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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 이야기

손등의 주름이 깊고 손이 건조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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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수는 소금을 다루다 보니 손이 굉장히 거칠답니다 ^^;
그렇잖아도 손이 이뿌지도 않았는데 소금장수가 되면서 부터는 더 거칠어지고, 건조해 지드라구요.
일전에도 한번 뵈 드리긴 했었지만~~~ㅎㅎ 

그래서 어느 순간서부터 제 주변에 핸드크림을 여기저기 두고 살지요.
집에도 하나, 차에도 하나, 가방에 하나, 사무실 책상 위에 하나~ 이런식으루요~

하루에도 수십번을 손을 씻어야 하고, 손이 그나마 좀 쉬는 시간이 30분만 되어도 핸드크림을 발라야 할 정도로 건조하고 거칠어서 잠깐이라도 손이 쉬는 시간이 있다면 핸드크림을 발라야 하지요...안 그럼 땡기고 아프고 그래요.

그러니 핸드크림을 얼마나 많이 쓰겠어요~ ㅎ
그러다보니 핸드크림 전문가(^^) 정도 되겠드라구요~ ㅎㅎ

핸드크림을 많이 쓰다보니 나중엔 저렴한 제품을 찾게 되고 주로 마트의 저렴한 화장품 코너에서 구입을 해서 썼네요.
어떤 제품은 바르는 순간만 촉촉하게 해 줄뿐이고, 어떤 제품은 겉에 두꺼운 풀칠을 해 놓은 것처럼 스며들지도 않고 미끄덩 거리고 있구요.

 저는 운동을 자주하기 때문에 몸에 바르는 로션도 많이쓰게 되고, 그러다 보니 로션 보다는 바디 크림이 좋다고 하여 바디크림을 바르게 되면서 인터넷을 통해 구매를 하기 시작했어요.

택배비도 아낄겸 바디크림 사면서 핸드크림도 같이 사야겠다 싶어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요 사진속의 '아비노' 핸드크림을 구매하게 되었지요.
물론 첨 보기도 하고, 첨 봤으니 첨 써보는 것이고...그냥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라고 할까~~ㅎㅎ
전혀 첨 본것이니 한번 써 봐야 겠다~라는 생각에요.

제 가방에 넣어 가지고 댕기는 아비노 핸드크림여요...좀 많이 썼네요...곧 또 하나 사야 쓰겄어요~~~

근데 요거 한 10여일쯤 바르고 났더니 정말 정말 좋아요.

제가 손등에 주름이 좀 깊은 편이거든요.
근데 어느순간에 보니 주름이 덜 보이고, 손 등이 투명해 졌다고 해야하나~ 그렇드라구요. 

좀 좋다는 어떤 제품은 바르고 나면 얼른 스며들지 않아 두꺼운 풀칠 해 놓은듯 하다가 나중엔 촉촉해지긴 했지만,
요 아비노 핸드크림은 잘 스며 들면서도 촉촉하고, 손의 주름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게 확~ 보이드라구요. 

그래서 저는 요걸 크리스마스때 일 도와주는 언니들께 선물로 드렸어요 ^^
그 언니들도 소금을 만지다보니 손이 거칠게 분명 하니까요.

핸드크림 선물 해 보긴 첨이네요~~~~ 

손 이뿌신 분들은 별로 관심 갖지 마시구요~~ ㅎㅎ
손이 좀 거칠고 건조하다 하시는 분들 꼭 한번 써 보세요....꾸준히.....정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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