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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뭔 일이 있어도 햄버거를 사 주러 가야  합니다~ ㅡ,.ㅡ;;

엊그제 토요일, 일요일 양일 동안 선물 셋트 포장 하느라고 늦은 시간까지 엄청 바빴지요.
개학하고 피곤한 일주일...그리고 처음으로 쉬는 주말인데...성현이는 뾰루뚱~~~
그래도 어쩌 겠어요?  일손이 부족한데~~~

다른때와 달리 아무말도 안하고 척척 심부름 해 주는 성현이가 어찌 그리 이뿌든지~ ㅎ
'성현이 요즘 젤로 먹고 싶은 것이 뭐야?' 그랬드니... 
두번 생각지도 않고 바로 '햄버거요~' 그러드라구요.

허긴... 가만 생각해 보니 햄버거 먹어 본지가 1년도 넘은거 같네요~ ㅎ
남편은 그래도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리 이롭지 않다는 생각에 매번 안 사줬었거든요~ ㅎ
그래서 '있다가 요거 끝내고 사 줄께~' 라고 했더니만, 뭔일인가...싶던지 '진짜요?  엄마 진짜에요?' 라면서 몇번을 확인을 하데요~

근데 어찌하다 보니 어제 저녁엔 너무 늦게 끝나서 약속을 못 지켰네요.
성현이와 한 약속은 왠만해선 지키려고 하는데...
지도 상황이 이해가 가는지 '엄마,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까 낼 꼭 햄버거 사 주세요~'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꼭 약속을 지키려구요.
햄버거 종류도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한번씩 고르려면 시간 꾀나 걸리드라구요~


아래 사진은 요리천사님 블로그에서 퍼온 사진 입니다 ^^
베이글에 닭가슴살 샐러드와 여러가지 재료를 넣으서 만드신건데...너무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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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금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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