하면...
섬이 고향이신 분들은 바다 날씨 잘 확인하시고 내려 오시구요^^

이웃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거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구요~ ^^



이번 설엔 수돗물을 제대로 넣어주면 좋을텐데...
지금도 5일제 급수라서 많이 불편해 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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